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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5

이따위 디카는 물속에 던져버리세요! 소니 TX5 지금 쓰고 계신 디카를 집어 던져버리고 싶을때, 언제이신가요? 셔터를 눌렀다하면 여지없이 흔들린다거나, 화이트밸런스가 엉망이라서 죄다 누렇게 뜬 사진이 나온다면 아주 물속에라도 쳐박고 싶을만큼 던져버리고 싶겠죠^^ 조금 다른 이유지만 물속에 던져버리고 싶은 카메라가 하나 있습니다. 비록 제것은 아니지만 이번 휴가시즌때 빌려 써본 이녀석이죠 소니의 컴팩트 디카, DSC-TX5 입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남자답게 핫핑크 모델 ^^; 빌려 사용하는 동안 이녀석을 물에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자주 불러일으켰는데요. 전에 썼던 포스팅에도 잠시 등장했습니다만, 다른 디카들은 흉내낼수 없는 이녀석의 특징이 있기 때문이었죠. 바로 이렇게 수영장용 장난감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 다시말해 물속에 담궈버려도 된다는 거 ^^.. 더보기
소니 컴팩트 디카 TX1 과 TX5 비교 와이프가 친구네에 놀러갔다가 친구가 쓰는 걸 보고 자기도 그렇게 이쁜 디카 사달라고... 근 6개월을 저에게 조르더군요. 당시에 제가 와이프 손에 쥐어준 디카는 후지 F30 이었습니다. 생긴건 솔직히 별로지만 후지 특유의 저노이즈가 실내에서 애들사진을 주로 찍는 와이프에겐 딱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별 불만 없이 쓰고 있었는데 친구가 쓰던 소니 디카를 보고 오더니 그렇게 얇고 렌즈 튀어나오지도 않는 그걸 사달라고 계속 저를 닥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이쁘다며 자기는 왜 이런거 쓰게 하냐고 ㅠ.ㅠ 처음에 저는 소니 WX1 을 얘기하는건가...했었는데 wx1 을 보여주니 그게 아니랍니다. 와이프가 말한건 요 TX 시리즈였어요. 저렇게 렌즈커버를 내리기만 하면 되는 디카, 다시말해 렌즈가 따로 튀어나오지 않는 .. 더보기
KIA의 야심작 K5, 직접 타보니 'to the World Best' 라는 자신있는 슬로건을 내걸고 등장한 기아 K5. 확실히 관심의 중심에 있긴 하더군요. 잠시 빌려왔더니 지나가는 분들이 다 쳐다보고 어떤 분들은 오셔서 운전석에 앉아보시기까지 합니다. 제가 영업사원이 된듯한 기분까지 ㅎㅎ 경쟁차량들과 비교사진에 이어 간단히 소감을 상세 사진/동영상과 함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블랙이라 그런지 첫인상은 '생각보다 커보이진 않는다' 였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니 양옆 휀다 부분이 불룩~한 것이 흡사 IS250 을 정면에서 본 느낌과 비슷한 부분도 있네요 제가 빌린건 K5 가솔린 2.0 Luxury 급으로 좀더 상위 클래스를 타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은 들더군요 ^^ 비가 살짝 내리는 날이라 미등과 안개등을 켠 상태입니다. 안개등이 상당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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