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식이 시작된 2일차...
2일차에는 평소 먹던 식사량의 1/2만 먹어야 한다
주말이라 아점으로 딸기쨈 토스트 하나 에 우유 한잔
역시나...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
주말 아침은 보통때도 그 정도 먹긴 하지만...1/2이라고 주장해 본다
전혀 허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당연하지, 평소처럼 먹었으니)
점심을 과감하게 건너 뛰었다
라고 말하고는 초컬릿 2개와 견과류를 살짝쿵 섭취했다
그리고 5시쯤... 허기가 져서 밥을 좀 시도해 본다
고등어 조림에다가 딱 반공기만...
정말 반공기만 먹고 말 생각이었는데... 딸아이가 배 아프다며 밥을 남긴다.
흑... 이건 어쩔 수 없었다 ㅠ
이걸로 오늘 마지막 섭취다...
했는데, 아직 방해꾼들이 남아있었다
떡볶이가 먹고싶다는 녀석들... 흠...
심부름만 하고 말테다
는 개뿔 !!
너무도 맛있어 보이는 튀김만두와 떡볶이 국물의 조합... 두손 들었다
대신 정말 조금만 먹고 참았다
지나고 나니 이게 감식한건가 싶기도 하다 ㅋㅋ
어쨌든 2일차는 저문다. 배고파지기 전에 일찍 잠들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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