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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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HDMI는 반쪽이었다, 엑스페리아 아크(arc) 리뷰 (Xperia X12)IT/Smart Phones 2011. 3. 28. 11:00
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1 (Mobile World Congress) 에 다녀오신 지인들이 그곳에 출품된 스마트폰을 얘기하면서 공통적으로 코멘트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랩독 연결이라는 충격적인 컨셉을 내세운 모토로라의 아트릭스(Atrix)나 기대를 한껏 받고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 II 등 각 제조사 부스마다 신제품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만져보고나니,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던 기기는 소니에릭슨이 출품한 아크(arc) 였다' 라구요... 왜그렇게 보느냐 라고 물어보면 다들 이 엑스페리아 아크가 가진 '디자인 (design)'을 이야기했습니다. 모두가 기계적인 스펙만을 말하는 이 바닥에서 오히려 눈에 띄는 녀석으로 이 아크를 꼽은 것은 꽤 의미가 있는 반응이었죠.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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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2X 활용 소감, 그리고 제스처와 카메라IT/Smart Phones 2011. 2. 22. 07:36
올 한해 스마트폰들중 하이엔드급 라인들은 대부분 듀얼코어 CPU를 내세우고 나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테그라2 나 오리온, 퀄컴의 프로세서들도 모두 듀얼코어를 채용해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고 워낙 치열한 경쟁이 있는데다가 그 속도도 빠른 상황이라서 연말께는 정말 모바일에서도 쿼드코어를 손에 쥘 수도 있어보입니다. 세계 최초의 듀얼코어 CPU라는 자리를 차지한 LG Optimus 2X 는 금새 또 다른 follower 들로 인해 그 입지가 줄어들긴 하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분명 타 스마트폰보다 빠르고 쾌적한 녀석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체감하기 쉬운 부분은 각각의 화면전환시 느껴지는 반응속도입니다. 특히 테스트겸 메뉴안에 있는 아이콘 화면들을 손가락 드래그로 좌우로 아주 빠르게 흔들게 되면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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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2X가 보여준 또한번의 진화, HDMI 미러링IT/Smart Phones 2011. 2. 18. 07:40
풍요속의 빈곤이랄까요?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스마트폰, 스마트 디바이스들... 내 심장에는 이걸 박았네 저걸 박았네 하면서 스펙 경쟁을 하거나 1mm 도 채 안되는 두께차이가지고 경쟁적으로 내가 더 얇네 싸움을 벌입니다. 조금 떨어져서 그런 경쟁을 보고 있으면 꽤 소모적으로 보일때도 있습니다. 0.x mm 줄여봐야 지갑안에 못넣는건 똑같고, CPU 좀 빨라져봐야 스마트폰을 쓰는데 그 직전 프로세서를 가진 녀석과 큰 차이도 실질적으로는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실제로 그런 경쟁 포인트로 인해 '내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라는 정말 필요한 관점을 놓고 보면 그저 그런것들은 제조사들의 마케팅 포인트일뿐 내 생활이 달라지는 건 그리 많지 않죠. 그 기능 혹은 그 기술로 인해 생활이 바뀔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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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쾌적한 반격! 옵티머스 2X를 살펴보자 [1]IT/Smart Phones 2011. 2. 15. 00:40
작년 한해는 LG전자 휴대폰 사업부에게는 최악의 한해였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급격히 이동된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LG가 내놓은 안드로이드폰들이 사용자들의 기대치에 조금씩 못미치면서 그 결과로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은 2위자리마저 위협받게 된 한해로 기록되었기 때문이죠. 그런 혹독한 1년이 제대로 약이 되었을까요? 절치부심한 끝에 걸출한 옵티머스 시리즈들을 새해벽두부터 발표하면서 경쟁사들에게 제대로 된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인 옵티머스2X. 이녀석을 손안에 넣고 불과 몇분이 안돼 이녀석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바로 손끝에서 느껴졌는데요, 그것은 바로 '쾌적함'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오늘부터 조금씩 나눠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간단한 개봉기 옵티머스 2X 개봉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