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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요리 & food

스타벅스보다 맛있는 네스프레소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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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커피내음이 집안 가득~ 했으면 하는 생각... 많은 분들이 가지시죠
휴일 아침의 여유로움을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하고픈 욕망
그 욕망으로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과감하게 지르고는 합니다.

원두를 그라인드하고 에스프레소 머신을 통해 추출해서 먹는 재미 분명 그럴싸하지만
그런 다음 구석구석 찌꺼기를 세척하고 치우고 하는 수고를 계속 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귀찮아져서 부엌의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릴수도 있죠 ^^

그런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저번에 소개한 이 네스프레소 머신입니다.
2008/05/12 - [썩 꺼져랏, 지름신] - 이런 커피머신도 있다, 네스프레소 !
 
커피 캡슐을 가지고 만들기때문에 여러가지 귀찮은 작업이 많이 해소됩니다.
물론 맛도 최고구요 ^^

이번에는 이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카푸치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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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에서 가장 중요한, 우유를 먼저 준비하구요
우유가 풍성한 카푸치노를 좋아하니 이렇게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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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캡슐을 네스프레소 머신에 넣습니다.
카푸치노는 제맛을 내기위해 손수 만들어먹는게 좋으니 일반 카페오레 캡슐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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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정도로 벌써 끝난거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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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면 이렇게 맛있는 카페오레가 내려옵니다
이것만으로도 맛이 훌륭해요
조금 단맛을 추가하려면 시럽을 좀 더 넣으시면 멋진 까페오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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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둔 우유를 가지고 거품을 냅니다
이쯤 되면 별다방 삘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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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난 우유를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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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상태
빛깔이 그럴싸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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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을 조금 넣습니다.
요즘에는 아메리카노의 순수한 맛을 주로 즐기는데  가끔 프라푸치노나 카푸치노와 같은 커피를 마실때는 조금 단맛이 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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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계피 가루로 화룡점정..

저 커피와 우유 거품이 만나는 곳으로 모양을 만든다면 바리스타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습니다만 그건 아직... ㅎㅎ

그래도 풍성한 우유거품이 워낙 보기 좋기때문에 대충 휘저어도 모양이 잘 나옵니다.

이렇게 네스프레소로 만든 카푸치노
확실히 별다방의 그것보다 맛있답니다 ^^

제조단가 :  캡슐 600원 + 우유 200원(?) + 전기세 50원(?) + 계피가루 10원(?) = 860원
cf. 스타벅스 카푸치노 : 4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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