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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dgets & Stuffs

삼성의 딜레마, 햅틱폰 killer를 출시할것인가 프라다폰에 이어 뷰티폰까지, 터치스크린폰에 있어서는 LG가 저만큼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한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삼성의 햅틱폰의 판매대수가 어느새 30만대를 훌쩍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주변에서도 햅틱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그 분들의 만족도 또한 괜찮은걸 보면 괜히 삼성이 아닌가봅니다. LG도 가만히 앉아서 햅틱폰의 멋진 어퍼컷을 맞고만 있진 않을 것이구요, 조만간 또 팬택 스카이에서도 터치폰 (러브캔버스폰 후속) 이 나온다죠? 아이폰 국내출시에 대한 여러 루머도 그렇고 소비자로서는 그야말로 미니기기의 천국이 되가는게 즐겁기만 합니다. 다시 햅틱폰 얘기로 돌아오면, 피부로 느껴지는 햅틱폰 사용자들의 만족도와 삼성 애니콜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한다면 국내에서만 이 햅틱폰이 밀리.. 더보기
모토롤라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한국형 휴대폰 동영상 개인적으로 모토롤라 휴대폰 써본지는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싸이언의 UI 및 한글입력방식에 적응하고, 애니콜의 하드웨어를 신뢰하다보니 모토롤라는 점점 멀어져갔죠. 스타택이나 레이저 같은 걸출한 휴대폰을 내놓기도 했고 가끔 눈에 띄는 광고가 매력적이긴 했지만 저로서는 딱히 모토롤라를 쓰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던것 같습니다. 10년전만해도 선망의 브랜드였고 골프 중계를 보고있어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브랜드였던것 같은데 조금씩 그 파워를 잃고 있는것 같아서 더욱더 많은 브랜드로부터 좀더 다양한 신제품들을 기대하는 저로서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그런 모토롤라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얼마전에 꺾여 올라가는 z8m 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제품을 내놓은 것도 신선했었는데 이번에 또 신제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더보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SHINEE와 함께한 소울메이트 서머 페스티벌 근 한 7년만에 가보는것 같군요 캐리비안베이 살인적인 복잡함을 자랑하는 이곳을, 주말 토요일에, 그것도 휴가 피크시즌인 7월말에 간다는 건 거의 죽음이라는 것을 예상했지만 소울메이트의 초청으로 소녀시대도 축하공연을 하는 페스티벌이 있다는 유혹에 그만... ㅎ 4시간밖에 못자고 새벽같이 출발하느라 다녀온 지금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만 잠시나마 오늘 있었던 분위기를 전합니다. 일찍 간다고 갔습니다만 벌써 캐리비안베이쪽 주차장은 꽉 찼더군요. 왜 이렇게 부지런들 합니까 ^^ 만차라고 출입통제를 하는 이 주차장을 기어이 핑계를 대고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비가 4일째 오는 날이라 피크시즌 + 토요일이라는 슈퍼콤보임에도 생각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소울메이트 초청자들을 위한 특별 부스에서 입장권과 함께 소.. 더보기
휴대폰 두대 쓰시는 분,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 (이거 하나면 끝) 요즘 비즈니스 세계에서 만나는 분들 보면 휴대폰을 한대가 아니라 두대씩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군요 2가지 이상 일을 하시느라 업무상 필요하신 분들도 있고, 업무용과 사적인 용도의 폰을 구분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퇴근 이후에는 업무용 전화를 잘 안으시려는 분도 계시구요 ^^) 물론 사적인 용도로만 2개가 필요한 분들도 계시는것 같습니다. 어떤 용도인지는... ^^; 다양한 이유로 폰을 2개씩 가지고 다니시는데 결국엔 휴대하기 귀찮은 '휴대전화기'가 2대씩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화번호' 가 2개 필요한 부분이 대부분이죠 저 역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제 휴대폰번호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다양한 매체를 접하다보면 전화번호가 여러개였으면 하는 바램이 많았습니다. 업무용/개인용으.. 더보기
시크릿폰 보다는 소울폰을 더 가지고다니는 이유 휴대폰 새모델이 나왔을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바로 디자인이죠 디자인이 그 휴대폰을 좋아할거냐 말거냐, 맘에 드냐 안드냐를 결정하는데 70%는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못생긴폰은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별로 정이 안가죠. 결정적으로 관심도 별로 안가다보니 무슨 기능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만큼 '디자인' 의 가치는 상품의 공급이 늘어날수록 단연 돋보이는 가치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디자인' 수준이 어느정도 되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 이 휴대폰은 내가 필요한 '그' 기능이 들어있나.. 를 살피게 됩니다. 바로 그 '그' 가 어떤것들이세요? 나는 꼭 그 기능이 있어야겠더라 하는 그것! 저는 경험해보니 그게 없으면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는, 그런 필수적인 편의기능을 가장 먼저 보게 .. 더보기
씨크릿폰으로 모터쇼 촬영이 가능할까요? 7.9~7.12 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오토살롱 정식 모터쇼는 처음 가본것 같네요 과거 한참 DSLR 이라는 '기계'에 빠져있던 시절, 여러분들 모두 아시는 그 '클럽'을 매일같이 드나들면서 기기정보를 손에 꿰고 있던 그시절 하루가 멀게 나오는 카메라 정보도 정보지만 중간중간 안볼수 없게 만드는 여러 여성모델들의 사진들을 보는 재미에 그 클럽사이트에 많이 갔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모터쇼에 나오는 레이싱 모델들의 사진이었죠 흔히 므흣하다고 표현하는 그런 모델 사진들 인물촬영을 연습하기에는 최적의 피사체라는 생각에 저런 행사에 언젠가는 한번 가보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런곳을 이제서야 가보네요 ^^ 과거같다면 저도 무거운 DSLR 을 들고 포토라인 선상에 밀착해 앉아 행여나 좋은 장면을 놓칠라 경.. 더보기
LG 씨크릿폰의 카메라 화질 테스트 이제 휴대폰에서도 500만화소 라는 표현이 그리 놀라워보이지 않네요. 현재 삼성에서 내놓은 소울폰도 500만화소, LG에서 내놓은 씨크릿폰도 500만화소입니다. 작년초까지만 해도 내가 쓰던 DSLR 중 하나의 화소가 300만화소였는데, 이깟 조그만 폰카가 500만화소를 표현하다니... 물론 상대도 안될만큼 작은 촬상소자 안에 화소를 구겨넣긴 해서 화질은 DSLR 과 비교대상조차 안되지만 적어도 결과물의 픽셀크기를 결정하는 화소면에서는 이녀석이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카메라 초보도 아니고 화소를 따지는 것이 우습긴 하지만, 그만큼 화소에 비해 폰카의 화질도 발전했는가를 본다면 지난번 소울폰 카메라 후기를 통해서 봤듯이 기대에 비해 상당한 만족감을 가졌었습니다. 2008/06/21 - [휴대폰 도둑.. 더보기
소울폰 터치패드가 보여준 최고의 가능성 최근 TV에서 많이 볼수 있는 CF죠? 삼성전자 울트라에디션의 마지막 제품이라는 소울(soul)폰 (SCH-W590, SPH-W5900) 의 광고입니다. 혼을 담았다는것... 처음에 soul 이라는 얘기를 들었을때는 '뮤직폰' 컨셉인줄 알았습니다. 음악의 소울 장르를 연상했던것이죠 ^^ 그 소울이 아니라 영혼의 soul 이더군요. 그렇다면 과연 어디에 그런 혼을 담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지금의 CF가 그 답을 얘기해줍니다 늘 똑같은 표정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목석과 같다는 것, 즉 혼이 안담겨있다는 표현입니다. 저기서의 표정,감정,혼은 바로 이 소울폰의 터치패드에게서 나오는 '감정'을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CF에서 표현하고 있는 부분도 그 부분이죠 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