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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조금은 하품 나왔던 소니의 신형 핸디캠 발표회 바르셀로나 vs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 vs 홍콩 국가대표 축구팀 어떤 경기가 재밌을지는 물어볼 필요가 없다. 기대감, 흥분, 설레임이라는 게 그렇다. 치열한 싸움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경쟁이 있어야 '재미'란게 있는 법. 차이가 꽤 벌어져버리면 경기도 다소 루즈해지고 보는 사람의 흥분과 기대감도 반감되어버린다. 그래서 내기를 하더라도 늘 막판에 이르면 '배판'이라는 걸 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신제품 출시 행사 중 상대적으로 맥이 좀 빠지는 것이 '소니(SONY)의 캠코더' 이다.소니의 핸디캠...작은 미니 캠코더를 좀 써본 사람들은 많이 공감하듯이 소니와 다른 경쟁사간 간격은 꽤나 벌어져 있다. 비단 시장점유율의 1위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손떨림방지기술이나 화질, 편의성 등 여러모로 캠코더.. 더보기
피코 프로젝터로 잠못드는 밤 기존에는 없던 생활패턴을 만들어내는 기기는 일단 신선해서 재미있습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이야 제아무리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가 나오고 윈도우7이 적용된 녀석이라고 해도 처음 며칠만 신선할뿐 원래 사용하던 목적 그대로 사용하게 되니 금방 그 새로움은 없어져버리는데요. 그렇지 않고 전에는 즐기지 못하던 상황을 선물한다거나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큰 가치를 주게 되면 아주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죠.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장점중의 하나가 여러가지 융합 기술들이 적용되면서 꽤 신선한 재미를 주는 녀석들을 만날 기회가 옛날보다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상품들이 뻔하던 예전 가전 양판점과는 달리 요즘 테크노마트나 용산과 같은 곳에 가보면 구경할 것들이 아주 많아졌죠 ^^ 며칠 사용하진 않았지만 이 피코 프로젝터도 그런 제.. 더보기
초소형 빔프로젝터의 진화를 보여준 피코 프로젝터, SP-H03 보통 사람은 아주 큰 물건을 작게 만들었다거나 원래는 아주 작은 것을 크게 형상화하면 상당히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기게 되죠. 길거리를 가다가, 혹은 먼 타지 여행을 하다가도 그러한 오브젝트들을 만나면 여지없이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지갑을 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주 커다란 밥샙을 작은 미니 피규어로 만들면 가지고 싶어진다거나 아주 작은 곤충을 큰 인형이나 동상으로 만들면 눈이 휘둥그레 해지면서 머리속에 큰 기억을 남기는데요. 평소 테이블에 꽤 무겁고 큰 녀석으로만 보던 빔프로젝터가 갑자기 손바닥위에 가볍게 놓이는 걸 보면 처음에는 모형 미니어쳐인 것과 같은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지난 번에 신기한 녀석을 발견했다며 삼성전자의 피코 프로젝터, SP-H03 이라는 녀석을 소개해드렸죠. 손안에 쏙 들어오는 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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