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조그만 웹호스팅을 통해 개인 홈피를 개설했습니다
2002년 12월 싸이 미니홈피를 시작했습니다
2004년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미디어라기보다 개인사를 노출하면서 지인들과 소통하는 용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생각과 제 일상사를 제가 기록하는 차원이었고 자연스레 홈피와 블로그의 말투는 혼잣말, 즉 반말투가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5년여...
현재의 brucemoon.net 블로그에까지 그런 반말투로 일관해왔는데, 사실 작년부터 조금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말그대로 SNS... 블로그는 더이상 저 혼자만의 일기장이 아니었습니다.
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검색이나 뉴스를 통해 들어오시고 글을 읽고 의견도 남기시는 등 이야기를 소통하는 장이 되면서부터 제가 하는 말투가 너무 불편해졌습니다.
'나는 이래' 라고 일부러 그러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의도와는 다르게 읽는분들도 불편하실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쓰기 시작한 다른 블로그에서는 존댓말로 시작해봤습니다.
그 역시 처음에는 저에게 어색하더군요
한번은 그 블로그를 쓰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로 포스팅을 한적도 있습니다. 며칠후에 제가 읽어보다 발견했지요 ^^
그래도 존댓말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맘이 편안해져갑니다
제 생각을 표현하는데에도 한번 더 정리하게되고 제가 읽을때에도 불편한 부분이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brucemoon.net 블로그에서도 말투를 바꾸려구요
방문해주시는 분들과도 편하게 의견 나누고싶고
블로고스피어를 통해 제 포스트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경우도 가끔 있을텐데 ^^ 그런 경우에도 예에 어긋나지 않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어색하더라도 한번 바꿔보겠습니다~
2002년 12월 싸이 미니홈피를 시작했습니다
2004년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미디어라기보다 개인사를 노출하면서 지인들과 소통하는 용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생각과 제 일상사를 제가 기록하는 차원이었고 자연스레 홈피와 블로그의 말투는 혼잣말, 즉 반말투가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5년여...
현재의 brucemoon.net 블로그에까지 그런 반말투로 일관해왔는데, 사실 작년부터 조금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말그대로 SNS... 블로그는 더이상 저 혼자만의 일기장이 아니었습니다.
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검색이나 뉴스를 통해 들어오시고 글을 읽고 의견도 남기시는 등 이야기를 소통하는 장이 되면서부터 제가 하는 말투가 너무 불편해졌습니다.
'나는 이래' 라고 일부러 그러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의도와는 다르게 읽는분들도 불편하실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쓰기 시작한 다른 블로그에서는 존댓말로 시작해봤습니다.
그 역시 처음에는 저에게 어색하더군요
한번은 그 블로그를 쓰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로 포스팅을 한적도 있습니다. 며칠후에 제가 읽어보다 발견했지요 ^^
그래도 존댓말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맘이 편안해져갑니다
제 생각을 표현하는데에도 한번 더 정리하게되고 제가 읽을때에도 불편한 부분이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brucemoon.net 블로그에서도 말투를 바꾸려구요
방문해주시는 분들과도 편하게 의견 나누고싶고
블로고스피어를 통해 제 포스트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경우도 가끔 있을텐데 ^^ 그런 경우에도 예에 어긋나지 않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어색하더라도 한번 바꿔보겠습니다~
반응형
'Life &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 핸드볼 첫판부터 감동이군요 (2) | 2008.08.09 |
---|---|
꽤 그럴싸한 테스트 결과 (1) | 2008.07.02 |
당신이 있는 방은 어디인가요? 박노아님의 에코 체임버 (2) | 2008.05.14 |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 | 2008.04.26 |
골든 티켓 (1) | 2008.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