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아공 월드컵

adidas 넷북 N150 플러스, 그 전반적 사용후기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답게 튀는 디자인을 갖춘 삼성 넷북 N150 plus 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소감을 적어보려 합니다. 4주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소감은 아톰 넷북 특유의 프로세싱 속도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 있지만 그 부분은 넷북 이상의 성능을 기대하면서 생기는, 즉 아톰 CPU 넷북을 쓰면 모두 느끼게 되는 아쉬움이라 치고, 그외 다른 면에서는 꽤 괜찮은 구석이 많은 녀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그간 실제 사용하면서 NT-N150 plus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 에 대해 느낀 소감을 얘기해볼께요. 1. 디자인 ★★★★ 하얀색 바탕에 깔끔하게 공인구 모양이 들어간 이 녀석은 실제로 보면 꽤 이쁩니다. 사실 노트북 상판에 좀 문양이 들어간 것을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그냥 .. 더보기
휴대성과 함께한 만만찮은 배터리, 넷북 N150 플러스 노트북이나 넷북을 쓰게되면 항상 테스트해보게 되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로 보는 것은 배터리 운용 능력입니다. '모바일'의 특성을 갖는 모든 기기가 그렇듯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기에 그렇죠. 배터리 시간이 짧게되면 그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늘 배터리 게이지를 쳐다보게 되고 신경쓰이게 되면서 그다지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즐거움이 반감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모바일 기기를 구매할때 항상 체크하는 것이 바로 배터리 시간입니다. 그것도 항상 사용기를 검색해가며 제조사가 발표한 스펙 말고 실제 사용시간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봐야하죠 ^^ 넷북이 처음 등장할때만 해도 4시간 정도가 평균 실사용시간이었던것 같네요. 아톰(Atom)이라는 저전력 프로세서로 .. 더보기
자블라니를 닮은 노트북, N150 아디다스 에디션 전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남아공 월드컵이 한창 뜨겁습니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너무나 멋진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과 세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플레이 덕에 아주 흥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멋졌던 그리스와의 첫판을 광란의 군중속에서 못보고 집에서 보느라 너무 아쉬웠답니다. 이때만큼은 싱글이 그리 부러웠다는 ^^ 이런 월드컵 열기속에서 눈길을 잡아끄는 IT 제품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그야말로 세계인의 축제인지라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는 장이기도 한데요, 특히 축구와 관련된 상품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제휴 마케팅을 가져가기도 하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되죠. 오늘은 얼핏 발로 차.. 더보기
4년마다 찾아오는 환각제, 이번엔 남아공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미친듯이 껴안고 소리를 지른지가 벌써 8년이 된거군요. 땀범벅의 냄새도 아랑곳하지않고 누구든 껴안고 싶고 그 어떤 경적소리도 즐겁게 들리던 2002년... 대한민국에게 월드컵은 2002년 이전과 이후로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비록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만 그때 보여준 열정과 가슴속의 흥분은 2002년 못지 않았죠.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2006년도에 보다 더 감정의 크기는 컸던것 같습니다. 2002년도에는 개최국이었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되리라 기대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상치 못한 충격을 감내하지도 못해서였을까요? 그런 감격을 느낀 4년후라 그런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맞는 느낌은 오히려 더 크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스위스전이 열렸던 2006년의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