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Camera & AV

[개봉기] 소니의 하이엔드 디카 DSC-HX1

최근 소니가 발매한 하이엔드 디카 HX1 이 DSLR 급의 저노이즈 및 HD 지원 등을 비롯한 좋은 성능으로 화제가 되는듯 합니다.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패키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하게나마 사진을 통해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HX1 박스의 모습입니다
보통 제품의 핵심 기능은 박스 전면에 표방되어 있죠.  제품 이미지 아래에 열거된 부분을 보면, 내세우는 기능은 대략 이렇습니다
  • 910만화소 Exmor 센서
  • 20배 광학줌
  • 초당 10연사
  • 1080p 급 HD 동영상




이중에서도 역시 HX1의 주목할만한 부분은 Exmor 센서의 성능일듯 합니다.  ISO 3200 저광량 상태에서의 경악할만한 저노이즈를 보면 정말 많이 개선되었다는 부분이 느껴지니까요 (이 부분은 MiRiya 님의 포스트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컴팩트 디카치고는 하이엔드라 꽤 큼지막한만큼 박스도 그리 작지는 않습니다




저 메모리스틱은 기본 제공은 아니며 아마 초기 구매자들에게는 4G 정도가 제공되는 것 같던데 이벤트용으로만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상자를 열면 꽤 큼지막한 G렌즈를 달고 있는 HX1 본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별로 무겁지는 않습니다만 아주 컴팩트한 크기는 아니죠 ^^
 


(사진 참 너저분하게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게 패키지에 들어있는 전부입니다.  HX1 본체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보면,
  • 렌즈캡
  • HDMI 어댑터
  • 넥스트랩
  • RGB / USB 케이블
  • 배터리
  • 충전기
  • 여기에 각종 설명서 및 보증서가 추가되겠습니다




배터리는 소니 NP-FH50 입니다.  이 배터리 사용하는 SONY 캠코더 등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서로 호환도 가능하겠네요  (소니는 그래도 배터리 호환성은 다른 제조사보다 많이 배려하는듯 합니다)








렌즈캡의 모습이구요




액정의 관절도 움직여 봅니다.  하이엔드류의 장점이 dslr 같으면 애써 앵글파인더를 써야하는 환경에서 이런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이겠죠  (물론 이런식의 액정을 제공해야겠지만요)




마이크가 꽤 그럴싸하게 생겼습니다.  보이스 레코더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소니라서 그런지 그정도 성능을 기대케 하는 마이크입니다.  나중에 테스트해볼 수 있게 되면 녹음기능 중점적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과거 후지 s602 에 대한 괜찮은 기억때문에 이런 하이엔드 디카는 항상 관심이 갑니다.  물론 DSLR 을 쓰면서 하이엔드형을 써본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 쓸만한 캠코더 성능에 관심이 생기면서 다시한번 구매욕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 후보선상에 HX1... 한번 올려놔볼만한 녀석인듯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