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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LG의 새로운 3인치 터치폰, Vu apple 제품에서 느끼는 간결함? 미니멀리즘? '어랏, 얘 봐라 !' 하는 느낌을 주는 심플한 멋을 느끼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리라 물론 아이폰의 WOW factor 는 다양한 곳에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할 정도로 나타나고 있고 최근에 터치폰들을 너도나도 생산해내고는 있지만 출시가 1년이 넘어가고 있는 이 아이폰의 레벨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얼리들은 말하고 있는데, 나도 그 의견에는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이다 암튼.. 그런 미니멀리즘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 요소도 여러가지들 들 수 있겠지만 오늘 주목하고 싶은 것은 '로고 배치' 부분이다 전면에서 그 어떤 로고 도 볼수 없는 아이폰의 디자인 이통사업자의 로고는 물론이고 제조사 자신의 로고도 전면에는 없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는 휴대폰들.. 누가.. 더보기
닌텐도 + 휴대폰 = 아르고폰 (LH2300) ? 터치폰들을 보면서 같은 터치기기인 닌텐도 (NDSL) 의 마인드가 UI 에 녹여져 있지 않은 모습이 늘 아쉬웠다 터치에 최적화된 터치를 위한 터치를 활용한 그런 UI... 아주 단순하지만 사람에게 재미를 주는 법을 아는 닌텐도의 마인드 이제 휴대폰도 점점 터치스크린에 따른 진화를 겪으면서 많이 나아지긴 하겠지만 아직까지 과거 하드버튼 UI 를 그대로 터치로만 옮겨놓은 초보적인 입력 방식이라든가 터치를 활용한 UI 고민이 초기부터 안되어 있는 점 등은 아이폰 이나 경쟁사폰 대응만을 위해 급작스럽게 만든 모습같은 느낌이 들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아르고폰 (LH2300).. (일단 동영상 감상) 잠깐 봤을때는 이런 기능까지 못써봤는데 동영상을 보니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UI 들이 꽤 적용이 되어있다 .. 더보기
아르고폰(LH2300), 월 6천원으로 풀브라우징? 아이폰에 담긴 사파리 브라우저로 즐기는 풀브라우징은 신선한 경험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미려하고 빠른 (물론 wifi 였기에) 풀브라우징이 이 '휴대폰' 에서 가능한 시대가 왔다는게 물론 몇년전부터 말이 있었던 것이라 많이 늦어지긴 했지만 신선하긴 신선했다 (아이폰에서 보는 야후닷컴) (아이폰에서 보는 네이버) 마우스와 키보드로 서핑하는 웹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손가락 끝으로 종이장을 넘기든 이리저리 움직이고 늘였다 줄였다 하며 보는 재미 사실 이런 재미는 부수적인 것이고 그동안 휴대폰에서 제공하던 한정적인 무선 페이지들이 아닌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웹사이트들의 정보를 모두 접할수 있다는 건 차원이 다른 게임인 것이다 이런 서비스가 기본이 되어야 하고 궁극의 방향이어야 할텐데 '풀브라우징' 이라는 명칭이.. 더보기
터치폰에 가린 또하나의 유행, 아르고폰(LH2300)의 가죽 여기저기서 터치폰 터치폰 프라다폰이 터치로 나와서 그런지 아니면 잡스 아저씨가 나를 따르라 고 외쳐서 그런지 온통 유행을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아이폰을 실제 보면 (지금이야 아이팟 터치가 나와서 그닥 새롭지 않지만) 저 미끈한 모습에 반하게 마련이다 둥글둥글한 엣징에 크롬/메탈스러운 재질로 미끈하게 마감한 모습은 애플이 만드는 미니기기라는 아이덴티티를 풍성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폰을 실제로 써보면 개인적일수도 있지만 그립감이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얇은 대신 넓어서 그런것 보다는, 바로 저 미끈하다못해 미끄러운 재질때문에 손에서 미끌어지기가 십상이어서 쓰는 내내 불안한 기분이었다 주머니에서 빼다가 미끌 해서 바닥에 떨어지는 날엔.. ^^ 위 사진 배경이 되고 있는 가죽소파가 눈에 띈다 카메라에서.. 더보기
LG 의 새 터치폰, KF510 영국에서 출시되는 LG 의 새 휴대폰, KF510 이다 개인적으로 통화/종료키 와 네비게이션 부위를 터치로 조작하는 기기를 매우 불편하게 느끼는 지라 그닥 끌리지는 않지만 디자인은 꽤 훌륭하게 나왔다. 상단 블랙에서 점차 레드로 그라데이션 되는 느낌과 키패드의 체크 패턴은 초컬릿에서 그랬던 것처럼 여심을 꽤나 흔들것 같다 요즘 LG폰들 디자인 참 잘한다는...^^ 향후 컬러 마케팅용 폰으로 공략해도 좋을듯한 폰으로 보인다 더보기
터치가 대수일까 :: 터치스크린 폰과 PDA폰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면 너무나 익숙한 광경 하나.. 10대 20대 학생들이 놀라운 속도로 휴대폰을 두드리고 있다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이다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다면 그 놀라운 속도와 적응력에 혀를 내두를 것이다 자판을 안보고 치는... 괜히 분당 200타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올까 이런 친구들에게 요즘 TV에서 떠들어대는 터치폰 (햅틱폰 및 뷰티폰 등) 을 던져줘보자 어떻게 될까? (99년에 나왔던, 초구닥다리이나 놀라운 UI 를 보여줬던 충격의 SPH-M1000) 옛날이 이런 폰을 썼던 기억이 난다 당시 모바일 가젯류 (이렇게 불리울만큼 손에 가지고 다닐만한 디지털 디바이스가 많지도 않았었다) 를 통털어도 보기 쉽지 않았던 터치스크린 UI 기껏해야 Palm 계열의 PDA 에서나 즐기던 터치스.. 더보기
Apple 아이폰이 가져온 커버플로우 효과 작년.. 제대로 보자면 벌써 재작년이군. 스티브잡스 가 아이폰을 발표하며 쇼킹한 UI 를 보여주던때.. 아이폰이 선보였던 혁명적인 UI 는 아직도 많은 제조사들이 비교될만한 UI 를 보여주고 있지 못할만큼 충격적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던 것이 바로 '커버플로우 (Coverflow)' 과거 LP판을 하나둘씩 모으던 시절... 거무튀튀한 디스크판 안에 음악이 담겨있다는게 신기했고 그 초컬릿 같은 것에서 재생되던 음악이 너무나도 좋았지만 그만큼의 흥분을 가져다 줬던 또 하나는 바로 커다란 LP 앨범 재킷이었다 정사각형의 커다랗고 두터운 페이퍼로 된 slim & slide 방식의 재킷 ^^ 오늘날의 CD 앨범보다도 훨씬 더 큰 '존재감' 을 주는 것이어서 손에 쥐고 있으면 말도 못할 뿌듯함.. 더보기
양방향 DMB, 과연 맛있을까? 가끔씩 화두가 나온다. 양방향 DMB... 기술 상용화된지 오래. 방송사에서도 양방향 DMB 방송을 시험한 지 꽤 되었다 그러나 좀처럼 우리 주위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모바일 IT 업계에 있어 하나의 기술이 상용화되어 일반화되려면 상당히 많은 진통이 있게 마련이다. 1.우선 가능한 단말기가 나와줘야 하는데, 제조사 입장에서는 만들어지지도 않은 시장을 위해 섣부른 기술 적용을 하기가 어렵다. 2.컨텐츠 제공자 (CP) 가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그네 입장에서 단말기도 없는데 좀처럼 만전을 기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3.통신사 (Carrier) 및 방송사는 단말기와 CP가 준비된 가운데 충분한 BM 이 보여야 시설투자에 대한 의사결정 및 예산집행이 가능한데... 닭과 달걀? 어떻게 하면 맛있는 요리로 거듭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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