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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에 써드파티 블루투스 키보드 테스트 결과 아이패드가 발표되면서부터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라면 개인적으로 이거였습니다. 만약 지금 들고다니고 있는 노트북을 아이패드가 대체하려면 OS가 아이폰 OS인건 별로 제약은 아닌데 ipad에 달린 터치스크린 키보드는 저에게 제약으로 다가왔거든요. 아무리 터치스크린 키보드를 잘만들어도 하드타입 키보드를 따라올수 없기에, 글을 자주 쓰는 저로서는 키보드의 중요성이 절실했으니까요 제가 몇년간 잘 써왔던 체제가 바로 이거였기 때문이죠 팜을 쓰던 시절부터 적응해온 PDA+키보드 시스템... 그때는 블루투스란 기술이 대중화되지 않았기에 직접 연결해서 이용했었고, 블루투스가 대중화되면서부터는 위 사진에 있는 ThinkOutside 블루투스 키보드를 애용했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에버런 같은 UMPC를 쓰면서, 사무실 회의실.. 더보기
스타일리쉬 iPhone, 그리고 Belkin Lifestyle :: 아이폰을 차 안에서도 간단히 사용해보자 아이폰 개통숫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죠? 자주 보는 미드는 물론 스마트폰을 가지고 인용되는 모든 매체에서도 아이폰이 쓰이는걸 보면 정말 빠른시간에 IT생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버린것 같습니다. 이젠 휴대폰을 이용한 어떤 컨버전스형 서비스를 만들더라도 아이폰용 솔루션을 맨먼저 생각할만큼 아이폰으로 할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해지고 있죠. 아이폰으로 자동차를 조종하는 동영상을 보고는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요. 정말 이런 추세라면 자동차에 지금처럼 단순히 아이폰(아이팟) 연결잭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자동차 센타페시아 자리에 아이폰 슬롯이 달려나올듯한 기세입니다. 아직까지 대중화되지 못한 카피씨 (Car PC) 의 그 출발을 아이폰이 거머쥘수도 있다는 것이죠. 제 경우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늘 지니고 사는데 .. 더보기
안드로1과 아이폰의 해상도 체험 비교 요즘 제 트위터(@brucemoon)에 안드로이드폰인 LG 안드로-1(KH5200) 의 스크린샷들을 올렸더니 가끔 문의주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해상도가 작다고 들었는데 쓸만하냐, 불편하진 않냐 이런 질문들이시죠. 옴니아2나 넥서스원 같은 해상도가 뛰어난 스마트폰들이 나오다보니 아마 이런 비교를 하실텐데요 그래서 간단하게 해상도 체험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역시 기준이 되는건 만만한 녀석, 아이폰입니다 ㅎㅎ 사실 비단 이 안드로1의 해상도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 LG 안드로-1의 해상도는 아이폰의 해상도와 똑같습니다. 두 녀석다 Half VGA (320*480) 해상도이지요. 아이폰을 쓰고 계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해상도때문에 불편하다 라고 할정도는 아니실텐데요, 안드로1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 더보기
주춤하는 SK 네이트온의 빈자리, 그리고 카카오톡 조금은 웃지 못할 광경이죠.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SNS 서비스인 '싸이월드' 와 '네이트온' 어플리케이션을 전세계적 문화 아이콘이 된 '아이폰'에서는 만나볼수가 없습니다. 물론 써드파티에서 만든 정식이 아닌 서비스나 좀 불편한 웹브라우징 방식으로 어떻게든 써볼수는 있습니다만 제대로는 아니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발해서 오픈하고 있지 않아서인데요 업계에 계신 분들은 다 아는 공공연한 이야기... 아이폰은 KT의 것이라는 이유로 경쟁사인 SKT 에서 서비스를 하지 못하도록 SK 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서비스 회사) 를 압박하고 있어서라고 하죠. 자사도 아니고 같은 그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아무리 SK그룹의 젖줄이자 실세가 SKT라고는 하지만 좀 실소를.. 더보기
1TB짜리 아이폰으로 드래그 앤 드롭 아직도 16G/32G 를 놓고 고민하십니까? 여기 1TB (테라바이트) 짜리 아이폰이 있습니다 !! 라디오 아니면 홈쇼핑에서 나옴직한 진부한 어조의 광고멘트겠죠 ^^ 지금 사용해보고 있는 웹하드 서비스, 세컨드라이브(2ndrive.com) 를 쓰다보니 저런 광고카피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공중인 웹하드 서비스중에는 가장 최대인 1테라바이트 용량을 제공함은 물론 그걸 아이폰에서도 사용할수 있게 해주니 버츄얼하게는 아이폰 용량을 1TB까지 늘리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적어도 재생할 미디어를 저장하는 용도로는 말이죠. 무료 서비스인 세컨드라이브를 설치하면 저렇게 네트웍 드라이브처럼 되기에 탐색기에서 드래그앤드롭으로 쉽게 사용이 됩니다. 저의 경우 윈도우7에 있는 XP모드로 설치했는데요. 지금은 세.. 더보기
모바일웹, 어디까지 왔나 소위 '무선인터넷'이란 것이 국내에 시작된 것은 2000년대 초반입니다. 전화로만 사용하던 휴대폰이 데이터 전송을 하게 되면서 휴대폰을 통한 무선인터넷이 시작되었죠. nTop 이니 엠닷컴이니 했던, www 라기보다는 터미널형 데이터서비스에 가깝던 당시 무선인터넷이 지금 모바일웹의 시초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비싼 요금과 불편한 단말, 느린 데이터 속도 등으로 많은 활성화는 안되었었는데요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2차 인터넷 혁명'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할만큼 과거 PC통신 시절에서 www 인터넷 세상으로 혁명이 일었듯 그런 움직임이 모바일 세상에서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죠. 아이폰의 국내보급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국내에서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다 무선랜(wifi) 의 보급으로 3G .. 더보기
[아이폰앱] e-book 수십만권을 저장하는 나만의 도서관 이름이 다소 은밀(?)해서 관심이 갔던 서비스 ^^, 이젠 주위에도 아는 분들이 제법 생긴 것 같습니다. 이젠 많아진 웹하드 중에서도 1테라 (1TB) 라는 가공할만한 저장공간 제공으로 화제가 되었던 서비스죠, 세컨드라이브 (www.2ndrive.com) PC에서 네트웍 드라이브처럼 웹하드를 쓸수 있음은 물론이고 아이폰용 앱으로도 나와서 아이폰에서도 즐길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노트북은 물론 아이폰에서도 이런 웹하드를 쓸수 있는 것으로 유용하게 썼던 'dropbox' 가 있었죠. 마치 usb 2기가 메모리를 가지고 다니듯 노트북이나 아이폰에서 편리하게 사용했었는데요, 드롭박스의 경우 2기가까지만 무료 제공했던것에 비해 이 세컨드라이브는 1테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세컨드라이브에서는 '음악.. 더보기
가정용 PC는 이래야 한다는걸 보여준 녀석 터치스마트라는, 아직은 익숙치 않은 이름의 PC를 사용한지 거의 한달이 되네요. 단순히 'PC'라고 단순화해버리기엔 이녀석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해서 뭔가 다른 이름을 붙여줘야 할거 같기도 합니다. 본체와 모니터를 일체형으로 만들면서 터치패널을 써서 모든 제어가 터치로 다 가능합니다. 마치 23인치짜리 아이폰과 같은 ^^ - 때로는 가족들의 미디어 센터가 되고, - 때로는 저 블럭처럼 아이들의 놀이도구가 되고, - 때로는 교육도구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해주는 이녀석 처음에 이녀석이 들어왔을때는 어디다 놔야좋을지 자리도 잘 못잡아서 당황했었는데요. 이런 형태의 PC를 제가 안쓰다보니 용도를 예상할수 없었던 거죠. 전통적인 데스크탑이야 방에 처박아 놓으면 되었고, 노트북은 뭐 여기저기 이동하는 녀석인데 이녀석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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