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보통 휴대폰과 지갑 이렇게만 들고 나가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갑 마저도 들기 귀찮아서 만원짜리 정도만 주머니에 꾸겨넣고 휴대폰만 손에 든채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피처폰으로 바꾸고 난 뒤에도 그 버릇은 여전합니다.
그러다보니... 피처폰 사용한지 벌써 5일째, 주말에 크게 못느꼈던 아쉬운 점이 또하나 발생했습니다. 바로 점심시간 쇼크! ㅎㅎ
점심시간에 스마트폰들 많이 쓰실거에요. 뉴스, 게시판, 증권, 트위터, 페북 등등 식당에 가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걸 즐기게 되는데 그런 재미들이 갑자기 끊긴겁니다 ㅎㅎ 갑자기 멍텅구리폰을 손에 쥔 느낌으로 좀 멍~해지네요.
좋게 말하면 같이 밥먹는 '사람'에 집중하게 되고 '주변'을 좀더 돌아보게 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당장 닥친 이 심심함은 ㅎㅎ)
메뉴를 특별히 안정하고 나갔을때 맛집 정보 찾는 것은 물론...
맛있는 음식이 나왔을때 '잠깐만' 을 외치며 휴대폰으로 사진도 찍죠.
여전히 그랬었는데...
찍으면 뭐합니까? 올릴데가 없습니다 피처폰으론 ㅋㅋ
위기 직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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