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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dgets & Stuffs

햅틱2는 옴니아 에서 파생된 것일까? 국내 출시가 점쳐지고 있는 삼성의 스마트폰 옴니아 (M490) 햅틱2라는 모델은 아직 국내에서만 나온 모델이고, 옴니아는 한참 전에 발표해서 해외에서는 판매까지 하고 있는 모델이니... 아마도 옴니아가 먼저 개발된 모델이 맞겠죠?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시기에 따라 삼성전자가 어떤 모델로 대응할 것인가도 흥미롭습니다. 현재로서는 옴니아가 제대로 아이폰을 견제할 상대로 삼성이 꼽고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만약 애초 소문대로 아이폰의 국내출시가 올 가을이었다면 햅틱2의 모습을 볼수 없었을수도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 옴니아가 가진 스펙과 디자인, 무엇보다 [삼성 애니콜] 이라면 적어도 국내시장에서는 같은 가격일 경우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릴것이라 예상됩니다. 그것도 지금까지 어.. 더보기
햅틱2 카메라로 찍은 풍경사진들 햅틱2 (SPH-W550, W5500)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전작이 워낙 많이 팔린 제품이라 햅틱1을 구매했던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좀 허탈한 기분이 들수도 있겠습니다만 후속제품들이 그리 오래지 않아 쏟아지는 휴대용 디지털기기 시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습니다. 햅틱1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카메라였죠. 프리미엄급의 가격을 자랑하면서 200만화소 카메라를 달고 나와서 유저들에게 많은 원성을 샀었습니다 ^^ 그래도 애플 아이폰의 200만화소 카메라의 화질에 비하면 거의 똑딱이와 DSLR 의 화질 차이만큼 햅틱이 좋았죠. 그나저나 한국 휴대폰들 카메라 화질 참 좋은 편입니다. 아이폰이나 노키아폰을 써봅니다만 사진 결과물은 국내휴대폰에 비해 정말 울고싶을만큼 좌절할 수준입니다. 어쨌든 500만 화소로 .. 더보기
표준 20핀, 이번엔 제발 좀 지켜라 24핀에 이어 20핀으로... 과거 정통부가 2번에 걸쳐 휴대폰 통신핀 규격을 규정했었죠. 24핀 규격 통일 당시 참 잘한일이라고 칭찬하면서 환영했었는데, 휴대폰 제조사들이 이내 변칙적인 규격을 적용했었습니다. 제조사마다 박스를 까보면 꼭 하나씩 들어있는 충전 어댑터... LG 다르고 삼성다르고 팬택 다르고... 또 제조사끼리만 다르면 말을 안합니다. (안하지는 않고 적게합니다 ^^) 같은 제조사 모델끼리도 다릅니다. 같은 삼성꺼라고 안심하고 어댑터를 장만 안했더니 애니콜끼리도 호환이 안되는게 이 충전어댑터입니다. 그 규격을 따르는 이어폰도 저마다 제각각이라서 저같은 경우 이어폰은 포기하고 블루투스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24핀 표준 해놓으면 뭐합니까 이렇게 제대로 호환도 안되는데요... 아주 많이 실망했.. 더보기
보수와 진보, 그 적절한 퓨전 soul 주변에서 누가 요즘 휴대폰중에 뭐가 좋냐고 추천해달라고 하면 어떤걸 추천하세요? 휴대폰을 많이 다루다보니 제경우 그런 질문 참 많이 받습니다. 참 쉽지는 않은 질문이죠. 휴대폰이 고가라고는 하지만 옛날처럼 몇 종류 되지도 않는 사치스러운 고급기기도 아니고 악세서리와 같이 다양한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추천을 원하는 사람에 따라, 그사람이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주용도가 뭔지, 평소 어떤 스타일을 하고 다니는지 등을 생각해서 (가격도 물론), 그리고 물어보면서 최종적으로 몇가지 휴대폰을 추천하게 됩니다. 최근에 지인들에게 추천했던 휴대폰들은 지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햅틱폰이나 스마트폰 m4650, 아르고폰, 캔유, 그리고 소울폰 정도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했던 폰인것 같습니다. .. 더보기
가족이 행복해지는 기계 2번째 예전 포스팅에 보면 '가족이 행복해지는 기계' 라고 해서 Divx player 를 반드시 질러야 한다고 아빠들에게 뽐뿌를 넣었던 적이 있습니다. TV옆에 있는 디빅플레이어는 그야말로 가족을 위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센터죠. 저의 경우 kids 라는 폴더를 아예 만들어놓고 애들용 컨텐츠를 가득 넣어두고 있습니다. 잠시 다른일을 할때 애들 주위 돌리는데에도 디빅플레이어가 그만입니다. 토이스토리 같은거 틀어주면 아주 그냥 잠잠해지는... 사실 애들보다는 저랑 와이프가 더 자주 쓰면서 만족하고 있죠 ^^ 꼭 그렇게 느끼는 녀석이 또하나 생겼습니다. 얼마전 운좋게 제손에 들어온 이녀석.. 처음 이녀석의 컨셉을 봤을때는 꿈꾸던 기계가 나왔다고 생각을 했었죠. 화려하고 어려운 게임들에 선천적으로 좀 거부감이 있었던 .. 더보기
상상하는 그 이상, SONY의 선물 좀처럼 퇴근시에 우편함에 담긴 우편물을 안가져옵니다만 엊그제는 집배원 아저씨가 붙여놨을 노란색 쪽지 스티커가 우편함에서 유난히 빛을 내고 있더군요. 증권사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우편물을 또 등기로 보내왔나 하는 생각에 별 기대를 않고 쪽지를 떼보니, 택배가 왔다갔다며 발신자가 'SONY' 라고 적혀있더군요 "올것이 왔군"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SONY VAIO 신제품 런칭행사 후기 가 이벤트가 걸려있었기에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결과일까요? 보통 이런 행사 후기 이벤트를 하더라도 여러명에게 주는 경품들이 블루투스 마우스나 USB 메모리 류가 주였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는 안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SONY 라면... SONY 가 줄만한 작은 경품이 뭐가 있을까? 립스틱처럼 생긴 mp3 플레.. 더보기
요즘 휴대폰,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리면? 여러가지 기능으로 무장한 요즘 휴대폰들, 기능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실수로 길바닥에 떨어뜨렸을 경우의 상심이란 말할수 없을 만큼 크죠. 특히 다른 사람이 내 휴대폰을 떨어뜨렸을때.. 뭐라고 탓하지 못할 사이라면? 이쁜 조카나 친한 친구녀석이 가지고 놀다 떨어뜨렸다면? 그냥 묵묵히 썩소로 넘겨야 합니다 ^^ 이런 경우 많으시죠? 구매한지 얼마 안된 휴대폰에 굵직한 생채기를 가지고 다니면 그 생채기를 볼때마다 짜증이 밀려들게 되죠 ^^ 바닥도 바닥 나름입니다. 까페의 나무바닥이나 카페트는 좀더 낫죠. 그리고 차라리 대리석처럼 딱딱하더라도 반질반질한 바닥이면 생채기가 덜 생깁니다. 최악은 울퉁불퉁한 콘크리트 바닥이죠. 회색 곰보인 콘크리트 바닥에 휴대폰을 떨어뜨리는 순간 '악!' 소리와 함께, 직접 넘어져.. 더보기
블로그에서의 상품 구매 테스트 (NP-30) 최근들어 친분이 있는 블로거분들이 재밌는 실험을 하셨습니다. 한 결제시스템 회사에서 만든 블로그내 결제시스템을 이용해서 물건을 파는 모듈을 테스트하시더라구요 개인 블로그가 가진 매체력의 한계 및 블로거들이 내놓는 물건이 1~2개의 개인 소장품이라는 점을 봤을때는 체결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신선한 시도인 것 같습니다.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개인이 만든 공간에서 상업적인 행위를 하고자 할때는 앞으로 꽤 유용해질수도 있어 보이네요. 무엇보다도 게시판을 통한 단순 직거래보다는 매매에 참가하는 양측이 어느정도 신뢰를 가지고 임할수 있다는 점은 꽤 괜찮을 수 있어보입니다. 물건을 내놓으신 몇몇 블로거분들은 며칠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거래를 성공하신듯 하여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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