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럭시s2

아이폰 죽이려는 경쟁사들의 대물전략 작년 가을 새로운 아이폰의 런칭을 앞두고 언제나 그렇듯 무수한 루머, 예상과 함께 각종 케이스 이미지까지 돌아다녔죠. 그런 루머와 예상에는 아이폰 사용자들의 바램도 함께 들어가있었습니다. 차기 아이폰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이 그런 또 루머들을 만들어내니까요. 표출된 바램중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바로 아이폰의 액정 사이즈였습니다. 4인치 이상은 되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3.7인치 이상은 되겠지? 등등 아이폰 사이즈가 좀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을 많이 표현하고 있죠. 물론 지금정도의 사이즈에 만족하는 많은 분들은 아무런 표현을 안하고 있기에 이런 바램이 대다수라고 판단하기엔 무리입니다. 갤럭시S를 보며 좀 크지 않나 라고 느꼈던게 불과 1년반정도밖에 안됐죠. 주변에서도 당시 4인치 스마트폰을 보며 너.. 더보기
htc의 첫 LTE폰 레이더, 그 쉽지 않은 싸움 (Raider 4G)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꽤 다이나믹하게 변화했던곳이 있다면 바로 htc일 것이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기전 스마트폰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는 거의 인지도가 없었다시피 했던 제조사였다. 그랬던 것이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대만이라는 나라에서 건너온 htc라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를 가진 스마트폰은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국내 얼리어답터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아이폰 반대(?) 쪽인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초기에 가장 믿을만한 녀석들을 내주면서, 또한 G1이나 넥서스원처럼 구글의 첫 안드로이드폰과 레퍼런스폰을 모두 만들면서 거의 대표 기수격 역할을 했었고 또 그만큼 그 다음제품이 가장 기다려지는 제조사로서의 이미지를 가진 곳이었다. 최근에 와서 그런 이미지가 사실 좀 .. 더보기
테이크 야누스 사용해보니, LG가 걱정된다 현존하는 최고의 스펙을 지녔다는 스마트폰, kt tech 이 새롭게 내놓은 테이크 야누스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1.5GHz 듀얼코어 CPU 인 퀄컴 MSM8260 을 탑재하고 첫 양산되는 스마트폰입니다. htc 센세이션도 MSM8260 을 채택했습니다만 센세이션은 클럭 속도가 1.2GHz 인 반면 이녀석은 클럭속도를 1.5GHz 로 높여서 출시하는 것이죠 1.5GHz 듀얼코어 뿐만 아니라 4.3인치 대화면에 qHD 해상도 (960*540), 1080p full HD 비디오, 800만 화소 카메라, 진저브레드 탑재 등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도 최상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스펙이 스마트폰의 매력을 대변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진원지가 국내회사, 그것도 ever 를 .. 더보기
htc 센세이션, 갤럭시S2 와 직접 비교해보니 (인크레더블S 포함) HTC 에서 마련한 센세이션 및 인크레더블S 발표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6월에 출시되는 두 기종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그리고 htc 센세이션의 경우 직접 경쟁할 기종인 삼성 갤럭시S2 와 함께 만져보며 멀티미디어 기능을 좀 비교해봤습니다. 그 이야기를 간단히 전합니다. 많은 시간이 허락된 것은 아니라서 짧게 전할께요. 먼저 htc가 국내 출시 발표한 두 기종 센세이션 (좌) 과 인크레더블S (우) 의 모습입니다. 센세이션을 처음 만져본 느낌 >> 좀 얇아진 디자이어 HD 네 ! 센세이션의 외관은 디자이어 HD 와 많이 흡사합니다. 대신 좀더 얇고 가벼워진 느낌이었구요. 4.3인치이지만 부담스러운 느낌은 없이 디자이어HD 와 비슷한 완만한 느낌입니다. 큐브처럼 돌아가는 htc sense 3.0 UI (3.. 더보기
지금까지의 HDMI는 반쪽이었다, 엑스페리아 아크(arc) 리뷰 (Xperia X12) 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Mobile World Congress) 에 다녀오신 지인들이 그곳에 출품된 스마트폰을 얘기하면서 공통적으로 코멘트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랩독 연결이라는 충격적인 컨셉을 내세운 모토로라의 아트릭스(Atrix)나 기대를 한껏 받고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 II 등 각 제조사 부스마다 신제품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만져보고나니,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던 기기는 소니에릭슨이 출품한 아크(arc) 였다' 라구요... 왜그렇게 보느냐 라고 물어보면 다들 이 엑스페리아 아크가 가진 '디자인 (design)'을 이야기했습니다. 모두가 기계적인 스펙만을 말하는 이 바닥에서 오히려 눈에 띄는 녀석으로 이 아크를 꼽은 것은 꽤 의미가 있는 반응이었죠. 사람들이.. 더보기
옵티머스 2X가 보여준 또한번의 진화, HDMI 미러링 풍요속의 빈곤이랄까요?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스마트폰, 스마트 디바이스들... 내 심장에는 이걸 박았네 저걸 박았네 하면서 스펙 경쟁을 하거나 1mm 도 채 안되는 두께차이가지고 경쟁적으로 내가 더 얇네 싸움을 벌입니다. 조금 떨어져서 그런 경쟁을 보고 있으면 꽤 소모적으로 보일때도 있습니다. 0.x mm 줄여봐야 지갑안에 못넣는건 똑같고, CPU 좀 빨라져봐야 스마트폰을 쓰는데 그 직전 프로세서를 가진 녀석과 큰 차이도 실질적으로는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실제로 그런 경쟁 포인트로 인해 '내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라는 정말 필요한 관점을 놓고 보면 그저 그런것들은 제조사들의 마케팅 포인트일뿐 내 생활이 달라지는 건 그리 많지 않죠. 그 기능 혹은 그 기술로 인해 생활이 바뀔수 있는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