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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20

울트라씬다운 디자인이 아쉽다. HP dm1 올 한해는 정말 '넷북(netbook)의 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넷북의 열풍은 대단했죠. 올 한해 IT 제품 키워드 순위를 조사한다면 아마도 '넷북' 이 '아이폰' 과 1,2위를 다툴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 그 열풍이 너무나 세서 그런지 넷북은 어느덧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세상에 나온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숙성된 느낌... 그만큼 빨리 대중화되버려서 더이상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가 그리 커지지 않은 지경이 되버렸는데요, 그런 넷북 열풍이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는 데에는 그 위 레벨 라인업인 '울트라씬' 이 생각보다 빨리 자리를 잡는 느낌이라 그럴듯도 합니다. 넷북과 그리 큰 가격차이를 두지 않으면서도 성능의 체감차이는 제법 나기에 조만간 넷북이 차지했던 .. 더보기
삼성 울트라씬 X420 vs 맥북에어 스타일 대결 '울트라씬'낱말 그대로 Ultra Thin, 굉장히 얇다는 뜻이죠. 단순히 얇게만 만든다고 노트북이 되는게 아니라, 노트북이 얇아지려면 여러가지 요소가 서로 시너지를 내야 가능해지죠. 일단 가장 관건은 배터리입니다. 노트북에서 가장 두껍고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배터리니까요, 일단 이 배터리가 작아지거나 얇아져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배터리가 가진 전력량이 작아질수 밖에 없겠죠.  그래도 노트북이 어느정도 성능과 스태미너를 내려면 각 유닛들의 전력 소모가 작아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 초저전력 프로세서인 인텔 울트라씬용 ULV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전반적으로 전력소모를 줄이고, 그에 따라 발열도 줄이고 배터리도 줄이면서 얇은 노트북이 가능하게 되죠.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얇은 노트북' 들은 누가 봐도 스타일리쉬 합.. 더보기
임수정이 말하는 9시간 노트북 X420, 그 진실은? 그렇다면 울트라씬 노트북의 성능은 넷북과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삼성 울트라씬 X420 의 외관 리뷰에 이어 오늘은 성능편을 좀 보기로 합니다. 울트라씬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넷북에 다소 실망하셨거나 넷북보다는 좀더 나은 성능을 가진 녀석, 그러면서도 휴대성이 괜찮은 녀석을 기다리신 분들일 겁니다. 넷북이 클라우드 컴퓨팅에는 최적의 기기입니다만 가끔 HD 영화를 본다거나 사진 편집작업을 하는 등 조금 무거운 작업을 할때는 넷북의 아톰 프로세서가 조금 불만스럽긴 하거든요 ^^ 그래서 아마 관건이 울트라씬 노트북이라고 나오는 또하나의 wave 를 이루고 있는 녀석들은 넷북 군과 어느정도 성능이 다른지일겁니다. 체감할수 있는 속도 차이나 성능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아울러 임수정양이 9시간 간다고 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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