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7 2달 사용 후기, 과연 좋은 선택인가? 충동적으로 뭔가가 좋아서 샀던 것들이몇 달이 지나보면 느낌이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크게는 2가지다. 생각보다 단점들이 드러나는 것도 있고, 오히려 더 좋아지는 것들도 있다. 아이폰7 사용한지 2달 남짓아이폰7은 과연 어떤 쪽이었을까 두달동안 사용한 뒤 느끼는 아이폰7에 대한 솔직한 느낌간단히 정리해보면 이거다 Pros (길게 써보니 괜찮은점) vs Cons (드러나는 단점) 버벅대는 게 없다. 구세대 아이폰들은 업데이트가 되면서 이미 느려지거나 가끔 멈춤이 느껴지는데 뭐 최신이라 당연하겠지만 빠릿하다배터리는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필자 패턴으로는 하루는 충분히 쓰는 편. 밤에 퇴근할 때쯤엔 20% 정도가 남는다매트 블랙을 사용중인데 디자인 완성도는 역대급이라 생각이 든다.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사라졌다.. 더보기 24년만에 새로 생긴 제1금융권 은행 케이뱅크, 그 의미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 은행이 생긴 것이 1992년이다.무려 24년 전이다. 1897년 한성은행이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으로 설립된 이래 1992년 평화은행을 마지막으로 이후 은행은 허락되지 않았다.OK저축은행이니 이런 것들이 있지 않았냐고?엄밀히 말하면 그것들은 은행이 아니다. 저축은행, 제3금융권이다. 보통 시중은행이라고 하는 제1금융권 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류이고 그런 '은행'들은 24년동안 대한민국에 새 얼굴을 내민 적이 없었다. 이 작은 땅덩어리의 나라에 더 이상의 1금융권 은행은 필요 없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그 24년의 긴 시간을 지나 마침내 새로운 은행이 허락되었다. 케이뱅크.png 신뢰를 상징하는 제 1금융권 은행.그 은행에 '케이뱅크 (K bank)'라는.. 더보기 삼성 갤럭시중 가성비를 찾는다면? 갤럭시 On7⑥ (SM-G610K) 중국 폰들의 기세가 무섭다. 물론 아직까지 대체적으로 보면 마감이나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국내 브랜드들보다 떨어지긴 하지만 그 간극 또한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SW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HW의 가성비 경쟁력이다.유사한 스펙이라면 출고가가 기십만원 차이가 나 버리니... 브랜드와 AS 편의성을 포기한다면 충분히 선택할 만한 중국산 스마트폰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물론 백도어의 리스크는 논외이다 ^^) 그렇다보니 그런 중국산 가성비 스마트폰들을 알면서 선뜻 국내 브랜드 중급기들을 택하기가 쉽지 않은데...노트7으로 홍역을 치른 삼성이 그래서일까? 제법 괜찮은 가격에 중급기에 가까운 녀석을 내놓았다. 갤럭시 On7⑥ (SM-G610K) 갤럭시의 새로운 라인업인 셈이다.갤럭시 On7은 KT에서 단.. 더보기 기어S3 LTE (프론티어), 실제 사용해 본 소감 (아이폰과 연결 포함) 기어... 오랜만에 써본다.지금까지 삼성이 만든 웨어러블 중 최고는 기어핏이라 생각해왔다. 물론 기능만 보면 다른 최신 기종들이 차고 넘치지만 꼭 필요한 것들만 알차게, 그리고 '웨어러블답게' 담았다고 생각하는 녀석이 기어핏이라는 생각을 해 왔다. 사실 여전히 이런 웨어러블들은 스마트폰에 기생하는 위성 기기로서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고 본다. 화면 사이즈에서부터 조작 인터페이스 등 모든 것이 메인 기기로 작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에 이쪽에 점점 더 기능들이 추가되고 헤비해지는 것을 그다지 탐탁지 않게 생각해왔다. 그래봤자 라고 생각해왔으니... 그래서인지 이번에 받아든 기어S3도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분도 있었다. 이번엔 얼마나 많은 기능을 '혁신'이.. 더보기 와이파이 속도가 답답한 까페 주인장들은 주목, 속시원한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이 나왔다! 홍대 앞에서 까페 매니징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생각해보면 상당히 재밌었던 기억이다. 인터넷 서비스들과 달리 실제 사람들의 오고 감이 있었고, 미소가 있었으며, 목소리가 있었다. 그들의 소리와 호흡을 눈과 귀로, 피부로 느끼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작업들이런 것들이 오프라인 공간 디자인의 매력인 것 같다. 당시 까페 내에서의 동선, 특별한 디저트 메뉴,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많은 것들이 고민 포인트였지만 그것들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보였던 것이 까페에서의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었다. 홍대에서 가장 작업이 잘되는 까페 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었는데 그만큼 디자이너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자신만의 작업을 즐기기에 적합했던 곳이다. 맥북들 위주로 저마다 노트북과 책, 그리기 도구들을 꺼낸 채 작업에 몰두했.. 더보기 alpha의 혁신은 계속된다, 드디어 등장한 소니의 플래그십 A99 II, a6500 소감 소니 알파99 (A99) 필자에게는 애증과도 같은 존재이다.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손을 거쳐간 수많은 기기와 브랜드들...결국 최근에 와서는 대부분 미놀타와 소니 마운트로 렌즈들을 정리했다. 그러다보니 풀프레임 플래그십 카메라를 고려할 때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 다른 제조사를 선택하자니 이 렌즈들을 다 바꿔타기도 귀찮고, 훨씬 가볍게 나온 소니의 미러리스 A7 같은 녀석도 좋아 보였지만 그래도 필카시절부터 사용해온 자식같은 렌즈들을 저버리는 게 왠지 내키지 않았다. 결국 A99밖에 없었던 것.하지만 A99가 세상에 나온지 제법 된 상황에서 덜컥 선택하기도 어려웠다. 금새 후속 제품으로 날 놀래킬 것 같았던 소니는 내 참을성을 시험할 뿐이었다. A마운트 풀프레임은 이제 접은건가 하는 생각도 제법 오래.. 더보기 안보이는 블루투스 이어폰, QCY qy26 사용 후기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인 요즘엔 더 저렴해진 녀석 블루투스계에 떠오르는 가성비 킹 QCY가 만든 qy26 모델입니다. 영화 her 많이 보셨죠?그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AI는 안들어있습니다 저렴하게 신경쓴 지기 패키지를 꺼내봅니다 qy26은 이렇게 생겼습니다.네. 한쪽 밖에 없는 녀석이죠 안드로이드폰과 동일한 충전 케이블과 추가 이어팁이 2개 더 들어있습니다.한쪽만 끼는 것이니 쌍으로 들어있지 않고 하나만 들어있죠 동글동글 나름 귀엽습니다 마이크와 버튼이 보이죠버튼은 단 하나로 조작도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기능으로 작동합니다 월급루팡이라 할 수 있는 착샷 스텔스까진 아니지만 사무실에서 살짝 즐길 수 있죠 자, 사용 후기 간단히 적습니다. Pros (좋은점) vs Cons (아쉬운점) 가볍고.. 더보기 수능 안봤어도 대박 할인 가능한 Y수능 데이터무제한 페스티벌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광화문으로 나오셔야죠 ^^ 농담이구요, 뭐 짧게나마 수능을 치른 여러분들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삶이 시작됩니다.인생2막의 시작지금부터가 진짜입니다.시험을 망쳤더라도 상관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니까요 2막의 처음그런 기회를 지금 가지고 있다는 건 나중에 지나고 보면 엄청나게 큰 기회이자 행운입니다지금은 이런 말이 전혀 이해가 안되겠지만 암튼... 모든 것에 열정을 쏟아보세요. 놀 때도 최선을 다하고, 연애할 때도 최선을 다하고...그런 열정을 쏟다보면 정말 내가 승부를 걸 만큼 끝까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분야를 발견할 겁니다. 그걸 먼저 찾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1막까..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2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