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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요리 & food

무심코 떡국에 도전하다

늦게 일어난 일요일 아침..

간밤에 손님도 와서 묵고 계셔서... 뭐라도 차려줘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딱히 생각나는 음식도 없고, 밥통에 밥도 별로 없고 ㅎㅎ

냉동실에 떡국용 떡이 보인다

떡국?   떡볶이?

아침부터 왠 떡볶이냐 싶어서 떡국에 도전해봤다

한번도 만들어본적도 없고,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통박으로 해봤다

평소 먹었을때 입에 담긴 그 맛을 추리하며 ㅎㅎ


오호.. 묵었던 손님이 맛있다는 칭찬 크크

우리집은 엄마랑 아빠가 바뀐거같단다

용기백배 !    나중에 제대로 된 '아빠표 떡국'을 요리과정과 함께 선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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