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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KT에게는 기회가 아니라 가장 큰 위기일수 있다! 그야말로 아이폰은 대박이 맞다. 출시한지 불과 두달만에 30만대 실판매라는 성적을 남기고 있으니, 그동안 스마트폰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역사적인 판매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에 자극받은 삼성과 SKT 에서는 또한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옴니아 시리즈를 기록적으로 팔아치우고 있으니 이게 불과 몇개월전 스마트폰 불모지였던거 맞나 싶을정도로 봇물 터지는 형국이다. 이런 모습이 된데 대해 많은 사연들과 시각들이 있겠지만 어찌 되었던 대한민국에도 스마트폰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것, 그 출발은 아이폰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부쩍 늘어난 TV 뉴스 및 다큐멘터리에서도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때문에 달라진 삶의 모습들이 보여지는 것만 해도 그에 대한 반증이며 조만간 드라마나.. 더보기
이통사 앱스토어, 성공하려면 통화료 수익 양보하라 (T스토어,아이폰) 우리동네에 대형마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대대적인 오프닝 행사로 연일 신문에 오르며 사람들 환심을 샀었죠. 세상에 있는 물건이란 물건은 다 갖다놓은양 광고도 하고 해서 사람들은 호기심에 너도나도 차를 몰고 그 마트에 갔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물건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쓸만한것도 많지 않구요... 그래도 뭐 화려해보이는 것도 있고 세일중인 것도 있어서 사람들은 한두꾸러미씩 물건을 샀습니다. 물건을 보고는 다음에 사야지 하며 사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구요...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주차장을 나오려는 순간 전광판에는 어마어마한 주차비가 찍혀있고 주차 관리인의 썩소가 보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물건보다도 주차비가 더 비싸게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이럴수가 있냐며 아우성을 쳤지만 여기는 .. 더보기
눈가리고 아웅하는 SKT의 FMS, 아쉽다 SKT가 KT의 FMC (Fixed Mobile Convergence) 에 대항하고자 내놓은 FMS (Fixed Mobile Substitution) 상품은 사실 FMC랑은 전혀 비슷하지도 않고 관련도 없는 상품입니다. 피식 하면서 다소 실망스러운 웃음을 날리게 하는 따라하기 작명은 굳이 그렇게 안했어도 됐는데 말입니다. SKT의 FMS 는 그냥 요금상품의 일종입니다. 새롭지도 않고 기존에도 유사상품들이 이미 있었죠.(경쟁사에도요) 쉽게 말하면 FMS는 이겁니다. 휴대폰 자주쓰는 지역 (기지국) 하나 찍으세요. 그 기지국 반경에서는 음성통화에 한해 할인해드릴께요 대신 월 2천원 내세요 인터넷은 별도입니다 별다른 인프라를 투자한 컨버전스 상품이 아니라 그냥 특정지역(기지국) 내 할인요금제입니다. 그렇게 찍.. 더보기
이통사는 무선랜(wifi)에 오히려 감사해야 할것이다 부제 [기어이 무선랜 빼고 출시하는 옴니아 와이브로 M830] 이통사가 스마트폰에서 WiFi (무선랜) 를 빼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많은 가운데 기어이 무선랜이 빠진 옴니아가 나왔죠. 바로 SCH-M830 모델입니다. 스마트폰이 아닌, 하이엔드 스펙의 피처폰의 해외버전의 경우 무선랜이 탑재되어 있다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빠지게 되는 케이스는 있었지만 mass 로 판매되는 스마트폰에 일부러 무선랜을 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좀 다른 경우라면 와이브로망과 HSDPA 망을 모두 사용하는 DBDM 휴대폰이라는 점이겠습니다만 SKT 의 와이브로망이 서울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을 본다면 무선랜을 없애버린 조치는 다소 당혹스럽습니다. 서울을 벗어나면 HSDPA 망을 통한 휴대폰으로밖에 못쓴다는 얘기죠.. 더보기
[실제로 만져보니] 블랙베리 볼드, 성형이 필요하다 몇년전부터 많은 스마트폰 애호가들이 기다렸던 폰이겠죠? 블랙베리가 드디어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또한 스마트폰을 좋아하기에 기대를 많이 했었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워낙 미주지역에서 과거 palm의 대중화를 보듯 비즈니스맨들의 필수품이 되버린 단말기이기때문에 하루빨리 들어오기만을 기다렸었습니다. QWERTY 키보드가 오밀조밀 배치된 블랙베리의 모양이 요즘에는 삼성의 블랙잭이나 hp의 비즈니스 메신저 시리즈가 비슷하게 나오면서 신선함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런 스타일을 선도한 주인공이기도 했죠 그런 블랙베리를 실제로 만져봤습니다. 그 시리즈중에서도 '볼드', SKT가 출시하는 바로 그 블랙베리 볼드 9000 입니다. 처음 받아들었을때 느낌은 '어랏, 좀 부담되는 크기네?' 라는 느낌... 미주나 유럽의 .. 더보기
KTF는 아이폰, SKT는 소니에릭슨 선택? 8월의 시작인 아침, 눈에 쏙 들어오는 뉴스기사가 하나 있군요 SKT가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을 연내 출시할거라는 기사입니다. 기사원문은 이곳을 참조하세요 바로 이 모델입니다. 실물보다 사진빨이 좋기로 유명한 소니에릭슨이지만 그 독특한 컨셉만큼은 그래도 소니의 냄새가 남아있는 브랜드죠. 이 소니에릭슨이 결국 SKT와 손을 잡고 국내에 저 엑스페리아 X1 이란 모델을 내놓겠다는 소식입니다. 윈도우모바일 6.1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대만의 HTC가 개발한 단말기이며, SKT로서는 얼마전 출시한 HTC사의 터치듀얼 휴대폰에 이어 실질적으로는 HTC의 두번째 단말기를 가져가게 되는 것이네요. 이런 외산 스마트폰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니 가격대 성능비를 떠나 다양한 휴대폰을 접하게 되는 측면에선 충분히 고무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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