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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Phones

확실히 스마트폰은 화면 큰게 깡패

'판형이 깡패' 라는 말이 있죠 ^^
사진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입니다.  과거 35mm 필름카메라에서부터 중형, 대형 카메라로 가면서 커지는 필름 촬상면의 크기를 얘기하는거죠.  큰 판형에서 오는 해상력, 그리고 그로 인해 인쇄 가능한 영역 등이 비교할수 없이 좋아지는 부분을 얘기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화소가 깡패' 라는 말로 이어지고 있다는... ^^

스마트폰에서도 비슷한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액정이 큰게 깡패라는...



(구글폰 G1 과 삼성 미라지의 액정 크기 비교)

액정 큰 걸로 한번 정보가 많은 이런 검색화면 등의 웹서핑을 해보고 나면 체감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나름 만족하고 쓰고 있는 미라지가 슬슬 답답해지기 시작했다는... ㅎㅎ

물론 비단 스마트폰만 그런건 아니겠습니다만, 일반 피처폰 보다는 이런 많은 정보를 봐야할 필요가 더 많이 생기는게 스마트폰이다보니 더더욱 그렇네요.  사실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의 경우 이렇게 크게 봐야할만큼의 니즈가 별로 생길 일이 없더군요.  괜히 휴대폰 크기만 커지고 ^^

대신 화면이 크면서도 휴대폰 자체의 크기와 그립감은 좀 손에 착 맞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한 화면을 주면서도 부담없는 크기와 그립감을 선사했던 녀석은 과거 '햅틱1' 이 딱이었던거 같은데요..  햅틱 1 정도의 크기와 무게로 스마트폰이 나와줬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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