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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dgets & Stuffs

팜프리 까지 못기다릴것 같아서 질러버린... 팜프리가 국내 출시하려면 올해나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손가락 빨면서 기다릴걸 생각하니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결국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 남들 다 있는 장난감 이제서야 지르네요 결국 이럴거였으면 진작 지를걸 하는 후회도 ^^ 역시 명불허전.. 잘 만들긴 잘 만든 기기네요. 저에겐 딱하나 아쉬운거, 케이블로 연결되는 휴대용 키보드 하나만 애플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메모장으로 활용하기가 아직 스크린 키보드로는 좀 부족하네요 ^^ 물론 이것 또한 와이프 몰래 일단 질렀습니다 ㅋ 당분간 '터치 + 미라지' 라는 최강 조합으로 놀아보겠습니다 ^^ ## 그나저나 별다방이랑 구글, 왜 노트북만 해주고 터치의 무선랜은 무료 지원 안하는거냥??? 더보기
외산 단말기들에게 쏟아질 지적사항 한가지 노키아, 애플, 소니 에릭슨, 블랙베리, HP ... 그동안 해외에서 잘 팔린다는 유명 휴대폰들을 남의 집 일처럼 조금은 부러운 눈으로만 쳐다봤었는데요, WIPI 탑재 의무화 규정이 풀리는 오는 4월 1일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폰들을 이용할수가 있을 예정입니다. 환율 문제때문에 경쟁력있는 개통가격을 이끌어낼수 있을지가 관건이지만 해외시장을 포함한 대량생산에 따른 가격경쟁력과 이통사-제조사가 상호 공격적인 마케팅 협력을 한다면 현재 경제상황을 고려하더라도 괜찮은 가격에 해외 브랜드 휴대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겁니다. 아이폰을 비롯해 하루가 멀다하고 해외 유명휴대폰들의 출시를 기다리는 소위 얼리어답터들과 휴대폰 매니아들을 제외하고 과연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그런 외산 단말기들이 잘 먹혀들수 있.. 더보기
라이프 로깅용 서브디카로서의 햅틱2 얼마전에 쓰고 있던 컴팩트 디카를 처남한테 뺏겨버린후 한동안 컴팩트 디카를 안가지고 다녔어요. DSLR 들고 출퇴근하기엔 너무 무겁고 해서 하나 있긴 해야겠다고 생각중인데요 마침 햅틱2의 카메라가 꽤 쓸만했던 기억이 있어서 당분간 햅틱2를 컴팩트 디카의 대용으로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는 사실 아주 뛰어난 화질을 보장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 보다는 간단간단히 그날의 일상을 기록하는데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휴대가 간편한게 가장 핵심이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컴팩트 디카는 적어도 이건 이래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게 있다면, 스냅용으로 충분한 해상도 (500만화소까지도 필요 없음, 블로그용이면 충분) 리사이즈시 거북하지 않은 화질 ---> 사실 이게 핵심 ! 음식사진을 많이 찍는 탓.. 더보기
햅틱2는 이게 안좋아요 ~ 얼마전에 작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08년 사용해본 폰중에서 베스트 휴대폰을 뽑았었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느끼는 가치의 비중에 따라 다르게 생각되겠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끼는 중요한 부분을 가장 잘 충족시켜줬던 폰이 바로 그 2개의 폰이었습니다. (햅틱2와 미라지폰) 전혀 달라보이는 그 두 폰의 공통점은 뭘까요? 애니콜이라는 브랜드 말구요 ^^ 바로 '터치스크린' 을 채용한 폰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햅틱 시리즈인 이 햅틱2 는 전면 터치폰으로 대형 LCD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대형 LCD 를 가진 터치폰 이라는 점에서 오는 거의 유일한 햅틱2의 단점이 제게는 하나 있었는데요... 뭘까요? 한글입력? 확실히 전작 햅틱1보다 좋아진 터치반응 및 천지인 입력의 성공률은 생각보다 좋아.. 더보기
지난해 사용해본 폰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휴대폰은? 유난히 휴대폰을 많이 사용해봤던 해가 작년이었던것 같습니다. 터치폰들이 나오면서 다양한 UI 시도가 행해졌기도 하고 스마트폰들이 대중들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섰던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에 따라 여기저기서 새로운 폰들을 접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것 같네요 제가 직접 며칠간 써본 휴대폰만 해도 10여종 되었네요. USIM 이동이 되다보니 기변이 좀더 손쉬워진 환경도 한몫 했구요. 암튼 작년에 사용했던 휴대폰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휴대폰을 꼽으라면 아래 두가지를 택하겠습니다. >> 햅틱2 (SCH-W550, SPH-W5500) 아이폰 등과 비교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아쉬운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 애니콜 햅틱 시리즈이지만 작년에 출시된 국내 휴대폰 가운데 UI 로나 스타일로나 기념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은 부인.. 더보기
애들 캔디드 포토에는 휴대폰 연사가 제격 애들이 어느정도 크다보니 이제 더이상 카메라에 포즈를 취해주는 그런 친절함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걔네 입장에서는 아빠의 카메라 앞에 잠시 행동을 멈춰주는 그런 일이 지겨운거죠 ^^ DSLR 들고 그때그떄 나오는 재밌는 표정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상을 담는 잠깐의 캔디드 포토들, 싸이질이나 블로깅할때 로그를 남기는 용도의 그런 사진들에는 DSLR 이 좀 부담이 될때도 많고 해서 요즘에는 성능 괜찮아진 휴대폰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애들은 특히 저렇게 포즈를 안취해주기때문에 느린 카메라로는 담기가 힘들죠 그럼 가뜩이나 느린 휴대폰 카메라로 어떻게 잡느냐구요? 그럴때는 연사를 활용해보세요 이런 경우에 쓰기 좋은 휴대폰이 햅틱2였습니다. 연사가 뛰어나기 때문이죠 위 동영상처럼 햅틱2의 연사성능은 .. 더보기
2009년을 맞는 자린고비 자세, 다이어리 속지도 실속형으로 여러가지로 어려워질수 있는 한해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실속형으로 살아야죠^^ 집안에 있는 카메라들도 많이 정리하고 있고 (이게 가장 마음아픈 ㅠ.ㅠ) 더군다나 셋째까지 있으니 그녀석 얼굴보면서 온갖 지름신들과 싸워야할텐데 말이죠..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이어리의 속지를 2009년것으로 바꾸면서도 이런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예년같으면 그냥 써오던 프랭클린이나 오롬 속지를 샀을텐데 한번 자린고비 해볼까 하는 심정으로 찾아낸 녀석입니다. ^^ 국내 다이어리의 최고봉, 양지 다이어리에서도 시스템 다이어리가 나오고 있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쓰는 프랭클린 CEO 버전에 맞는 속지 규격도 금년부터 나오더라구요. 아주 어렵게 찾은 녀석입니다. (CEO 버전에 맞는 위클리 속지는 무지 찾기 힘듭니다. .. 더보기
T*옴니아 vs 칵테일폰(VE70), 여러분의 선택은? 무슨 말도 안되는 막장 비교냐고 하실 분들도 많으실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시고 아예 드높이 칼을 들고 오시는 분도 보이는것 같네요 ^^ 당연히 말도 안되는 비교겠죠. 스펙 하나하나 비교하자면 무지 길어질수 있는 비교겠지만 비교하는 의의 자체가 무의미해질만큼 경쟁상대가 아니기때문에 그런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 가격만 한번 볼까요? 현재 T*옴니아(SCH-M490) 는 약정상품에 약 70만원정도 하는군요 그리고 칵테일폰은 역시 약정상품에 공짜폰이구요 폰자체도 스마트폰과 일반 보급형 폰인데다 가격차이도 저렇게 나는 폰을 비교한다는건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하지만 단순 spec 비교라는데에서 한발 물러서서, 진정 그 폰이 내 실생활에 주는 가치를 대략적으로 봤을때 과연 어느정도 가치 차이를 주고 있을까요?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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