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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통신 130년, 자부심과 함께 책임을 짊어져야 할 kt
    IT/IT Column 2015. 9. 25. 13:16

    이 대한민국 땅에 통신이 시작된지 130년이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곁에 있지 않아도 멀리 떨어진 사람과 의사를 교환하는 이 통신이 가진 의의는 삶의 가치 향상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해왔죠. 오늘날 드론이니 O2O니 IoT니 하며 수많은 기업들이 전에 없던 비즈니스들을 창출할 수 있는 이유도 이 통신이 가능해서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다양한 산업 종 가운데 가장 타 산업에 영향을 많이 주는 산업을 꼽는 분석을 한다면 단연 이 통신산업이 그 선두에 있게 될 겁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1885년 9월 28일, 즉 일제시대가 되기 한참 전부터 지금의 세종로에 한성전보총국이 생겼습니다. 이때를 대한민국 통신의 원년으로 보고 있죠. 



    1885년 서울 광화문에 위치했던 한선전보총국 흑백사진

    우리나라 통신의 시작인 한성전보총국의 모습


    당시에는 전보 같은 것이 얼마나 신기했을까요?

    그 전에는 봉화에서부터 직접 사람이 모든 편지를 전하는 그런 인편만이 가능했는데 순식간에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할 수 있다니 당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몇년 전 아이폰을 보면서 느낀 느낌보다 적어도 10배는 더 세상의 변화를 느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음성 통화가 시작되던 때 흥분도 말도 못했겠죠


    대한민국 사람들의 삶과 산업의 발전 속도를 빠르게 변화시킨 기폭제 역할을 했던 그 통신, 한성전보총국이 생긴 지 오는 9월 28일이 되면 정확히 130주년이 됩니다.


    조선 총독부 산하 통신국 (1910년)을 거쳐 해방 이후 체신부 (1948년)로 그런 놀라운 통신의 명맥을 이었고 그 바통을 1981년 한국전기통신공사가 받아 오늘날에 이르고 있죠. 그 한국전기통신공사는 비로소 여러분께도 익숙한 이름인 '한국통신'이 된 것이고 그것이 지금의 kt 입니다. 





    1984년 이동통신을 국내에서 최초 상용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 기가인터넷과 4G/5G 무선통신까지, 그야말로 한두 해가 멀다하고 숨가쁜 성장을 해왔는데요. 그 많은 사람들이 땀흘린 결과 현재 브로드밴드 속도나 품질은 단연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죠. 이 작은 나라에서 말입니다.


    그 역사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왔던 kt로서는 130주년을 맞아 많은 자부심도 느낄 것이라 봅니다. 동시에 지금의 통신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만들어 갈 것이니 큰 책임감도 가져가야죠. 그 어떤 산업보다도 다른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산업이니까요. 스마트폰으로 인해 국민 대다수의 생활에 있어 통신 의존도가 훨씬 커졌습니다. 한시도 손에서 통신을 놓고 살지를 않게 되고 있죠. 이 정도 삶을 차지하는 것을 책임지고 있다면 그 부담 또한 막대하게 느껴야 합니다. 


    서비스 하나를 만들더라도, 요금 하나를 설계하더라도 그 작은(?) 결정이 국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제가 '기업의 이윤'이 아니라 '국민의 삶' 이라고 표현한 것도 일반 기업과 kt는 다르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통신 130년의 역사를 이어받아 짊어져가고 있는 기업이 Korea Telecom, 바로 kt이기에 다른 기업처럼 기업의 이윤만 생각해서는 안되는 위치라 보기 때문입니다. 


    사실 통신 산업을 하고 있으면 바람잘 날이 없다는 말이 꼭 맞습니다. 매월 청구서를 보내는 기업한테 민감해하지 않을 사용자가 어디있겠습니까? 그만큼 민감하고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더 부담을 가지고 책임을 져야지요. 


    'kt' 안에 여전히 '대한민국'이 있음을 올레kt는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울러 이런 대한민국 통신 130년을 축하(?)하기 위해 kt에서 기념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중인데요, 그 얘기만 간단히 드리고 글은 마무리하겠습니다.

    9/24(목요일)에 kt 위즈 파크에서 야구 경기와 함께 이 대한민국 통신 130년 기념 행사가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kt 위즈의 야구경기로 경기장이 달아오른 모습입니다.


    위즈 파크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관중들과 함께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런 퀴즈를 전광판에 쏴서 관중들이 바로 참여할 수 있게도 하고





    원조 통신 격이었던 봉화를 상징하느라 봉화대 퍼포먼스도 경기중에 진행했습니다.


    봉화대 생각을 실로 오랜만에 하다 보니 어릴 때 많이 하던 생각이 기억나네요. 그 봉화대에 있는 사람은 어떤 기분이 들까? 항상 멀리 있는 봉화대만을 바라보면서 대기해야 하는데 정말 그 일만 할까? 행복할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더랬죠 ^^


    나름 꿀보직같기도...






    야구장 내에서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이벤트를 하기는 좀 어려우니 투호 같은 이벤트로 관중들과 함께 했습니다.


    딴 이야기지만 저도 피규어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아울러 온라인 올레닷컴에서도 빅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http://event.olleh.com/event_ing/event_view.asp?uid=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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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주년을 맞아 130이라는 숫자를 테마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중이니 해당 되시는지 자세히 보시고 혜택 받아가시면 좋을듯...


    -날짜 : 9.21(월) ~ 10.20(화), 1달 간

    -대상 : ‘올레 LTE’, ‘올레 tv, ‘ 올레 인터넷’ 신규 가입 후 이벤트 응모 고객(GiGA UHD tv, GiGA internet은 기존 kt 고객의 ‘전환 가입’도 포함)

    -내용 : 응모 고객 중 130명을 추첨하여 올레 멤버십 130만 포인트, LTE 데이터 130GB, 올레tv 130만 포인트 중 본인이 선택한 혜택 제공 및 ‘스페셜 추첨’ 1명에게 130년 황금 기념주화(금 13돈 상당)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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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브렐라 라는 스마트폰용(?) 우산은 저도 꽤 갖고 싶네요

    폰브렐라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SNS 이벤트는 오늘까지이니 서두르세요. kt가입자가 아니어도 됩니다.


    -폰브렐라 증정 이벤트 :  9.21(월) ~ 9.25(금)

    -대상 : 대한민국 누구나

    -내용 : 자신의 SNS에 통신 130년 축하 메세지와 폰브렐라를 받고 싶은 사연을 손글씨로 적어서 업로드하고, 해당 인증샷을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한 선착순 1,300명에게 폰브렐라 1쌍(2개씩) 제공






    오프라인 행사의 마지막은 대형 불꽃쇼가 펼쳐졌는데요. 무려 1,300발의 대형 불꽃들이 터졌다고 합니다.

    더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신 유쾌한 발걸음으로 국민의 삶에 가치를 더해서 일반 사용자의 마음 속에서도 저렇게 예쁜 행복 불꽃이 계속 터지게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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