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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디스코폰, KH6500 간단 사용후기 식을줄 모르는 김태희의 인기.. 그리고 이젠 웬만한 폰은 죄다 닉네임화하는 마케팅과 맞물려 나온 '디스코폰' 세간에는 김태희의 춤실력이 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는 평과, 싸이언 이제 다른 모델 좀 쓰자는 평도 있고.. 암튼 여전히 관심의 촛점이 휴대폰보다는 김태희에게 쏠려있는 모습 ^^ Touch the Wonder 슬로건 CF에서 잠시 모습을 보여주던 이녀석 KH6500 & SH650이 본격적으로 출시되었다 제품 광고 사진들 보면 아시다시피 이녀석의 특징은 '터치 + 키패드' 로 요약될 수 있다 전면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슬라이드를 열면 키패드가 나오는 방식.. 프라다폰과 뷰티폰으로 이어져오는 LG전자의 터치폰라인, 그리고 삼성 애니콜이 내놓은 야심작 햅틱폰까지 전면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나온 .. 더보기
햅틱폰을 쓰는 애기아빠라면 이런게 필수 장난감을 가지고 놀줄 아는 나이 (3살정도?) 가 된 아이를 가지고 있는 아빠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퇴근과 동시에 휴대폰은 아이들 차지가 되버린다는 것을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다 어른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은 여지없이 아이들도 가지고 싶어한다고 조심히 다룰려고 하는 휴대폰 역시 아이들에게는 이내 정복하고 싶은 최고의 장난감이 되고 만다 뽀로로 인형이니 투니버스니 다 필요없다 집에 들어서면 아이들의 관심은 아빠가 휴대폰을 어디에다 두는지 주시할 정도로 이리저리 버튼을 누르는데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풀한 화면과 현란한 소리를 내는 이 최고의 장난감은 아마도 장난감 만드는 회사들이 지적할 최대의 경쟁상대일 것이다 희한한것이 엄마나 아빠가 그다지 소중히 안다루는 휴대폰은 똑같은 성능을 내는 장난감이더라도 쉽게 흥미.. 더보기
풀브라우징 (full browsing), 과연 찻잔속 태풍일까 오즈(Oz) 가 풀브라우징 서비스라고, 유선 웹을 휴대폰으로 그대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전면 내세우는 리비젼A 서비스를 시장에 런칭하면서, 언론이나 다른 IT 업계에도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이다 사실 모바일 기기에서의 풀브라우징은 몇년전부터 된거라 조금만 가젯들에 관심이 있었다면 크게 신기할것까진 없는데 휴대폰에서 이런게 된다 라고 화제가 된다는 점에서 역시 '휴대폰' 이라는 기기의 대중성은 특별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다 풀브라우징과 관련된 언론기사들이나 지인 반응들을 보면 그 전망이 약간 갈린다 이런 서비스가 필요했었고 앞으로도 이런 방향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낙관론과, 현재의 요금과 성능을 이슈로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으니 여전히 무선에 최적화된 현재의 무선인터넷을 넘지는 못할것이.. 더보기
지하철에서 무가지 vs 햅틱폰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게되면 크게 2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보인다 1.무가지 신문을 보는 사람 2.휴대폰을 보는 사람 역사로 들어오면서 쉽게 공짜로 구할 수 있는 무가지의 효용성은 대단하다 적어도 지하철에서만큼은 아침에 유료신문을 보는 사람이 없을만큼 충분한 지면안에 적당한 광고와 적당한 요약정보를 믹스한 아주 효율적인 매체인듯 보인다. 물론 실제로 어느정도 편익을 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줄만큼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안에서는 위협이 될만한 경쟁재가 마땅히 생각이 안날만큼 강력한 killing time 도구가 바로 이 무가지인 것이다 그렇다면 무가지를 들고 있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 책을 보는 사람, 게임기를 들고 있는 사람, PMP 등으로 미드나 영화를 즐기는 사.. 더보기
사무실에서의 휴대폰 예절, 모티켓 모티켓 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모바일(mobile) + 에티켓 (etiquette) 의 합성어로 휴대폰 예절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몇년전 한 이통사에서 모티켓 캠페인을 하기도 했었고 가끔 이슈가 될때마다 언론이다 방송에서도 주장하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는 휴대폰 예절, 하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예절 문화가 적어도 휴대폰에서만큼은 아무리 동방예의지국 이라 한들 아직 먼 느낌이다 극장에서나 지하철, 공연장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휴대폰 사용 광경은 모든 분들이 수차례씩 봤을 것이다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 중에도 자기도 모르게 또 다른 장소에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을 연출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행동거지와는 좀 다르게 유난히 이 전화예절, 특히 휴대폰 예절이 쉽게 지켜지지 않는 .. 더보기
samsung G810 출시 (영국) samsung G810 NV시리즈에 이은 삼성의 새로운 디카가 출시되나? 요즘 나오는 디카치고는 렌즈가 그렇게 훌륭해보이지도 않고.. 게다가 5백만화소에 AF 가 된다고 써놓다니 디카 맞아? 슬라이드 덮개도 있고.. 생긴건 디카인데... 새로운 휴대폰 G810 이 출시되는 것이다 디카스러운 뒷모습과 함께 이런 앞모습이라니 흡사 디카와 휴대폰을 반반씩 붙여놓은듯한 느낌이 전해온다 우선 스크린샷을 보니 심비언 이 채용되었고, 심비언이다보니 국내출시버전은 아니겠지만 전에 노키아폰에 담긴 심비언을 좀 써보다보니 모바일상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OS였다는 기억이 있는데, 그런점에서 심비언을 쓸 수 없는 국내사정이 좀 아쉽다 암튼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드는 삼성의 슬라이드폰 묵직한 느낌의 거친 메탈느낌이 개인적으로.. 더보기
나의 첫 휴대폰으로부터 10년, 애니콜 그때가 97년이니까.. 벌써 10년이 넘었다. (글을 쓰다보니 11년이 되었다는걸 깨달았다. 끔찍하다 ^^) 한참 복학생으로서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취직을 준비하던 그 때... 한 기업의 스폰서쉽을 받아 휴대폰이라는 녀석을 처음 써보게 된 때였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최초의 PCS폰인 SPH-1100. 이 폰 기억하는 분들 많을 것이다. 거의 국민폰이었으니.. 당시 삐삐 하나면 모든게 다 되던 그런 시절, 몇몇 친구들 중에는 '씨티폰' 이라는 발신전용 폰을 가지고다니는 녀석도 있었지만 언제 어디서라도 받을수 있고 걸수도 있는 이런 '휴대폰'을 가졌던 나는 친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테니스 동아리였던 탓에 테니스코트에서 보냈던 시간이 많았는데 코트에서 짜장면을 시켜먹거나 동아리 사람들에게 급히 연락을.. 더보기
햅틱폰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전에 안녕하세요? 앞으로 2개월간 (4월,5월) 블로거 네트워크인 태터앤미디어 와 삼성 애니콜이 함께 하는 애니콜 햅틱폰의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출시를 목전에 두고있는 햅틱폰에 대한 다양한 리뷰와 이야기를 꾸려나갈 예정인데 그렇다고 무조건 '햅틱폰, 이래서 좋아' 라는 얘기만 하는게 아니라 보다 솔직한 블로깅을 통해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도 드리고 좀더 건설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 햅틱폰이 드디어 출시된다 전지현 CF 이긴 하지만 기존 삼성전자 CF를 볼때와는 느낌이 달랐던, 전지현보다 휴대폰이 훨씬 더 눈에 들어왔던 바로 그 햅틱폰이다 햅틱(haptic) ? 학교다닐때 영어공부 꽤나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처음보는듯한 단어를 만나다니... CF..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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