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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여행] 암스테르담 경유해서 스웨덴 알란다 공항 가기 (KLM 항공)
    Travel/Europe 2017. 8. 29. 20:31

    인천공항에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들어가기

     

    여러 항공편이 있지만 KLM을 선택했다. KLM은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서 스웨덴 알란다 공항으로 들어간다.

    스톡홀름은 대부분 알란다 공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요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

    그 여정을 간단히 소개해 본다.

     

     

     

     

    딸아이와 함께 나선 북유럽 여행

    첫번째 시작하는 나라가 스웨덴이고 도시가 스톡홀름이다.

     

    딸은 물론이고 나도 처음인 북유럽

     

    그 흥분에 싸이다 보니 이렇게 후진 기내 헤드폰도 귀여워 보인다.

    (실제로는 싼내 풀풀이다)

     

    암스테르담행 KLM 탑승, 암스테르담에서 경유는 대략 4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인천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역시 기내식이 좋다.

     

    출발하는 비행기에서의 기분이 최고인 것. 그걸 축하하기 위해 와인을 주문했다.

     

    잠탱이인 딸아이는 먹는둥 마는둥

    별 거 아니지만 기내식 먹는 재미부터 여행의 출발인데 ... 딸아이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

     

    잠-영화-잠-영화-잠 을 반복하며 인간의 엉덩이가 얼마나 의자에 붙어있을 수 있는지를 실험했다.

     

    그러다보면 밤을 지나 아침 식사가 나온다

     

     

     

     

     

    담백한 오믈렛에 과일, 역시나 국내 출발 비행기들의 기내식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드디어 유럽으로...

    암스테르담 도착

     

     

     

     

     

    밖으로 나가서 풍차라도 보여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공항에 머물렀다.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시설들도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

     

     

     

     

    그래도 도착해서 좀 있다보니 서서히 공항 샵들이 문을 연다.

     

    그렇게 졸려하던 딸아이의 눈동자가 슬슬 커지면서...

     

     

     

     

    참고로 암스테르담 공항은 상당히 이쁘다

     

    사진 찍고 싶은 시설이 꽤 많았다.

     

     

     

     

    이 때부터 여행은 곧 쇼핑이다를 보여주는 딸아이의 여행이 시작된다.

     

    어쩜 엄마를 그리 닮았는지 ㅋㅋ

     

     

     

     

    이런 풍경에도 별로 아랑곳 하지 않고...ㅋㅋ

     

    오로지 샵에 있는 이런 아이템들만...

     

     

     

     

    사실 내가 봐도 사고 싶은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첫날, 그것도 아직 제대로 도착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쇼핑을 시작할 수는 없기에

    꾹 참았다.

    꼭 설득했다.

     

     

     

     

     

    공항 돌아다니면서 사람구경 시설구경

    참 좋아하는 취미다 ^^

     

     

     

     

     

    드디어 스웨덴 알란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동이 트는 걸 보며 태양과 함께 출발~

     

     

     

     

     

    유럽내 로컬 항공기를 타면 역시나 모든 서비스들이 처절해진다.

     

    대표적인 식사, 목멕히는 샌드위치가 나온다.

     

    반드시 물을 가지고 타라. 샌드위치 먹다가 목 막혀서 죽을 수도 있다.

     

     

     

     

     

    더이상 동양인은 눈에 띄지 않는다.

     

    스웨덴으로 가는 동양인, 특히 한국인은 구경하기 힘들다.

     

    백인들이 바글바글한 비행기 속에서 딸아이와 함께 씬스틸러 역할을 해본다.

     

     

     

     

     

    우리 촌놈들이에요~ 를 상징하는 책

     

    하지만 그들이 보기에는 대단한 역사책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기내에서 대충 여행 계획이라도 짜보자 했거늘...

    계획은 무슨 ㅋㅋㅋ

     

     

    북유럽도 무계획으로 다녀보자

     

     

     

     

     

     

     

     

     

    한 2시간 날았나

     

    스웨덴에 도착이다

     

    드디어 북유럽이다.

     

     

     

     

     

    스웨덴 알란다 공항에서의 첫 느낌

     

    웬 사람들 키가 이렇게 커?

     

    엄청 크다.

    다른 유럽 지역에 비해서도 눈에 띄게 사람들 키가 크다.

    젠장, 딸과 함께인데... 망했다.

     

     

     

    약간은 서늘한 느낌, 북유럽이라 역시 그런가?

     

    그래도 그리 쌀쌀하진 않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렇게 딸아이와의 북유럽 여행은 시작되었다.

     

    환상적인 날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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