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돈키호테 같은 상점에서 물건 잘 찾는 요령

돈키호테를 비롯해서 일본에는 수많은 드럭 스토어 (Drug Store) 들이 있다

화장품에서부터 의약품, 위생용품 등 수많은 생필품들을 파는 그런 마트들 말이다

동네를 걷다보면 매 블럭마다 있는 그런 느낌...

 

이런 거 파는 곳들이 워낙 많아서 굳이 돈키호테를 찾아가지 않아도 될 정도인데

암튼 물건 많고 다양한 것은 좋은데, 문제는 위에서처럼 일본어를 모르면 어떤 제품인지도 잘 모르겠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진이라도 잘 되어 있는 뻔한 물건이면 모를까, 일본 제품들은 영어도 잘 안써진 것들이 많아서 무슨 약인지도 모르는 그런 제품들이 많다

이처럼, 무슨 상품인지 모르겠거나 찾고자 하는 상품을 못찾겠을 때 추천하는 2가지 팁이다

 

1. 점원한테 사진을 보여줘라

스토어마다 점원이 있는데, 내가 사고자 하는 물건이 뭔지 알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사람한테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야 될 물건을 미리 알아서 검색했거나 아니면 누군가 사오라고 부탁했을 때 카톡으로 받은 제품사진이 있을 경우이다.

사진 보여주면 그냥 찾아준다

2. 구글 앱을 써라

구글 앱에 구글 렌즈 기능이라고 실시간 번역 기능이 있어서 비추기만 하면 대충 무슨 제품인지 다 번역해준다

이렇게 비추면

이렇게 바뀌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번역이 된다)

비단 샵에서 물건 살 때만 아니라, 음식점 메뉴판을 볼 때나, 외국어 간판을 읽을 때 엄청 유용하다. 구글 앱은 여행의 필수품이자 필수품이다. 꼭 활용하라

쓰는 법은 간단하다. 갤럭시 같은 폰은 이미 구글 앱이 기본 설치되어 있을 것이고, 애플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구글'앱을 먼저 깔자

'구글' 앱을 실행해서, 검색창 옆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고,

위 사진처럼 아래 '번역' 기능을 누르면 된다

간단하다

기본 요령이지만 대부분 이렇게 하지 않아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