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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블랙잭에서 ipaq 910c 로의 진화 스마트폰들 쓰시나요? 제가 처음 썼던 스마트폰을 기억해본다면 아마도 삼성 SPH-M1000 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거의 국내에 발매된 최초의 스마트폰 아닐까 싶은데... 더 일찍 나온 녀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삼성의 첫 스마트폰 SPH-M1000 상당히 색다른 경험이었죠 일단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첫 경험... 요즘에 와서야 터치스크린 휴대폰들이 화두이지만 이미 1999년에 저 M1000 이 나왔답니다. 저것도 거의 당시 개통가로 70만원을 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을 떠나서 인터페이스 경험은 놀라웠습니다. 스타일러스로 콕콕 찍어서 전화 뿐만 아니라 주소록이나 일정 등 PIMS 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었던... 놀라운 시도이자 너무 빠른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대중화에는 실패했었죠 그 후로 윈도.. 더보기
플립의 부활인가, LG의 새로운 뮤직폰 KM380 98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휴대폰 스타일의 대세는 플립이었다 이상하게 바(bar)타입은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외면받았었고, 폴더가 대세가 된 2002년 월드컵 이전까지는 거의 모든 단말기가 이런 플립타입 플립을 4번째 손가락으로 툭 밀어내면서 전화를 받던 그 기억... 그때만큼 이 4번째 손가락이 할일이 있었던 경우가 없었던것 같은데 ^^ 그때 이후로 다시 퇴화되는 느낌이다 디지털의 속도앞에 속절없이 추억이 되버린 플립타입의 휴대폰 가끔 생각났었는데 글쎄 이 녀석이 부활하려나보다 이번에 LG전자가 수출형으로 만드는 뮤직폰이라는 KM380 의 사진이다 랩소디인 뮤직폰과 함께 음악에 특화된 컨셉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 공개된 LG KM380 의 대략 스펙은 아래와 같다 - 크기 108×46×12.9.. 더보기
오로지 게임만을 생각하는 닌텐도 닌텐도 코리아 방문.. 이런 자리를 몇번 경험하다보니 점점 취재를 하는듯한 태도가 되어간다 자리 같이하신분이 저번에는 급기야, 'bruce님은 기자하셨으면 잘하셨을거 같아요' 라고 까지 결코 듣기 좋은 말은 아닌것이 ^^ 내가 좀 독사같아진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ㅎ 아무튼 이날도 첫 질문을 생뚱맞게 끊었다 "촛불집회에 대해 알고 계신지요? 한국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저러는지?" 닌텐도 코리아는 예상과 달리 일본인 사장이었다 통역을 통해 들은 코다 미네오 사장은 나의 첫질문에 조금 당황한듯 보였고, 이내 '잘 모르고 있다' 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조금은 실망이었다 굴지의 외국기업들이 줄줄이 실패를 경험하고 나가는 시장이 우리 대한민국이기에 그것도 외국인 사장이 코리아 오피스에 배정받아 와있다면 '한국인' 과.. 더보기
남자의 로망 핑크 햅틱폰 vs 블랙 햅틱폰 남자의 로망은 핑크 ^^ 핑크 햅틱폰이 출시되었다. 며칠전부터 핑크색과 하얀색 햅틱폰의 이미지들이 돌아다니더니 결국 출시가 되었다. 묵직한 블랙이 나쁘진 않지만 역시 남자의 로망은 핑크이기에 핑크 햅틱폰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내가 이 핑크 햅틱폰을 보기 전에 '핑크색 햅틱폰 너무 이뻐요~' 라고 환호하던 앞자리 여직원의 반응이 있었는데... 요즘엔 핑크색을 여성들도 좋아하나보다) 왼쪽이 이번에 새로나온 핑크 햅틱폰이다 예상했던 핑크색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갸우뚱 했으나 계속 보니까 꽤 괜찮은 핑크색이다 보통 '분홍'이라고 하는 밝고 산뜻한 핑크색은 아니고 꽤 어두운 톤으로 톤다운을 한 핑크색이다 뭔가 이 색을 지칭하는 표현이 있을것 같은데... 자칫 가벼운 핑크색을 쓰면 조금은 유치해보여서 그랬을까? 아.. 더보기
(동영상) 햅틱폰 이렇게 다룬다 햅틱폰을 사용한지 어느덧 열흘이 지났다 처음에는 좀 불편을 느낄 정도로 어색하더니 조금씩 조금씩 손에 익어가고 있다 다이얼 키패드가 없는 햅틱폰이다보니 기존의 보통 휴대폰을 쓰다가 햅틱폰을 쓰면 어색한 경우가 여럿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아무것도 안뜨는 화면을 주로 접하는 것 보통 폰들은 슬라이드를 밀거나 폴더를 열면 항상 화면이 떠있었으나 햅틱폰은 그렇질 않으니 초반에는 '어랏?' 하면서 잠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이런 어색함들이 익숙함으로 변해가고 있는 햅틱폰 사용 열흘째 햅틱폰 다루는 모습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휴대폰 열었다 닫았다 열었다 닫았다? 휴대폰을 다룰때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열고 닫는것이다보니 이것부터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슬라이드나 폴더가 있는 게 아니다보니 .. 더보기
햅틱폰과 쓰고 있는 악세서리들 몇년전만 해도 휴대폰을 사용할때 특별히 악세서리를 필요로 하진 않았었다 기껏해야 폰을 좀 더 흠집없이 오래쓰기 위해서 휴대폰 앞뒤로 끼우는 케이스 정도? 휴대폰을 조금더 오래 사용하는데는 그 케이스가 분명 효과가 있었지만 휴대폰이 깨지거나 흠집이 생겨서 못쓰게 되기 전에 잃어버리거나 구닥다리 기능 및 디자인에 질려서 기변을 하게 되기때문에 사실 케이스를 끼워 쓰는게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케이스를 씌우는 순간 뭉툭해진 휴대폰의 두께도 싫고 휴대폰 고유의 디자인을 심히 해치기때문에 필자의 경우 케이스를 씌워서 휴대폰을 쓴건 딱 한번 정도 있을 정도로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아무튼.. 거의 악세서리가 필요치 않다가... - 휴대폰으로 mp3 를 듣게 되면서.. - 휴대폰으로 TV를 보게 되면서.. .. 더보기
무선랜(wifi) 이 허락된 휴대폰은 언제쯤? 무선랜이라는게 이제는 완전히 대중화된것 같다 별다방이나 공공장소, 세미나나 컨퍼런스가 열리는 곳에서도 이젠 더이상 신선하지도 않고 오히려 안되면 더 어색해지는게 바로 이 무선랜 네트웍이다 정보 검색은 물론 웹에서 문서를 다루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아지면서 노트북으로 무선랜을 접속하여 할수 있는 일들이 아주 많아졌다 필자같은 경우에도 그때그때 생각을 적어야 할때 프랭클린 수첩도 쓰고 있지만 뭔가를 길제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할때는 블로그를 이용하거나 구글 노트와 같은 온라인 노트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점차 온라인접속이 안되는 구닥다리 PDA 의 활용도는 점점 떨어지고 있고, PDA 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휴대폰들이 네트웍 접속의 용이함을 무기로 점점 활용도를 넓혀가고 있는 형국이다 '쓸만한 휴대폰' .. 더보기
디스코폰, KH6500 간단 사용후기 식을줄 모르는 김태희의 인기.. 그리고 이젠 웬만한 폰은 죄다 닉네임화하는 마케팅과 맞물려 나온 '디스코폰' 세간에는 김태희의 춤실력이 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는 평과, 싸이언 이제 다른 모델 좀 쓰자는 평도 있고.. 암튼 여전히 관심의 촛점이 휴대폰보다는 김태희에게 쏠려있는 모습 ^^ Touch the Wonder 슬로건 CF에서 잠시 모습을 보여주던 이녀석 KH6500 & SH650이 본격적으로 출시되었다 제품 광고 사진들 보면 아시다시피 이녀석의 특징은 '터치 + 키패드' 로 요약될 수 있다 전면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슬라이드를 열면 키패드가 나오는 방식.. 프라다폰과 뷰티폰으로 이어져오는 LG전자의 터치폰라인, 그리고 삼성 애니콜이 내놓은 야심작 햅틱폰까지 전면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나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