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특별한 준비물
해외여행 가면, 아... 그거 가져올 걸 했던,
사소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그런 사소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저는 아래 3가지를 준비해갔습니다.
특히 딸과의 특별한 여행이었기에 더 챙겨갔던 녀석들이죠
남들은 놓치는 그런 여행 준비물
시선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해외여행에서 더욱더 자유로움을 선물하는 그런 준비물
제가 추천하는 3대 준비물입니다
타투 스티커 |
특히 아빠들한테 추천하는 첫번째 준비물
타투 스티커입니다
아무래도 타투 같은거 한번쯤 하고 싶어도 국내에서는 시선이 부담스럽죠
해외여행이 더없는 찬스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아이들한테 타투 하고 싶은거 고르라고 하세요
그리고 같이 합니다.
아빠도 같이 하는 타투... 애들이 다르게 볼 거에요 ^^
스티커라 부담도 없습니다.
여행가서 붙이면 3일은 충분히 가더군요
가격도 부담없으니 인터넷으로 미리 이것저것 주문해보세요
여행 재미가 달라집니다.
현지인 선물 |
이것도 놓치기 쉬운 준비물이죠
해외여행에서 즐거운 에피소드는 대부분 현지인들과의 접촉(?)에서 나옵니다.
우연한 기회에, 혹은 과감하게 말을 걸어 현지인의 도움을 받았다거나
어떤 계기로 현지인과 친해진 그런 인연...
잠깐의 만남이지만 그냥 바이바이~ 하고 돌아서면 아쉽죠
물론 요즘엔 메신저 아이디를 알려주기도 합니다만
그 정도로 친해진 건 아닐 때도 많습니다.
그럴 떄 적당한 것이 간단한 기념품 선물이죠
저는 작은 복주머니 수공품을 사갔는데요
외국인들은 이런거 좋아합니다 ^^
역시 초저렴한 전통 기념품
이런거 여러개 사가서는 현지에서 만나는 고마운 현지인들한테 가볍게 건네보세요
인연이 뜻깊게 남습니다.
나를 내려놓는 가발 |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준비물은 이겁니다.
쓰기만 해도 빵 터지는 파티 가발
너무 괴랄하지만 않다면 여행 현지에서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이번 북유럽 여행에서도 딸아이와 함께 재밌게 쓰고 다녔네요
없던 용기도 생겨나는 해외가 아니면 하고 다니기 힘든 것들이죠
용기를 내보세요
여행이 훨씬 즐거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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