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할 때 항상 고민되는 것, 환전.
환전을 얼마나 해가야 하나?
요즘엔 주로 카드를 쓰니까 예전만큼 현금 환전은 안하지만 그래도 일부 필요하니까 고민이 된다
이번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여행 경험을 토대로, 어느 정도 필요한지 얘기해본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현지에서 음식 사먹고 물건 사고 대중교통 타고 등등 이런 비용들의 예산이 100 이라면, 그 중 15 정도만 현금으로 준비하면 된다.
즉 일본여행 현지에서 100만원 쓴다고 하면 15만원 정도만 일본 엔화로 환전하면 될 거라는 것
웬만한 곳에서는 카드가 다 되니까 트래블월렛 카드 같은 것에 충전을 해가면 충분하다
일본 오사카에서 카드를 안받는 것은 딱 2번이었다
도톤보리나 다른 곳에서 타코야끼를 사먹을 때와,
우메다 역 근처 술집을 갔을 때. 이 두 군데가 cash only 를 얘기했고 나머지는 불편이 없었다
타코야끼 파는 대부분은 다 캐쉬 온리이다. 한국인 상대로 누군가 카드 되는 타코야끼점 내면 대박 날듯 ㅋㅋ
술집이 카드를 안받는 것은 좀 의외였는데...다 먹고나서 현금만 된다길래 놀랬다. 현금 안가지고 있었으면 낭패였을듯 ㅎㅎ
암튼 추천하는 것은 트래블 월렛 카드이다. 거기에 충전해서 가서 카드로 대부분 쓰고, 15% 정도만 현금으로 준비. 부족하더라도 현지 출금을 하면 되니까
https://bruce.tistory.com/1198143499
트래블월렛 카드와 혹시 모르니 해외에서 되는 신용카드 한개 추가해서 가면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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