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끄만한 녀석이 좀 하는데 !!
라는 느낌을 준 이 X-mini 시리즈... 제가 X-미니를 처음 만난건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X1을 만났을때였습니다. 1년이 좀 넘었네요. 당시 X1 구매자들에게 추첨으로 주던 스피커가 X-mini 2시리즈였지요. 자그마한 체구의 휴대형 스피커가 휴대폰과도 너무 잘 어울렸고 꽤 훌륭한 소리를 내줬었습니다. (아래 관련글)
2009/07/29 -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트랜스폼, 그리고 X-mini 2
2009/12/07 - BMW 미니가 아닌 휴대용 X-MINI MAX II
그때 이 X-mini 를 개발한 싱가폴 회사 담당자를 알게 되었고 그날 식사도 하면서 친해진것이 인연이 되어 가끔 싱가폴에서 연락이 옵니다. 새로운 X-mini 가 나왔다며 샘플을 보내주겠다고 아주 흥분된 목소리로 말이죠 ^^
요번에 도착한 이 새로운 X-mini 시리즈
지난번의 것과 색상만 다르지 별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번엔 아주 중요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동영상으로 한번 이 새로 나온 녀석을 만나보시죠
네.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녀석은 단순히 스피커 역할도 하면서 바로 mp3 플레이까지 할 수 있는 mp3p 기능까지 갖춘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A와 함께한 위 동영상을 보시면 굳이 휴대폰이 없어도 SD카드에 mp3 파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틀어놓을수가 있는 것이죠
크기는 전작과 같이 매우 자그마합니다.
마치 어릴적 오재미 놀이를 하며 던지던 그것과 느낌이 비슷한 크기?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위쪽으로 저렇게 소리가 나오는 유닛이 노출되어 있구요
mp3p 기능이 들어가면서 이런 컨트롤러가 추가되었지요. 전원 버튼 기능과 함께 플레이/스탑이 되는 버튼, 그리고 이전곡/다음곡 기능과 함께 길게 당기면 볼륨 조절이 되는 통합 컨트롤러입니다.
위쪽 자물쇠 표시된 곳을 열면 우퍼(Woofer) 기능이 나오게 되구요 ^^ (이 부분은 전작부터 보신 부분이죠. X-mini 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부분입니다 ^^)
아래 바닥에는 휴대폰 이나 mp3 플레이어/아이팟 등에 꽂을수 있는 3.5 파이 플러그가 아주 휴대하기 좋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아무리 봐도 좋다는...
저런 연결선을 따로 가지고다녀야 한다면 그것때문에라도 아주 실용성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건 마치 무선 스피커를 가지고 다니는것처럼 선에 대한 걱정없이 휴대가 가능합니다.
바로 이곳이 외장 SD카드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위 동영상에서 다 확인하셨죠? ^^ 그냥 mp3 파일이 저장된 SD메모리 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재생합니다.
충전할수 있는 usb 잭
mute 버튼과 함께 X-mini 시리즈를 특징지워주는 또하나의 것. 바로 X-mini 들을 '손에 손~ 잡고~' 이어나갈수 있는 3.5파이 홀이 있습니다. 여러개를 이으면 보다 큰 출력의 소리를 얻을수 있게 되죠. 3개, 4개, 5개 등등 얼마든지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이글 맨 아래 사진에 두개를 이은 사진 참조)
물론 이어폰을 꽂아 mp3p 로 쓸수도 있구요
휴대폰 자체에서 내는 소리보다 역시 훨 좋습니다. 동영상에서 확인하셨듯이 생각보다 출력도 빵빵한 편이구요.. 기본 스피커 소리가 좋은 노키아 X6에다 연결해봤는데 아무리 휴대폰 스피커가 좋아도 이녀석에는 비할바 못되는군요 ^^
컴팩트한게 스마트폰과 잘 어울리죠? 가볍게 주머니나 가방안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가볍게 쓰기 좋습니다.
게다가 micro SD 에 평소 듣고싶은 음악을 넣어두고 다니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이녀석으로도 들을수 있으니까요
엑스페리아 X1 시절 받았던 X-mini 2 와 연결한 모습. 이렇게 연결하면 마치 스테레오로 즐기듯 높은 출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잡아당겨 우퍼를 노출시키면 더 박력이 생깁니다.
이 녀석 하나면 꼭 음악뿐만 아니라 유용한 사용처가 하나 생기는데요, 예를 들면 회사에서 급히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하는데 노트북 스피커의 출력이 형편없어서 소리를 잘 내줘야 할때 아쉬운 경우가 잦습니다. 그럴때 가볍게 가방에 이녀석이 준비되어 있다면 아주 제격이죠.
펀샵같은 곳에서 가끔 수입해다가 파는거 같은데 이번 신형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으로 할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있는 요즘, 이런 작지만 매운 고추같은 녀석이 꽤 유용하게 활용될수도 있겠습니다 ^^
라는 느낌을 준 이 X-mini 시리즈... 제가 X-미니를 처음 만난건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X1을 만났을때였습니다. 1년이 좀 넘었네요. 당시 X1 구매자들에게 추첨으로 주던 스피커가 X-mini 2시리즈였지요. 자그마한 체구의 휴대형 스피커가 휴대폰과도 너무 잘 어울렸고 꽤 훌륭한 소리를 내줬었습니다. (아래 관련글)
2009/07/29 -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트랜스폼, 그리고 X-mini 2
2009/12/07 - BMW 미니가 아닌 휴대용 X-MINI MAX II
그때 이 X-mini 를 개발한 싱가폴 회사 담당자를 알게 되었고 그날 식사도 하면서 친해진것이 인연이 되어 가끔 싱가폴에서 연락이 옵니다. 새로운 X-mini 가 나왔다며 샘플을 보내주겠다고 아주 흥분된 목소리로 말이죠 ^^
요번에 도착한 이 새로운 X-mini 시리즈
지난번의 것과 색상만 다르지 별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번엔 아주 중요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동영상으로 한번 이 새로 나온 녀석을 만나보시죠
네. 동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녀석은 단순히 스피커 역할도 하면서 바로 mp3 플레이까지 할 수 있는 mp3p 기능까지 갖춘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A와 함께한 위 동영상을 보시면 굳이 휴대폰이 없어도 SD카드에 mp3 파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틀어놓을수가 있는 것이죠
크기는 전작과 같이 매우 자그마합니다.
마치 어릴적 오재미 놀이를 하며 던지던 그것과 느낌이 비슷한 크기?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위쪽으로 저렇게 소리가 나오는 유닛이 노출되어 있구요
mp3p 기능이 들어가면서 이런 컨트롤러가 추가되었지요. 전원 버튼 기능과 함께 플레이/스탑이 되는 버튼, 그리고 이전곡/다음곡 기능과 함께 길게 당기면 볼륨 조절이 되는 통합 컨트롤러입니다.
위쪽 자물쇠 표시된 곳을 열면 우퍼(Woofer) 기능이 나오게 되구요 ^^ (이 부분은 전작부터 보신 부분이죠. X-mini 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부분입니다 ^^)
아래 바닥에는 휴대폰 이나 mp3 플레이어/아이팟 등에 꽂을수 있는 3.5 파이 플러그가 아주 휴대하기 좋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아무리 봐도 좋다는...
저런 연결선을 따로 가지고다녀야 한다면 그것때문에라도 아주 실용성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건 마치 무선 스피커를 가지고 다니는것처럼 선에 대한 걱정없이 휴대가 가능합니다.
바로 이곳이 외장 SD카드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위 동영상에서 다 확인하셨죠? ^^ 그냥 mp3 파일이 저장된 SD메모리 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재생합니다.
충전할수 있는 usb 잭
mute 버튼과 함께 X-mini 시리즈를 특징지워주는 또하나의 것. 바로 X-mini 들을 '손에 손~ 잡고~' 이어나갈수 있는 3.5파이 홀이 있습니다. 여러개를 이으면 보다 큰 출력의 소리를 얻을수 있게 되죠. 3개, 4개, 5개 등등 얼마든지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이글 맨 아래 사진에 두개를 이은 사진 참조)
물론 이어폰을 꽂아 mp3p 로 쓸수도 있구요
휴대폰 자체에서 내는 소리보다 역시 훨 좋습니다. 동영상에서 확인하셨듯이 생각보다 출력도 빵빵한 편이구요.. 기본 스피커 소리가 좋은 노키아 X6에다 연결해봤는데 아무리 휴대폰 스피커가 좋아도 이녀석에는 비할바 못되는군요 ^^
컴팩트한게 스마트폰과 잘 어울리죠? 가볍게 주머니나 가방안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가볍게 쓰기 좋습니다.
게다가 micro SD 에 평소 듣고싶은 음악을 넣어두고 다니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이녀석으로도 들을수 있으니까요
엑스페리아 X1 시절 받았던 X-mini 2 와 연결한 모습. 이렇게 연결하면 마치 스테레오로 즐기듯 높은 출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잡아당겨 우퍼를 노출시키면 더 박력이 생깁니다.
이 녀석 하나면 꼭 음악뿐만 아니라 유용한 사용처가 하나 생기는데요, 예를 들면 회사에서 급히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하는데 노트북 스피커의 출력이 형편없어서 소리를 잘 내줘야 할때 아쉬운 경우가 잦습니다. 그럴때 가볍게 가방에 이녀석이 준비되어 있다면 아주 제격이죠.
펀샵같은 곳에서 가끔 수입해다가 파는거 같은데 이번 신형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으로 할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있는 요즘, 이런 작지만 매운 고추같은 녀석이 꽤 유용하게 활용될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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