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누나가 하는건 아주 다 따라할려고 합니다
분명 딸과 아들이 다른 부분이 있긴 해요. 자동차를 아주 최고로 좋아하고 거리에 있는 자동차들 이름까지 대충 꿰는걸 보면 자동차에는 별 취미가 없는 딸아이와 다르긴 하더라구요
특히나 집에 있는 수많은 자동차 장난감들을 반듯이 줄지어 주차해놓는걸 보면 ㅎㅎ
그 외에도 가끔 사내아이스러운 모습이 보이긴 하나... 안그럴때가 요즘엔 더 많은것 같습니다.
일례로 이모가 첫째딸 선물로 바비인형을 사오면, 딸은 그냥 그때뿐인데, 바비 인형을 아들녀석이 더 잘 가지고 놉니다. 바비인형 머리도 빗어주고 뽀뽀도 해주고 -_-;
이제 막 어린 5살이라서 유치원도 안보내고 했었는데, 집에만 있어서 그런걸까요? 공주 스티커며 누나 옷이며 이런 여성스러운 것들에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보인다는.. ㅎ
심지어는 이렇게 머리 묶어달라고까지... -_-
커가면서 좀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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