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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dgets & Stuffs

피처폰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스마트폰 홍수속에 살다가 그걸 없애버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내 생활속에 '스마트 쇼크'가 일어날까...

정말 스마트폰이 절실해졌다면 쇼크가 일어날 것이고, 없으면 못살만큼 불편을 느낀다면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일테기에 한번 몸소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스마트 스트레스'를 일부러 저만치 한번 밀어놔두고 싶은 심정도 있어요. 그렇게 해서 실제로 밀리는지도 볼 겸... ^^

오늘부터 스마트폰을 버리고 피처폰으로 다시 돌아가보려 합니다.
물론 하루도 못가고 포기해버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장의 충격을 좀 줄이고자 당분간 태블릿은 함께 가지고 다니긴 할텐데 그래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닐때와는 많이 달라지겠죠?

지금 당장 기변하고 생체 실험 들어갑니닷... ㅎㅎ

저는 며칠만에 스마트폰으로 돌아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