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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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젠 노트북 대신 이녀석!IT/Gadgets & Stuffs 2011. 1. 8. 11:17
언제부터인가 출장은 물론 해외로 여행을 갈때에도 노트북은 필수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블로그를 해서 그럴까요? 뭔가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인터넷 접속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 확인과 SNS 이용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해외 현지에서 여행을 좀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있는 많은 정보를 좀 찾아봐야할 경우가 많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시차가 크게 나거나 딱히 뭔가를 하기에는 애매한 짜투리 시간이 남는 경우에 영화를 본다거나 음악을 듣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다보니 노트북이 해외 현지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여행에도 노트북을 어김없이 가져갔습니다. 여행 캐리어 안에 옷가지로 꽁꽁 싸서 보호하고 전원어댑터도 잘 챙겨넣었죠. 여느 여행때와 비슷한 준비였지만 이번에는 노트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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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갤럭시탭의 카메라, 실제 사용해보니IT/Gadgets & Stuffs 2011. 1. 6. 07:54
갤럭시탭이 국내에 출시되기 직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기사가 있죠. 지난 11월 23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올린 트위터 한마디가 기사화되면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 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선물로 받은 갤럭시탭을 러시아로 돌아가 사용하는 중에 러시아의 겨울을 담은 사진을 갤럭시탭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이죠 '갤럭시탭으로 사진을 찍는건 편리하지만 화질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다' 라는 의견을 트위터에 적었는데요, 간단한 트위터 한마디였지만 러시아 대통령이라는 지위때문인지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었습니다. 그런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발언도 있고 해서 저도 갤럭시탭의 카메라는 어느정도의 사진을 내는지 궁금했었는데요, 한번 직접 체험해보면서 느껴보겠습니다. 일단 갤럭시탭의 카메라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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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갤럭시탭, 이 앱이 가장 유용했다IT/Gadgets & Stuffs 2010. 12. 14. 10:32
7인치 갤럭시탭과 4인치류의 스마트폰들과의 차이점은 뭘까요? 화면의 크기만 제외하고 기계적인 스펙만 본다면 그야말로 다를바가 없습니다. 부속품 뿐만 아니라 OS 및 내부 매커니즘도 동일하죠. 전화기로 쓸수 있다는 점까지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유일한 차이라고 볼수 있는 화면의 크기, 그리고 해상도... 혹자는 '7인치짜리 갤럭시S'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표면적으로만 보면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꽤 용도가 달라질수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모든 미니 기기들의 용도와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큰 factor (요소)가 바로 그 기기의 '사이즈'이기 때문이죠. 근본적인 본질은 비슷하지만 각 제조사들이 사이즈별로 라인업을 가져가면서 XX미니, XX나노, 빅XX 등과 같이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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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폭락 안드로이드, 구매시점이 고민IT/Smart Phones 2010. 11. 20. 14:52
우연히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있는 장터게시물을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출시한지 불과 9개월밖에 안된 모토로이의 공기계 시세가 불과 15만원... 상태가 꽤 좋은 녀석도 모두 10만원대 후반이면 공기계로 사다가 유심기변용으로 구입할수 있는 수준이네요. 출고가 90만원 수준의 스마트폰이 아직 1년도 채 안되었는데 이정도로 폭락하다니, 과거 피처폰들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90만원대 출고가라면 피처폰으로 치면 엄청나게 비싼 프리미엄급인셈인데 그정도 되는 폰들은 9개월여가 지나도 중고시세가 30~40만원대는 되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모토로이보다 나온지 더 오래된 (1년정도) 아이폰 3GS 의 공기계 시세가 40만원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실로 엄청난 차이죠 아직도 현역으로 쓰기 별로 부족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