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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아임백, 스카이의 보급형 전략은 과연 적절한가? SKY, it's different 스카이가 돌아왔다. 뭔가 달랐던 휴대폰, 스카이가 돌아왔다. 사실 스카이의 영광은 그리 긴 것은 아니었다. 정말 남다른 모습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모기업이 인수되고 브랜드가 넘어가면서 타사 휴대폰과 별 다를 바 없는 폰에 SKY를 새겼을 뿐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스카이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좋았던 기억을 우선적으로 꺼내기 마련이다. 거무튀튀 무덤덤한 휴대폰 시장에 하얀색의 고급스러운 자태로 등장했던 스카이는 당시 애니콜에 근접할 정도의, 그러면서도 개성을 더한 독특한 느낌을 선물했다. 사람들은 그걸 기억했고 그걸 기대한다. 한때 '자부심'이라고 부르기도 했던 그 스카이를... 그랬던 스카이가 마침내 돌아왔다. 전보다 더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어쨌든 스카이.. 더보기
SKY의 귀환, 스카이 아임백 (IM-100) 사용 소감 (후기) 반가운 티저 영상 하나가 인터넷을 강타했다제품 사진을 보고는 왈가왈부 논란을 벌였던 사람들도 이 티저 광고 하나에 열광했다. 브랜드의 힘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상당 기간 잊혀져있었지만 그만큼 그리움을 자아낼 만큼 브랜드 자산을 가지고 있던 '스카이(SKY)'삼성과 LG로 다소 지겨웠던 휴대폰 시장에 신선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왔던 강력한 브랜드가 바로 스카이였다. 그 아까운 브랜드가 그만 폐기되기까지 이르렀었지만 이렇게 다시 살아나는 모습에 사람들이 웃음기 먹은 박수를 보내는 것을 보면 단지 회생기업의 안타까움만이 그 원인은 아닌 것이다. I'm back (IM-100) 이라는 위트있는 모델명까지... 일련의 마케팅에서 보여준 모습이 이거 팬택 맞나 싶을 정도의 센스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 더보기
나만의 스마트폰 느낌을 위해 (베가 LTE M만의 잠금 배경화면)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화면이 뭘까요? 카카오톡? 브라우저? 혹은 전화거는 다이얼러 화면? 그런 것보다 더 많이, 정말 하루에도 수도없이 많이 보게 되는 화면이 있을텐데요. 바로 잠금화면과 홈화면일겁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은 대부분 풀터치폰이다보니 잠금화면(일명 hold 화면)이 있을수밖에 없죠. 주머니나 가방속에서도 마구 눌리면 안되니 기본적으로 홀드(hold)가 되고 그 처음 보이는 잠금화면을 열고 들어가야 비로소 홈화면을 접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잠금을 풀고 들어가서 접하게 되는 이 홈화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화면이 이 두 곳이기에, '자신만의 스마트폰' 느낌을 가지기 위해 가장 많은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곳도 이곳입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해 휴대폰에 .. 더보기
베가레이서로 즐기는 N스크린, 미디어링크 요즘 스마트폰들의 처리능력과 용량이 커지면서 기존에 전화와 문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기기' 였던 휴대폰이 점점 '미디어 기기' 로서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죠. 더이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에 머물지 않고 점차 영역을 확장해서 기존 미디어 기기들의 효용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mp3p, PMP, TV 등이 대표적인 미디어 기기들일텐데 일부 기기들의 영역은 스마트폰이 점차 뺏어오고 있는 부분도 있고 일부 기기들과는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상호 연결이 가능해지면서 해당 기기의 가치를 더 높여주기도 합니다. 스마트폰과 TV와의 연결을 통해 전에 없던 미디어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일텐데요 오늘은 최신 안드로이드폰인 팬택 스카이의 '베가레이서'(IM-A770K) 를 통해 가능한 그러한 새로운.. 더보기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초소형 헬스 트레이너, 베가레이서 현존 가장 빠른 클럭속도(1.5GHz) 를 가진 듀얼코어 프로세서 (퀄컴 MSM8260) 를 지니고 있는 녀석이죠. 팬택 스카이의 베가 레이서가 출시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베가레이서 화이트) 팬택으로서는 이녀석의 이름을 '레이서(racer)' 라고 지을만큼 이녀석의 속도에 마케팅의 촛점을 맞추고 있고 이병헌이 출연하는 TV 광고에서도 그 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죠. 스마트폰에 있어서 속도는 사실 중요합니다. 저 역시 개별적인 반응 속도에 그리 민감하지 않지만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여유가 많이 생긴다는 것이고 그동안 다른 멀티태스킹을 처리하거나 또 쉴수도 있다는 것이어서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죠. 특히 동영상과 같은 무거운 데이터를 처리할때는 그 중요성이 자못 커집니다. .. 더보기
뷰티를 수혈받다, 스카이 이자르 체험후기 (IM-A630K, 구혜선폰) 판타지 애니메이션과 같은 화면에 구혜선이 등장해 소개하는, 스마트폰답지 않은 스마트폰, 이자르... "뷰티를 수혈받다" 라는 감각적인 copy 안에는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은 뷰티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듯 하죠. 오... 스카이의 자신감?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렇듯 광고를 통해 대놓고 '여성용 스마트폰'임을 강조하고 있는 스카이 이자르(Izar, IM-A630K)를 만나봤습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봐도 여성분들이 가볍게 사용할만한, 피처폰을 쓰던 분들이 별다른 거부감없이 쓸수 있는 스마트폰은 별로 없었습니다. 복잡한 것을 떠나 디자인과 크기 (여성분들의 작은 손을 감안하면 중요하죠) 가 국내 여성분들의 손과 클러치백을 생각하면 꽤 거리가 있었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아이폰이나 소니.. 더보기
화이트의 명가, SKY의 신작. 웹홀릭 (IM-U570K) 예전부터 스카이 휴대폰은 참 '화이트' 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스카이가 오래전부터 보여준 새하얀 컬러의 매력은 남달랐었고 또 개인적으로는 그런 스카이때문에 흰색 휴대폰들이 좀더 시장에 자리잡을수 있었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인데요.. 이번에 새로나온 신작, 웹홀릭 (IM-U570K) 도 실제로 보니 화이트가 썩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화이트 색상을 써도 스카이의 화이트와 다른 제조사의 화이트는 조금 달라보이는 건 스카이에 대한 오마쥬 때문일까요? ^^ 그 웹홀릭을 잠시 보시죠 전작인 스카이 섹시백폰 (IM-U530K) 이 연상될 정도로 처음 쥐었을때 놀랄만큼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최근 상대적으로 무거운 스마트폰들을 쓰다보니 간만에 사용해본 이런 피처폰들의 느낌은 좀 어색하기까.. 더보기
깃털처럼 가벼운, 여성을 위한 터치폰. 섹시백(IM-U530K) 좀 오버스러운 표현으로 '깃털처럼 가볍다'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실제로 이 스카이 섹시백 (IM-U530K) 를 처음 받아쥔 순간에는 가짜폰인줄 알았습니다. 보통 목업폰(Mock Up)이라고 하죠? 대리점 전시용으로 만드는 그런 속이 텅빈 가짜폰... 그건 줄 착각할 정도로 가볍더라구요 ^^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 섹시백의 자태 는 한번 보여드렸었는데요, 그때 살짝 언급한것처럼 참 이쁘고 슬림한것도 있지만 무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고 그랬었는데요. 저도 제 체감만 그런것인지 오늘 직접 무게를 한번 재봤습니다. ^^ 지난번 포스팅 : http://brucemoon.net/1198141388 정말로 이렇게 쥐었을때, 최소 배터리는 빠져있는 기기인것처럼 가볍더군요. 요즘 터치폰들이 너무 커지고 무거워져서 바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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