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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

확실히 쓸만해진 윈도우모바일 스마트폰 제 노트북에 보면 예전부터 1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자료실 폴더가 있습니다. 자료실 > PDA 란 폴더 아래에, Palm PPC 이렇게 두 서브폴더가 있는데요, Palm 폴더에는 그야말로 많은 어플들이 쌓여있어서 Palm 파일럿에서부터 클리에 몇대를 써왔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 폴더는 몇달전 제가 마지막 팜기기라 생각하던 클리에 SJ30을 떠나보내면서 삭제했습니다) 그에 반해 PPC 폴더에는 상대적으로 너무 빈약한 자료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구형 아이팩과 mio 기종 정도를 손대봤을까요? 초기 WinCE 기종에서부터 Pocket PC OS 를 탑재한 기기들을 썼던 기억은... 그야말로 Palm 을 쓰던 저에게 극악이었습니다. 속도는 물론이요, 한참을 누르고 들어가야하는 .. 더보기
터치폰 감성대결, 스카이 프레스토 (IM-U310k) vs 햅틱2 햅틱2에 이어 옴니아까지.. 애플 아이폰의 출시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가히 터치폰의 춘추전국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터치폰이라면 국내에서는 LG 싸이언 시리즈가 이끌었던 느낌인데요 (프라다폰 및 뷰티폰) 어느새 판매량 만으로 본다면 애니콜 햅틱 시리즈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듯 하고, 출시 예정인 멋진 전면터치폰들이 LG 뿐 아니라 팬택&스카이 및 EVER 까지 조만간 봇물처럼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터치' 라는 인터페이스... 그 구현에 있어서는 지극히 디지털적인 기술이지만 그걸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아날로그스러운 '감성' 을 느낄수 있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손가락 끝으로 디지털 객체를 제어하는 인터페이스는 실생활에서 실제 물건을 만지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죠. 대표적인 예가 애플 아.. 더보기
햅틱2는 옴니아 에서 파생된 것일까? 국내 출시가 점쳐지고 있는 삼성의 스마트폰 옴니아 (M490) 햅틱2라는 모델은 아직 국내에서만 나온 모델이고, 옴니아는 한참 전에 발표해서 해외에서는 판매까지 하고 있는 모델이니... 아마도 옴니아가 먼저 개발된 모델이 맞겠죠?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시기에 따라 삼성전자가 어떤 모델로 대응할 것인가도 흥미롭습니다. 현재로서는 옴니아가 제대로 아이폰을 견제할 상대로 삼성이 꼽고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만약 애초 소문대로 아이폰의 국내출시가 올 가을이었다면 햅틱2의 모습을 볼수 없었을수도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 옴니아가 가진 스펙과 디자인, 무엇보다 [삼성 애니콜] 이라면 적어도 국내시장에서는 같은 가격일 경우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릴것이라 예상됩니다. 그것도 지금까지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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