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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amera & AV

도대체 스마트 카메라 라는게 뭐야? (NX210으로 할수 있는 것들) '스마트 카메라'라는 새로운 용어를 내세우고 있는 삼성의 NX 신모델 시리즈들... 그 중에서도 NX200의 후속기 역할을 담당하면서 거기에 '스마트'라는 이름을 더한 삼성 NX210 에 대한 소개를 지난번에 간단히 드렸었죠 2012/06/16 - 스마트카메라라는 첫걸음, NX210 살펴보기 (NX210 사용기 리뷰) 그러면 스마트 카메라라는 NX210 이 다른 카메라가 할수 없는, 어떤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가 한번 봐야겠죠? 오늘은 삼성 NX210 이 어떤 재주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능중에서도 오늘 포커스할 부분은 바로 '네트웍'을 이용하는 스마트 카메라가 뭘 할수 있는지 입니다. 쉽게 말해 이 삼성 NX210 은 인터넷이 됩니다. 와이파이(WiFi)가 되는 것이죠 때문에 와이파이가.. 더보기
스마트카메라라는 첫걸음, NX210 살펴보기 (NX210 사용기 리뷰) "스마트 카메라" ... 분명 처음 듣는 용어일텐데 그리 낯설지가 않는건... '스마트'라는 단어 과잉 시대에 살고 있어서일까요? ^^ 하지만 일리가 있는 낱말일 수가 있는게, 전통적인 카메라 형태에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 바로 요즘이라고 볼수 있어서에요. 수십년동안 카메라는 그저 사진을 잘 찍기만 하면 도구였었죠. 중간에 '디지털 카메라'라는 큰 변곡점을 지나긴 했지만 역시나 본연의 역할은 사진을 잘 찍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죠 스마트폰을 이제 익숙하게 시용해보면서, 그리고 태블릿때문에 PC까지 변하는 것을 보면서 '스마트한 플랫폼'이 기기의 용도를 얼마나 다양하게 바꿀수 있는지를 경험했죠. 이제서야 그 차례가 '카메라'로 왔나봅니다. 몇년전 했던 제 예상보다는 그 시기가 좀 늦어졌는데요. 카메라.. 더보기
세계최초로 헤드폰을 개발한 회사가 바로 여기! (베이어다이나믹 DT860 리뷰) 헤드폰(headphones)이라는 것... 세계최초로 누군가 만들었을텐데 그게 누구일까 궁금해하신적 없나요? 단순히 스피커를 귀에 매달아 놓은 그런 형태 말고, 제대로 된 헤드폰을 처음으로 만든 곳은 바로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이라는 독일 회사입니다. 음향기기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너무나 잘 아는 회사이자 브랜드이겠지만 국내 일반분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일텐데요 이 베이어다이나믹에서 세계 최초의 헤드폰을 만든 것이 1937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75년전이네요. 1937년 베이어다이나믹이 만든 세계 최초의 다이나믹 헤드폰은 DT48이라는 모델입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에 당연한 것처럼 쓰여온 이 다이나믹(dynamic) 기술이라는 것이 이 베이어다이나믹사가 개발한 기술이고 그 .. 더보기
드디어 나온 소니의 BA 이어폰, XBA 시리즈 청음 소감 AV 기기에 있어 소니(SONY)에 대한 기대는 어릴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남다르다. 워크맨을 처음 접할때의 설레임과 그만큼의 아우라는 솔직히 약해졌지만 그만큼 어릴때부터의 추억을 점령했던 '소리의 소니' 이기에 소니의 AV기기 출시소식은 항상 좀 들뜨게 한다. 1960년 소니 최초의 헤드폰 DR-1A를 시작으로 소니의 헤드폰/이어폰 역사는 꽤 굵직하다. 82년 세계최초의 인이어 이어폰을 낸 것도 소니였고 (MDR-E252) 세계최초의 5.1채널 서라운드 헤드폰을 내놓은 것도 소니였다 (1998년 MDR-DS5000) 다른 기기에서도 그렇지만 집요하리만치 신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소니... 그런 소니가 처음으로 내놓는다는 BA (Balanced Armature) 이어폰... 작년말에 출.. 더보기
360도 돌게 만드는 카메라, 소니 사이버샷 W630 사용기 요즘 스마트폰들에 장착된 폰카들이 제법 일상을 담는데는 별 부족함이 없다보니 점점 컴팩트 카메라들의 설 땅이 애매해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야말로 가볍게 주머니에 넣고다니면서 별 기능 없이 쉽게쉽게 캔디드 포토를 담는 용도는 폰카들이 많이 대신하고 있죠. 그것과 경쟁해야 하는 컴팩트 똑닥이 입장에서는 그럼 무기를 뭘로 내세워야 할까요? 화질과 함께 뭐니뭐니 해도 기능일겁니다. 화질은 아무래도 센서와 렌즈, 처리 로직에서 차이가 나다보니 아무래도 폰카보다 카메라가 좋은게 사실이죠. 웹용으로 쓰는 단순한 일상 사진에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조금만 얕은 심도표현이 필요하거나 어둡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을 해야 할 경우에는 여전히 폰카가 컴팩트 카메라보다 미덥진 못합니다. 그런데 사실 폰카로 찍.. 더보기
패션과 음질을 모두 잡은, 아토믹 플로이드의 플래그십, 슈퍼다츠(SuperDarts)+Remote 사용기 작년에 지인중 한분 귀에 들려있던 이쁜 녀석을 하나 만났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 브랜드마저 몰랐을정도로 생소했었는데요, 그녀석 생김새가 일단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흔히 패션 이어폰/헤드폰의 대세라 불리는 닥터드레(Dr. Dre) 시리즈보다 개인적으로 더 이쁘고 고급스러웠던 디자인... 아토믹 플로이드 (Atomic Floyd) 사의 하이데프드럼(HiDefDrum)이라는 모델이었습니다. 군데군데 세밀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한 모양새에 바로 반해버려서는, '이거 어디서 파느냐?' 라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었죠 ^^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그냥 패션 이어폰일거라는 선입견을 깨버리는 HiDefDrum+마이크 모델의 소리는 '어라, 이녀석 정말 탐나는걸!' 하는 마음이 들었었죠. 디자인 하나로 먹고사는.. 더보기
어려운 스마트TV보다는 이런 기능 어떨까요? 스마트TV... 멋스러운 TV 광고 말고 실제로 써보셨습니까? 사용하기 괜찮던가요? 실제로 리모콘을 쥐고 제대로 써보셨다면 그런 말씀 나오기 힘드실겁니다. 지금이야 한참 TV에서 이런것도 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그리고 기반 플랫폼을 먼저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이 시작된 시기라서 UX는 간과되고 있죠. 오로지 기능경쟁 스펙경쟁, 그야말로 하드웨어 경쟁뿐입니다. 사용자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얼마나 그런것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쉽게 되어있느냐인데 그건 뒷전이죠. 스마트TV 가 등장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오히려 쉬워지기는 커녕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이 바닥도 애플이 좀 방향과 철학을 제시해줘야 바뀔래나요? ^^ 근래에 들리는 소문이 사실일지는 조만간 .. 더보기
플래그십 미러리스, NEX-7을 만난 소감 @ 소니 유저 세미나 얼마전 여의도로 그 자리를 옮긴 소니코리아의 사옥에서 '유저 세미나'라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림을 선물했던 NEX-7이 드디어 시장에 풀리기 시작함을 알리면서 그 의미를 담아 예비 사용자들을 초청한 자리였죠 (물론 초대받은 블로거중에 실제로 NEX-7을 구매할 사람이 어느정도일지는 이날 NEX-7을 만져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좀더 판단할 시간이 있을텐데 그 시간에 얼마나 깊은 인상과 상품가치를 인정받느냐에 달라질 것입니다) 소니코리아의 새 보금자리는 여의도의 IFC Seoul (서울 국제금융센터) 로 옮겨져있는데요, 이 안에 세미나를 할 정도의, 그리 크진 않지만 예쁜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곳에서 NEX-7 실사용기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작년 9월이었죠 벌써? NEX-7 런칭발표일에 만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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