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김밥을 보니 이거다 싶더라구요!
그저 플라스틱 도시락통에 싸서 피크닉을 가던 거랑은 전혀 다른 기분, 김밥 하나하나의 맛이 3배는 증가되는 느낌입니다.
꼬치용 나무에 사진처럼 김밥을 찔러서 3개정도를 연결하세요. 꼬치 한개가 힘이 없다면 2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대나무 모양 소재로 끈을 묶은 시루아루님의 센스는 늘 느끼지만 우왕ㅋ굳ㅋ
한우 소고기로 만든 럭셔리한 김밥이라 맛도 그만이었습니다.
담는 용기도 이런 바구니 스타일 용기에 담으면 잔디밭과도 너무 잘 어울리겠죠?
요즘처럼 화창한 오후, 주말에 이런 특별한 김밥과 함께 가을하늘을 즐기러 나가보세요. 5만원짜리 풀코스가 부럽지 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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