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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래도 이런 영화와 잘 안맞나봅니다. 이젠 정말로 늙은건가 흑흑..
1편에 이어 2편도 졸고 말았는...
극전개 중간중간의 어눌한 디테일때문인지... 아니면 그렇게 느끼게 하는 어색한 번역때문인지, 2시간이 넘게 '타격'만 있을뿐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시나리오와 그로 인한 긴장감같은건 별로 안느껴지더군요
그저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좋아하는 개인 스타일때문일거라 자위하면서도 이젠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는 큰 재미를 못느끼는 나이가 되버린건지 ㅠ.ㅠ
암튼 간만에 졸다 나온 영화, 트랜스포머2 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녀석, 모토로라 락커 (ROKR) 가 왠지 오토봇으로 변신할것 같다는... 생각해보니 휴대폰이 트랜스포밍되는 영화도 노키아나 삼성 협찬으로 하나 제작해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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