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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화

미디어 기기를 넘어선 TV의 진화, 그 출발은 스카이프 TV는 그야말로 대표적인 '미디어 (Media)' 기기입니다. 드라마나 스포츠, 뉴스 등을 가만히 앉아서 보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그런 일방적인 미디어 기기였죠. 수십년간 TV는 그런 성격의 기기였습니다. 흑백TV이든 컬러TV이든, 아날로그이든 디지털이든, 삼성이든 LG든 모두다 미디어 기기라는 점에서는 수십년간 변함이 없었죠 그랬던 TV가 앞으로도 계속 미디어 기기로서의 가치만 존재할까요? 스마트TV 시대가 시작하면서 그 포지셔닝에도 조금씩 변화와 진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TV가 '미디어 기기'에 머물지 않고 '커뮤니케이션 기기' 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그런 예상을 하게 되는 한 예를 최근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디지털플라자를 비롯한 가전제품 매장을 가보시면.. 더보기
아이폰4의 FaceTime, 이통사는 고마워하게 될것 영상전화, 쓰고 계신가요? WCDMA 서비스가 개시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이통사들이 앞다투어 홍보하던 WCDMA 통신의 대표적인 서비스, 영상전화는 아직까지 성공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영상전화를 쓰는 환경이 워낙 개인적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것이라 자주 못볼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주변에서 영상전화를 쓰는 모습들을 그렇게 자주 접하진 못하죠.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폰을 쓰기전까지는 어느정도 영상전화를 즐기긴 했습니다. 아마 저처럼 아이들이 있는 집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아이들 보여주거나 아이들과 떨어져있는 경우 영상전화로 아이들 모습을 보고싶을때 자주 쓰실거에요. 하지만 그것도 그렇게 흔히 볼수 있는 모습은 아니죠. 이통사들이 애초 가졌던 목표가 있다면 아마 그것보다 처참하게 못미.. 더보기
영상통화 안되는 3G폰의 필요성 08년 브라운관 CF를 떠들썩하게 했던 SHOW 광고 때문일까요? 3세대 이동전화라고 하면 당연히 영상통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3G WCDMA 의 특징으로는 보다 향상된 데이터 전송속도와 훨씬 쉬워진 글로벌 로밍이겠죠. 유선 인터넷에서도 망속도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고 그에 따라 망리소스를 많이 필요로하는 서비스가 다양하게 생겼습니다. 고용량 컨텐츠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VoIP 등이 있겠고 영상을 소재로 한 전화나 메신저 등도 일반화 되고 있죠 영상전화가 분명 유용할 것이고 앞으로 사용처가 많이 늘어나긴 하겠지만 확대된 데이터망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중에 대부분을 영상전화가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선인터넷쪽만 봐도 그걸 알수 있죠. 휴대폰에서도 그럴것입니다. 물론 PC와 달리 사람끼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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