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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우저

모바일웹, 어디까지 왔나 소위 '무선인터넷'이란 것이 국내에 시작된 것은 2000년대 초반입니다. 전화로만 사용하던 휴대폰이 데이터 전송을 하게 되면서 휴대폰을 통한 무선인터넷이 시작되었죠. nTop 이니 엠닷컴이니 했던, www 라기보다는 터미널형 데이터서비스에 가깝던 당시 무선인터넷이 지금 모바일웹의 시초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비싼 요금과 불편한 단말, 느린 데이터 속도 등으로 많은 활성화는 안되었었는데요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2차 인터넷 혁명'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할만큼 과거 PC통신 시절에서 www 인터넷 세상으로 혁명이 일었듯 그런 움직임이 모바일 세상에서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죠. 아이폰의 국내보급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국내에서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다 무선랜(wifi) 의 보급으로 3G .. 더보기
심비안과 오페라 모바일이 만나면? (nokia 5800) 무선랜, GPS, 블루투스 등이 모두 탑재된 풀터치 스마트폰, 노키아 5800 이 곧 국내 출시된다는 소식은 전해드렸죠? 깜짝 놀랄만한 mp3 성능도 소개해드렸습니다. 2009/11/03 - 국내출시되는 노키아 5800, mp3 음악 체험기 오늘은 이녀석으로 브라우저를 한번 구동해서 인터넷 쓰는 모습을 한번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 사파리(Safari) 기반의 노키아 브라우저도 좋지만 좀더 UI 가 좋은 '오페라'를 한번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비안용 Opera mini (Opera Mobile도 마찬가지입니다) 는 아주 잘 지원되고 있어서 쉽게 인터넷에서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당근 무료)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 > http://www.opera.com/mobile/next/ .. 더보기
Oz (오즈) 를 만드는 사람들 [파워블로거, IT기업에 가다] 그 3번째 만남에는 LGT의 부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계셨다 지난 5월 6일 서둘러 찾아간 GS 타워 임원회의실, 블로거들보다 먼저 자리하신 LGT 임원분들의 표정에는 약간 긴장된듯도 하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잘 풀려가는듯한 미소가 오히려 여유로워보였다. 덕분에 우리들도 편안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 그분들의 표정처럼 일단 Oz 가 터치웹폰(LH2300) 및 캔유폰(801Ex) 으로 얼리어답터들과 모바일쪽에 오피니언 리더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말기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월6천원이라는 정액으로 마음껏 쓸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사실 초고속 인터넷 생각하면 그리 싸다고 얘기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이통사를 통해 즐길 수 .. 더보기
무선랜(wifi) 이 허락된 휴대폰은 언제쯤? 무선랜이라는게 이제는 완전히 대중화된것 같다 별다방이나 공공장소, 세미나나 컨퍼런스가 열리는 곳에서도 이젠 더이상 신선하지도 않고 오히려 안되면 더 어색해지는게 바로 이 무선랜 네트웍이다 정보 검색은 물론 웹에서 문서를 다루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아지면서 노트북으로 무선랜을 접속하여 할수 있는 일들이 아주 많아졌다 필자같은 경우에도 그때그때 생각을 적어야 할때 프랭클린 수첩도 쓰고 있지만 뭔가를 길제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할때는 블로그를 이용하거나 구글 노트와 같은 온라인 노트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점차 온라인접속이 안되는 구닥다리 PDA 의 활용도는 점점 떨어지고 있고, PDA 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휴대폰들이 네트웍 접속의 용이함을 무기로 점점 활용도를 넓혀가고 있는 형국이다 '쓸만한 휴대폰' .. 더보기
풀브라우징 (full browsing), 과연 찻잔속 태풍일까 오즈(Oz) 가 풀브라우징 서비스라고, 유선 웹을 휴대폰으로 그대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전면 내세우는 리비젼A 서비스를 시장에 런칭하면서, 언론이나 다른 IT 업계에도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이다 사실 모바일 기기에서의 풀브라우징은 몇년전부터 된거라 조금만 가젯들에 관심이 있었다면 크게 신기할것까진 없는데 휴대폰에서 이런게 된다 라고 화제가 된다는 점에서 역시 '휴대폰' 이라는 기기의 대중성은 특별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다 풀브라우징과 관련된 언론기사들이나 지인 반응들을 보면 그 전망이 약간 갈린다 이런 서비스가 필요했었고 앞으로도 이런 방향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낙관론과, 현재의 요금과 성능을 이슈로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으니 여전히 무선에 최적화된 현재의 무선인터넷을 넘지는 못할것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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