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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오사카 여행] 교토에서 만난 한국인 카페, Cafe Fiore 옛 일본의 정취가 물씬 나는 교토 이런 고즈넉한 거리를 보면서 피곤함도 모른체 걷게 되는데요 교토역 인근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이런 거리에 카페가 별로 없습니다 한국 같으면 이런 관광지나 거리에 매 블럭마다 카페를 만날 수 있을텐데, 일본은 그렇지 않아요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런 카페가 생각보다 없습니다 목도 마르고 쉬고 싶은데 한참을 헤매다가...그냥 편의점이라도 가야하나..하고 발길을 돌리던 찰나 카페가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Cafe Fiore 커피와 와이파이도 된다고 쓰여있는게 어찌나 반가운지 ㅎ 드디어 쉴 수 있다며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헐... 사장님이 한국분이십니다 ㅎㅎ 인상 좋고 친절하십니다 ^^ 교토에 와서 사신지 이제 6년 정도 되셨다고 하시네요 우리가 교토 처음이라며 이런 저런거 여쭤.. 더보기
오사카 지하철 타는 법 (티켓 구매, 환승, 한글 지하철 노선도 다운로드) 오사카에서는 어떻게 돌아다닐까? 필자 경험으로는 오사카에서 가볼 만한 곳들은 다 중심에서 멀지 않아서, 교통 수단 탈 일이 많지 않다 시내쪽은 지하철역 중심으로 2~3개 지역까지는 걸어서 충분히 다닐 수 있을 정도이다. (여행인데 구경 겸 이 정도는 걸어야지 ㅎ) 암튼 오사카 4박 5일 여행동안 교토 가는 한큐라인을 우메다 역에서 탄 것 빼고는, 오사카 지하철은 4번 정도 탄 게 다였다 그렇기에 필자가 직접 경험해본 바, 굳이 오사카 주유패스는 필요 없다고 본다. 웬만하면 걷고, 필요할 때만 지하철 타면 되니까... 그리고 지하철도 저렇게 많이 탈 일이 없으면 이코카(ICOCA) 카드 같은 것도 굳이... 몇번 그냥 승차권 구입기에서 사는 재미도 있다 ㅎ 암튼 오사카에서 지하철 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 더보기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 난바로 이동하는 법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면 일단 숙소가 있는 쪽으로 이동할텐데, 대부분 난바 지역으로 먼저 이동하려 할 것이다 공항에서 난바 지역까지, 전철이나 택시도 있지만 시간이나 비용을 봤을 때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은 고속 열차인 '라피트 특급'이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40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막힘 없이 주파하는데다, 비용도 12천원 정도로 저렴하니까 라피트 특급 (rapi:t limited express) 타는 절차는 이렇다 1. 앱 (마이리얼트립 이나 KLOOK) 에서 미리 구매하는게 좀 더 싸다. 앱에서 미리 구매 이때 날짜는 특별히 신경 안써도 된다. (현지에서 승차권으로 교환시 실제 탑승 시간을 정함) 그리고 왕복을 한다면 편도 2장을 그냥 사면 되니 편하게 편도를 필요한 수량만큼 사면.. 더보기
한국 일본 IQOS (아이코스) 가격 비교 (아이코스 일루마 싸게 사는 방법, 오사카 간사이 공항 아이코스) 결론부터 말한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 기기 기준, 한국 일본 비교 [한국 시중] 69,000원 (아이코스 공식몰) [인천공항 면세점] $46 (대략 6만원) [일본 시중 Tax Free] 3,980엔 (약 3만7천원) [일본 공항 면세점 Duty Free] 3,580엔 (약 3만3천원) 결론적으로 한국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 사는 것이 딱 반값이다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Tax Free 되는 전자기기 상점들이 많아서, 그 중 아이코스를 취급하는 곳에 가면, 아이코스 일루마 원 기기를 3,980엔에 판매한다. 이것만 해도 국내보다 엄청 저렴하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아이코스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일본 공항 면세점 오사카 간사이 공항 기준으로 설명한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 더보기
라피트 열차 출발하는 오사카 난바역 찾아가는 법 (난카이 난바역) 필자도 좀 헤맸던 터라 경험을 공유한다 오사카의 중심 난바역에서 라피트(rapi:t) 특급 열차 타는 곳? 찾기 쉽지 않고 제법 오래 걸린다 난바역은 1개의 역이 아니라 여러개가 합쳐진 곳이다 라피트를 타는 곳은 정확히는 '난카이 난바역'이다 (NANKAI NAMBA Station) 그렇기에 난바역에서 찾아갈 때는 위와 같이 '난카이 난바역' 표지판쪽으로 계속 가야 한다. 그림으로도 비행기 표시가 있으니 표지판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비행기 모양과 라피트 특급열차를 표현하는 기차 모양) 필자의 경우 난바역에 지하철로 도착해서 저 난카이 난바역까지 찾아 가는데 15~2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암튼 계속 저 표시를 따라가고, 혹시나 놓치면 어려워하지 말고 주변 샵이나 역무원에 물어보라 난카이 난바역 표.. 더보기
출국날, 간사이 공항까지 얼마나 일찍 가야 하나? (라피트 열차 및 출국수속 소요 시간) 여행 마지막날,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이다 간사이 공항에 얼마나 일찍 가야하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안내한다 결론 : 비행기 탑승시간 3시간 전에 라피트 특급열차를 타라 아마 대부분이 난바역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 라피트 특급 열차를 탈텐데, 예를 들어 12시 비행기라면 그 열차 탑승을 3시간 전인 9시 출발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숙소에서 출발하는 것까지 따지면 더 일찍 나와야 하는데, 대략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다 (물론 숙소가 어디냐에 따라 숙소에서 난바역까지 시간은 좀 다를 것이다) 숙소 출발 ~ 난바역까지 : 20분 난바역에서 라피트 타는 곳까지 이동 : 15분 (승차권을 미리 받아뒀을 때 이야기. 미리 안받아뒀다면 20분 추가 예상) 라피트 타고 간사이 공항 도착 : 40분 간사이 공항.. 더보기
트래블 월렛으로 엔화 출금하는 법 (일본 ATM 출금) 트래블 월렛 (Travel Wallet) 카드 해외 여행 갈 때 편하게 쓸 수 있는 충전형 신용카드라 저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이번 일본 여행시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는데요 트래블월렛 카드의 장점은 이런 것이죠!! 1. 환전하는 것보다, 신용카드 쓰는 것보다 환율이 유리하다 ! 2. 그러면서 신용카드와 똑같이 아무데서나 다 쓸 수 있다 (엄연히 VISA 카드임) 3. 현지에서 현금이 필요하면 바로 출금도 가능함 (수수료 제로) 4. 실시간 앱으로 충전하면서 쓸 수 있고, 그만큼 예산 계획 하에 쓸 수 있다 이런 엄청난 장점때문에 저도 여행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위 3번. 현지 출금을 어떻게 하느냐? 일본에서 트래블 월렛 카드로 엔화 출금을 위해서는 아래 2가지를 찾으면 됩니다 - 편의점.. 더보기
[오사카 여행] 교토 가는 한큐 패스 티켓 구매하는 법 (오피스 위치) 오사카 여행중 교토나 고베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려는 분들 많죠.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교토나 교토 인근 아라시마야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라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저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교토나 아라시야마를 다녀오려고 할 때, 완전 추천하는 것이 '한큐 패스'인데요 오사카에서 교토와 아라시야마, 고베까지를 오가는 한큐 노선을 마음껏 탈 수 있는 패스에요. 하루 1일권이 6천원 정도라 완전 뽕을 뽑을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이나 클룩 같은 여행앱에서 미리 사면 더 편해요 당일치기면 1일권, 이틀 동안 다니려면 2일권 패스로 끊으세요 (교토나 아라시야마 만 해도 좀 여유있게 즐기려면 이틀도 저는 추천) 그렇게 앱으로 구매하고 나서 그럼 실물 패스를 어떻게 받느냐? 여기 찾아가기가 아주 쉽지만은 않아서 이렇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