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습관이 되었는지 새 휴대폰을 사용하려면 꼭 케이스를 씌워야 직성이 풀립니다
케이스 없는 생폰이 가장 이쁘고 휴대도 간편한 것은 알지만 꼭 케이스를 안씌우면 사고가 나더라구요 ^^ 케이스를 씌우면 별로 떨어뜨리거나 부딪힐 일도 잘 안생기는데 생폰으로 쓰면 꼭 한번씩 사고를 친다니까요...
갤럭시S5 출격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역시 그 준비의 완성은 케이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만났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저... 이런 취향이었다는 ^^
아보크(AVOC)의 리버티 다이어리 케이스인데요, 저런 화려한 패턴과 함께 그 느낌을 잘 살린 패브릭이라는 점이 제 마음을 잡았다는...
사진을 주로 보시면 딱히 설명도 필요 없으실 듯 한데요
한번 보시죠
흔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드 수납이 가능한 내부 포켓과 함께 투명한 홀더가 부착되어 있죠.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테두리 보호가 어느정도 되는 투명 홀더입니다.
다른 것보다 패브릭이라는 점이 저는 좋더라구요
따뜻한 그립감과 함께 내부 액정에도 이런 부드러움이 좋고...
겨울에 나왔다면 더 어울렸을 법 한데 암튼...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추장스럽지 않은 자석 수납부분도 디자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요
기능상으로는 살짝 아쉬운 것이, 케이스를 닫을 때 저 상단 하단 탭이 저절로 저 모양으로 닫혀지면 좋은데 저 탭이 자유롭게 움직이다보니 손으로 좀 만져주면서 닫아야 저 모양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쁜 대신 살~짝 귀찮을 수 있다는거...
제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S5 와 함께 한 아보크 리버티 다이어리 케이스의 모습...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대충 어떤 느낌의 재질인지 감이 오시죠? ^^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만났네요
혹시 미니멀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피아노 가죽 형태의 아래 케이스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가죽을 테두리 보호용으로까지 쓰고 있는 점이 제품 보호용으로는 좋은데
디자인을 좀 더 중시하는 제 취향으로는 가죽은 그냥 플랫하게 가고 저 위 리버티 케이스처럼 내부 홀더가 테두리 보호를 담당하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제누스에서 나온 이 케이스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로써 제 갤럭시S5 도 출격 준비 완료. 이 녀석은 어떤 부분이 쓸만한지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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