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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가 전부가 아니다, 치열한 기업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IBM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갖는 의미 HDD를 SSD로 바꾼 것만 해도 필자는 그 횟수가 제법 된다.하드디스크를 그런 플래시 메모리 기반 스토리지로 바꿔가는 것은 과거에는 꽤 비싼 비용때문에 망설였지만 지금은 그 간극이 매우 줄어들었고, 장기적인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비용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그렇기에 이런 움직임은 비단 개인 시장에서뿐 아니라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다.일명 올 플래시 스토리지 (All Flash Storage) 열풍.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I/O가 빈번히 일어나는 기업용 스토리지에서도 플래시 기반 저장매체를 하드디스크 대신 채용하는 움직임이 크게 일고 있는 것이다. 출처 : 위키본 리포트 2014 Wikibon 의 리포트를 보면, 4년간 발생할 전체 비용 (TCO) 입장에서 오히려 하드디스크보다 플래.. 더보기
SSD는 좋은데 용량은 아쉽다? 짬짜면 같은 SSHD를 알아보자 (WD SSHD 성능 후기) 몇 년 지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쓰다보면 시원치 않은 처리속도가 점점 눈에 가시다. 조금씩 느려지는 노트북... 확 바꾸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정도 들었고, SSD가 들어간 새 노트북을 사자니 비싸기도 하고 또 SSD의 용량이 마음에 안 든다. 그렇다면 기존에 있던 하드디스크(HDD)를 바꿀까? 사실 느려진 PC/노트북을 빠르게 만드는 방법 가운데 HDD를 SSD로 바꾸는 것 만큼 효과를 보는 것은 별로 없다. RAM을 늘리거나 심지어 CPU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체감적 효과가 좋다. 그래서 실제로 구형 노트북을 쓰던 사람들이 2.5인치 SSD를 사다가 노트북의 수명을 늘리곤 한다. 그 탁월한 수명연장제 SSD... 하지만 딱 하나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용량'이다. 대용량 SSD가 나오긴 나오.. 더보기
IBM 플래시 시스템 (Flash System) 의 성과를 실례로 보자 지난 포스팅에서 기업 스토리지의 변화가 주는 효과에 대해 살펴봤었다. '퍼포먼스'와 '효율적인 절감 운용' 측면에서 스토리지 시스템의 여부가 빅데이터 시대에 더더욱 중요해진다는 이야기였다 2014/09/16 - 빅데이터 시대, 스토리지 시스템의 중요성 (IBM FlashSystem의 효과)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1위 기업인 IBM의 플래시 시스템을 통해 그 도입효과는 대략 아래 세가지라고 결론지었었다. 1. 훨씬 더 짧은 Latency 로 인한 퍼포먼스 향상, 2. 그로인한 CPU 효율로 인해 전력소모 절감, 3. 상면 유지 등 물리적인 비용까지 절감 이 3가지는 연쇄적인 효과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만큼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그만큼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해 필요한 만큼의 스토리지도 줄.. 더보기
노트북을 가장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 (SSD 840 EVO 교체) 느려진 PC/노트북을 보면서 크게 2가지 부류의 사용자로 나뉘죠. 1. 새로 살까? 2. 일부 부품을 업그레이드할까? 많은 일반 사용자들은 1번의 반응을 보일 것이고, PC를 좀 만질 줄 아는 분들은 2번의 반응을 보일 겁니다. 데스크탑 PC에서는 제법 부품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던 움직임들도 노트북 주류 시대로 오면서 많이 감소하긴 했죠. 더군다나 울트라 슬림 노트북들이 나오면서 그 업그레이드 여지는 조금씩 줄어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새 제품을 사는 것보다는 많이 저렴한 것이 업그레이드라서 일부 핵심 부품들을 가능만 하다면 업그레이드해보는 것도 좋은 시도이죠. 그렇게 새제품 구매를 생각할 정도의 노트북이라면 그래도 어느 정도 부품 교체는 가능한 구형일 확률이 높겠죠? RAM 확장이라든가 하드디스크 교.. 더보기
또한번 달아나는 소니의 기함, 바이오Z 2011년형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라는 소리를 듣는 녀석... 소니의 바이오 라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 노트북을 통틀어 플래그십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녀석, 바이오Z 라인이 리프레쉬되었습니다. 전작에 비해 많이 얇아지고 (16.65mm) 많이 가벼워졌으며 (1.165kg) 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i7-2620M) 와 256G SSD 로 보다 강력해져서 돌아왔네요 불과 작년에 놀라움을 선보였던 전작 바이오z 와 비교해서 가장 눈에 띈 점은 정말 얇아진 모습이었습니다. 32.70 mm 였던 것이 16.65 mm 로 거의 반이 줄어들었으니까요. 최상의 성능을 갖춘 노트북이 이정도의 두께로 나올수 있다는 것은 다시 봐도 놀랍더군요. 풀플랫 디자인으로 인해 이정도 얇은 모습까지 연출하게 된 모습, 이번에 .. 더보기
빌립 S7과 최근 넷북과의 부팅 속도 비교 (LG X120) 유경이 이번에 새롭게 내놓는 핸드탑 빌립(viliv) S7 입니다. 테스터로 선정이 되서 여러분보다 조금더 빠르게 만져볼 수 있게 되었네요 ^^ 이런 형태의 타블릿은 전부터 관심이 많아서 써보길 좋아했는데요 그동안의 노트북 타블릿들이 일반 노트북보다 무거웠기 때문에 한동안 좀 잊고 지냈습니다만 이번에 이 빌립 S7 은 무려 798g이라는 경이적인 무게를 가지고 있다보니 관심이 안갈수가 없더군요 게다가 크기나 무게는 MID 급이면서 아톰 프로세서 (z520) 를 쓴, 단순 MID 라고 하기엔 성능까지 어느정도 갖춘 스위블 타블릿이라 내심 기대가 많은 모델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빌립S7 은 총 3가지 모델, 일반 HDD 형 모델과 SSD 모델, 그리고 SSD 모델이면서 DMB 까지 되는 모델입니다.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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