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블로그 타이틀에 안맞게 너무 휴대폰 얘기만 늘어놓았네요 ^^ 간만에 먹거리 얘기로 분위기 바꿔봅니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은 아주 많이 존재하죠 ^^
면을 꼬들꼬들하게 하기 위해서는 면을 끓이는 도중 드라이기로 말리라는 조언도 있고 (좀 웃기지만 효과는 있습니다ㅋ) 순수한 스프 외에 다른 재료를 더함으로써 맛을 더 훌륭하게 내는 비법도 많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국물을 아주 시원하게 내는 법,
그것도 복잡한거 전혀없이 집 냉장고에 있을 흔하디 흔한 재료 하나가 핵심이 되는 비법입니다.
딴거 없습니다
준비할 재료 >> 라면, 무, 파, 붉은고추
바로 저 하나가 핵심입니다. '무우' '무' (표준어인 '무'로 수정합니다 ^^)
다른건 엑스트라이구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저 '무'인겁니다. 흔하디 흔한 이 무 하나로 라면 국물이 어떻게 바뀌는지 한번 꼭 경험해보세요 ^^ (요리를 자주 하는 아주머니분들은 아실수 있지만 저같은 남자들은 이런거 생각해내기 쉽지 않거든요)
무를 대충 자릅니다. 되도록 두껍지 않게 충분히 잘라서 면과 함께 저렇게 넣어 끓입니다.
무를 넣는다고 라면 끓이는 시간이 더 길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평소 드시는 취향대로 끓이세요. 저같은 경우 면이 살짝 덜 익는 정도를 즐기는 터라 3분 정도만 끓입니다
후반부에 스프를 넣고 이렇게 파와 붉은 고추 약간만 곁들이면 보기도 좋아지죠 ^^
붉은 고추는 그 색깔 덕에 먹음직스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오늘의 주인공, 라면 국물을 끝내주게 만드는 녀석은 '무' 가 핵심이고 이 파와 고추는 악세서리입니다. (즉 집에 파나 붉은 고추가 없으시다면 과감히 생략해버리세요. 대신 비주얼 포기 ^^)
비법이랄것도 없이 간단합니다만 안드셔보셨다면 말을 마세요. 무가 만들어주는 그 '시원함' 이란...^^
휴일 주말 오후... 집에 굴러다니는 '무' 가 있으시다면 지금 당장 한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은 아주 많이 존재하죠 ^^
면을 꼬들꼬들하게 하기 위해서는 면을 끓이는 도중 드라이기로 말리라는 조언도 있고 (좀 웃기지만 효과는 있습니다ㅋ) 순수한 스프 외에 다른 재료를 더함으로써 맛을 더 훌륭하게 내는 비법도 많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국물을 아주 시원하게 내는 법,
그것도 복잡한거 전혀없이 집 냉장고에 있을 흔하디 흔한 재료 하나가 핵심이 되는 비법입니다.
딴거 없습니다
준비할 재료 >> 라면, 무, 파, 붉은고추
바로 저 하나가 핵심입니다. '무우' '무' (표준어인 '무'로 수정합니다 ^^)
다른건 엑스트라이구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저 '무'인겁니다. 흔하디 흔한 이 무 하나로 라면 국물이 어떻게 바뀌는지 한번 꼭 경험해보세요 ^^ (요리를 자주 하는 아주머니분들은 아실수 있지만 저같은 남자들은 이런거 생각해내기 쉽지 않거든요)
무를 대충 자릅니다. 되도록 두껍지 않게 충분히 잘라서 면과 함께 저렇게 넣어 끓입니다.
무를 넣는다고 라면 끓이는 시간이 더 길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평소 드시는 취향대로 끓이세요. 저같은 경우 면이 살짝 덜 익는 정도를 즐기는 터라 3분 정도만 끓입니다
후반부에 스프를 넣고 이렇게 파와 붉은 고추 약간만 곁들이면 보기도 좋아지죠 ^^
붉은 고추는 그 색깔 덕에 먹음직스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오늘의 주인공, 라면 국물을 끝내주게 만드는 녀석은 '무' 가 핵심이고 이 파와 고추는 악세서리입니다. (즉 집에 파나 붉은 고추가 없으시다면 과감히 생략해버리세요. 대신 비주얼 포기 ^^)
비법이랄것도 없이 간단합니다만 안드셔보셨다면 말을 마세요. 무가 만들어주는 그 '시원함' 이란...^^
휴일 주말 오후... 집에 굴러다니는 '무' 가 있으시다면 지금 당장 한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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