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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스트릭

종결자인가 변태인가, 스마트폰계의 두 이단아를 주목하자 제조사는 제각각 다르지만 결국 전원을 켜고 나면 별다를게 없이 속알맹이가 똑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그래서인지 신제품을 만져보더라도 딱 5분만 만지고나면 흥미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하드웨어 제조사들끼리 경쟁을 하다보니 경쟁의 포인트가 하드웨어 스펙에만 급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하드웨어 스펙차이라는게 생각보다는 사용하는데 있어 커다란 차이를 만들지 못하기에 금새 질려버리게 되죠. 그렇듯 고만고만한 크기 (3~4인치 사이의 전면 터치폰) 에 똑같은 SW를 가진 폰들이 워낙 많아지다보니 보통 사람들 눈에는 다 똑같은 폰처럼 보입니다. 껍데기에서부터 속알맹이까지 별다른 차별포인트가 안보인다는 것이죠. 예전 피처폰 중심 시절에는 각 제조사 고유의 모습이나 UI 같은게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쪽에 와서는 그.. 더보기
5인치 델 스트릭이 7인치 갤럭시탭보다 더 넓은 이유 요즘 출퇴근시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델 스트릭 (Dell Streak) 입니다. 5인치라는 커다란 화면을 가졌음에도 슬림하고 베젤도 아주 얇아서 청바지 주머니에도 별 부담이 안되기에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하고 있죠. 특히 영화를 볼때는 기존에 아이폰이나 일반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화들과는 그 화면 크기때문에 느끼는 차원을 달리하게 되는데요.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웹페이지를 볼때는 확실히 화면크기가 장땡^^ 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체감하고 있죠. 물론 그런 화면크기와 휴대성 사이에는 서로 반비례하는 관계가 있기에 그 중간에 적절히 만나는 지점을 찾되, 그 지점의 위치는 각 사용자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다를 것입니다. 누구는 5인치가 최고일수도 있고, 4.3인치만 되도 충분히 크다.. 더보기
사이즈 논쟁의 종결자, 델 스트릭 리뷰 (dell streak)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 분명 어릴때의 겨울과 비교하면 덜 추워진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괜히 더 춥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좀더 따뜻한 실내생활을 하게 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나이탓이라고 얘기하신다면 ㅠ.ㅠ) 지독한 감기도 성행하던데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추운 겨울 나셨으면 합니다. ^^ 오늘은 좀 독특하게 태어난 녀석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며칠전 신년회 자리를 함께한 Mark님은 이 녀석을 보시고는 '돌연변이'라고 표현을 하셨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표현도 이녀석한테는 썩 어울리는것 같네요 ^^ 그만큼 이녀석은 유사한 경쟁자 없이 홀로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내뿜고 있습니다. 아래는 며칠전 올린 이녀석의 티저 광고 ^^ 나름 지어본 제목이 '스마트폰 size 논쟁의 종결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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