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 데스크입니다.
대리석 바닥은 기본이구요, 여기저기 화려한 금빛의 샹들리에와 불빛, 그리고 거의 뭐 3~4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데스크 규모로 인해 놀라게 되는 곳이죠. 리셉션에 그다지 손님이 많이는 안보이는걸로 봐서 투숙객보다는 카지노 방문객 및 구경꾼들이 더 많나봅니다. ^^
입구에 있는 지구본 모양의 조형물을 아래서 천장쪽으로 바라본 모습
온통 누런 기운을 느낄수 있을정도로 골드톤의 조형물과 그림들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사진찍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구요
너무 화려해서 톤을 좀 죽여봤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도 이런 비슷한 조형물을 본것 같은데요
하나하나 화려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인것 같네요
바닥 대리석의 패턴 (차갑게 보정)
저 앞에 거의 소실점 보듯 보이는 곳이 카지노 입구입니다.
그 입구에 이르기까지 100m 가깝게 높이 그려진 천장벽화가 눈길을 끕니다.
유명 명화들을 소재로 한 그림인듯 다들 친숙한 모습입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로 천천히 걸어가시면 됩니다. 대박을 기원하면서요 ^^
이곳이 베네시안 호텔 내부의 카지노입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이것밖에 못건졌습니다. 그나마 이 스파이샷도 어디서 봤는지 경비가 와서는 주의조치시키더군요.
이 사진으로는 표현이 턱도 없을만큼 엄청난 규모의 카지노입니다.
몇천평 될거 같은데요, 딜러를 포함한 종업원 수만도 몇백명 될겁니다.
그 넓은 카지노가 거의 꽉 들어찰만큼 많은 사람들이 도박을 즐기고 있더군요
저는 의외로(?) 이쪽에는 취미가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
반대쪽 나가는 출구도 역시 이렇게...
정말로 대단한 파티장을 가는듯, 그렇게 꿈을 꾸게 만드는 컨셉인가봅니다.
결국에는 돈 잃고 나올텐데 말이죠 ㅎ
구경하다보니 든 생각~
이거 짓는데 얼마나 들었을까요?
지배인 나오라고 하면 나올래나? 한번 물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 구준표를 데리고 와야하는건가 ^^
저번에 성룡이 기부한 전재산 정도면 이거 짓고도 남을라나요? 물론 비교도 안될 가치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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