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개월..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건조함을 느끼고 있는 제 피부... 나이탓일까요?
손목과 발목이 가끔씩 건조해져서 긁다보면 붉어지고 하는... 샤워를 하고나서 보습 크림을 되도록 바른다고 하는것도 잘 안되네요.. 암튼...
그런 제 피부처럼 제 블로그도 건조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엘진님께서 어제 댓글로도 비슷한 의견을 주셨었는데요, 저 또한 비슷한 생각을 최근 하고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별로 트래픽도 없는 제 블로그를 알아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그리고 리뷰에 가까운 글을 쓸일이 자주 생기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저도 모르게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가끔은 기자분들과도 비슷한 자리에 초청될때도 있고 그에 따라 그야말로 기사성 블로깅을 하게 될때도 생겼죠. 자연스레 포스트로 전하는 정보의 신뢰도나 무게감 등에 대해 신경을 안쓸수가 없더군요. 조금 다른 차원이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블로그 특유의 자유로움(?) 개인적인(?) 편안함과는 거리가 좀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딱딱해지고 무미건조해진듯 합니다.
저는 아주 가벼운 요리꺼리로 블로그를 시작했다가 IT 와 모바일을 조금씩 다루다보니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된 것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최근 제 블로그를 접하신 분들은 블로그의 타이틀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과 포스트의 성향이 전혀 다르네! 라고 느끼실 겁니다. 심지어는 현재의 모습때문에 블로그의 타이틀을 바꿔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
암튼...
조금은 조심스럽고 객관적이면서도 그런 블로그만의 자유로움과 사사로움(?)을 다시 찾아보려 합니다. 그런 2가지가 공존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좀더 개인적인 포스팅도 다시 시도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끄적거릴수 있는 블로그로 만들어보려구요.
제 블로그에 보습 크림좀 발라보겠습니다 !!
** 아직 미디어 냄새도 안나는, '택'도 없는 블로거의 철없는 생각입니다 ㅎㅎ
손목과 발목이 가끔씩 건조해져서 긁다보면 붉어지고 하는... 샤워를 하고나서 보습 크림을 되도록 바른다고 하는것도 잘 안되네요.. 암튼...
그런 제 피부처럼 제 블로그도 건조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엘진님께서 어제 댓글로도 비슷한 의견을 주셨었는데요, 저 또한 비슷한 생각을 최근 하고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별로 트래픽도 없는 제 블로그를 알아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그리고 리뷰에 가까운 글을 쓸일이 자주 생기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저도 모르게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가끔은 기자분들과도 비슷한 자리에 초청될때도 있고 그에 따라 그야말로 기사성 블로깅을 하게 될때도 생겼죠. 자연스레 포스트로 전하는 정보의 신뢰도나 무게감 등에 대해 신경을 안쓸수가 없더군요. 조금 다른 차원이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블로그 특유의 자유로움(?) 개인적인(?) 편안함과는 거리가 좀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딱딱해지고 무미건조해진듯 합니다.
저는 아주 가벼운 요리꺼리로 블로그를 시작했다가 IT 와 모바일을 조금씩 다루다보니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된 것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최근 제 블로그를 접하신 분들은 블로그의 타이틀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과 포스트의 성향이 전혀 다르네! 라고 느끼실 겁니다. 심지어는 현재의 모습때문에 블로그의 타이틀을 바꿔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
암튼...
조금은 조심스럽고 객관적이면서도 그런 블로그만의 자유로움과 사사로움(?)을 다시 찾아보려 합니다. 그런 2가지가 공존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좀더 개인적인 포스팅도 다시 시도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끄적거릴수 있는 블로그로 만들어보려구요.
제 블로그에 보습 크림좀 발라보겠습니다 !!
** 아직 미디어 냄새도 안나는, '택'도 없는 블로거의 철없는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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