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레시피 찾기도 귀찮아지고 있는 요즘 주말 막장 요리에 도전해봅니다.
머리속에 레시피가 정리도 안된 상황에서 그야말로 '막만들기' ㅎㅎ
오늘 만들것 : 막장 계란피자
준비물 : 계란 3개, 찹쌀가루, 양파, 피망, 피자치즈, 바질, 토마토 소스, 소금약간
일단 토핑에 쓸 양파를 잘게 자릅니다. 충분히 많아도 좋은 재료이니 마음껏 준비했어요 ^^
bowl 에다가 신선한 계란 3개를 넣고 풀어줍니다.
한번정도 먹기에 괜찮은 계란의 양은 3개인것 같아요. 3개를 깨서 잘 저어줍니다.
여기에 피자 도우처럼 씹을만한 게 되려면 반죽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냥 막장 요리답게 집 냉장고 에 남아있는 찹쌀가루를 넣습니다. -
부드럽게 만들려고 하니 너무 많이 넣지는 않고 적당한 점성이 느껴질 정도만 넣었네요. 아마 5큰술정도 되려나
이 녀석입니다.
보통때 소고기 커틀렛 용으로 쓰던 찹쌀가루, 이거 하나 있으시면 애들이 좋아할만한 메뉴 여럿 만드실 수 있습니다. ^^
적어도 피망은 들어가줘야 애들이 피자라고 믿을수 있기때문에 피망을 준비합니다.
모양새도 내고 비타민도 풍부해서 좋죠. 반개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오븐에 넣을 굽기용 판에 반죽과 함께 피망과 양파 토핑을 모두 함께 넣습니다.
말씀드렸죠. 막장이라고 ㅋㅋ
이걸로만 1차 초벌구이를 좀 하고나서 소스 토핑을 얹어 마저 구울 계획입니다.
이렇게 오븐에 넣어서 200도 정도로 굽습니다. (예열은 필수)
초벌구이가 진행되는 중에 소스를 준비하는데요
피자맛을 어느정도 내는데에는 토마토소스가 가장 만만하죠. 역시 집에 있는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와 함께 피자용 모짜렐라 치즈를 충분히 넣습니다.
끈적한 모짜렐라 치즈의 질감을 느끼시려면 생각보다 많이 넣으세요
1차 초벌구이를 약 10분정도 하고 나면 이 소스를 위에 발라서 마저 굽습니다.
발라놓고 보니 저도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의 양이 너무 적었군요
다음에는 좀더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중간중간에 토핑 치즈가 어느정도 녹았는지, 너무 많이 구워지지는 않는지 확인을 하면서 굽습니다. 역시 굽는 온도는 200도가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온 완성작 !!
막장 계란 피자죠 ^^
마지막에 위에 바질 가루를 살짝 얹었는데요, 그 냄새를 그닥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취향대로 준비합니다.
좀 싱겁긴 합니다. 역시 토핑 부족이었죠. 레시피 계획도 없이 막 만들다보니 ㅋㅋ
막장으로 만들어본 후 느낀 보완점은, 햄이나 소시지 처럼 좀더 씹히는 토핑이 필요하다는 점과, 싱거움을 좀더 덜수 있는 간이 밴 소스를 개발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좀더 준비를 해서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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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레시피가 정리도 안된 상황에서 그야말로 '막만들기' ㅎㅎ
오늘 만들것 : 막장 계란피자
준비물 : 계란 3개, 찹쌀가루, 양파, 피망, 피자치즈, 바질, 토마토 소스, 소금약간
일단 토핑에 쓸 양파를 잘게 자릅니다. 충분히 많아도 좋은 재료이니 마음껏 준비했어요 ^^
bowl 에다가 신선한 계란 3개를 넣고 풀어줍니다.
한번정도 먹기에 괜찮은 계란의 양은 3개인것 같아요. 3개를 깨서 잘 저어줍니다.
여기에 피자 도우처럼 씹을만한 게 되려면 반죽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냥 막장 요리답게 집 냉장고 에 남아있는 찹쌀가루를 넣습니다. -
부드럽게 만들려고 하니 너무 많이 넣지는 않고 적당한 점성이 느껴질 정도만 넣었네요. 아마 5큰술정도 되려나
이 녀석입니다.
보통때 소고기 커틀렛 용으로 쓰던 찹쌀가루, 이거 하나 있으시면 애들이 좋아할만한 메뉴 여럿 만드실 수 있습니다. ^^
적어도 피망은 들어가줘야 애들이 피자라고 믿을수 있기때문에 피망을 준비합니다.
모양새도 내고 비타민도 풍부해서 좋죠. 반개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오븐에 넣을 굽기용 판에 반죽과 함께 피망과 양파 토핑을 모두 함께 넣습니다.
말씀드렸죠. 막장이라고 ㅋㅋ
이걸로만 1차 초벌구이를 좀 하고나서 소스 토핑을 얹어 마저 구울 계획입니다.
이렇게 오븐에 넣어서 200도 정도로 굽습니다. (예열은 필수)
초벌구이가 진행되는 중에 소스를 준비하는데요
피자맛을 어느정도 내는데에는 토마토소스가 가장 만만하죠. 역시 집에 있는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와 함께 피자용 모짜렐라 치즈를 충분히 넣습니다.
끈적한 모짜렐라 치즈의 질감을 느끼시려면 생각보다 많이 넣으세요
1차 초벌구이를 약 10분정도 하고 나면 이 소스를 위에 발라서 마저 굽습니다.
발라놓고 보니 저도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의 양이 너무 적었군요
다음에는 좀더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중간중간에 토핑 치즈가 어느정도 녹았는지, 너무 많이 구워지지는 않는지 확인을 하면서 굽습니다. 역시 굽는 온도는 200도가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온 완성작 !!
막장 계란 피자죠 ^^
마지막에 위에 바질 가루를 살짝 얹었는데요, 그 냄새를 그닥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취향대로 준비합니다.
좀 싱겁긴 합니다. 역시 토핑 부족이었죠. 레시피 계획도 없이 막 만들다보니 ㅋㅋ
막장으로 만들어본 후 느낀 보완점은, 햄이나 소시지 처럼 좀더 씹히는 토핑이 필요하다는 점과, 싱거움을 좀더 덜수 있는 간이 밴 소스를 개발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좀더 준비를 해서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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