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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하노이 서호 쭉박 호수 근처 커피 맛집 겸 아파트 홈스테이, Hanoi Shouten 하노이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하노이 구시가지 쪽에서 내렸다.딱히 목적지를 정해놓고 내린 것은 아니라서 대충 서호와 호안끼엠 중간 지점 정도에서 내림 ㅋ일단 현금이 필요할 수 있으니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수수료 무료 ATM을 찾아 베트남 돈을 찾았고 (아래 포스팅 참조)https://bruce.tistory.com/1198143563 베트남 현지 ATM에서 현금 인출 (수수료 무료, 트래블로그 카드) 수수료 무료 ATM 찾는 법베트남 하노이 여행한국에서 출발할 때는 베트남 돈을 하나도 환전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나에게는 트래블로그 카드가 있기 때문 ㅎ트래블로그 카드가 해외여행에 필수인 이유는 지bruce.tistory.com 점심 때라 배가 고프니 뭐라도 먹어야했던 우리. 길가에 현지인 제법 많..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여행 첫날 사진 (하노이 거리 풍경, 시장 음식 등) 하노이에서의 첫날사진으로 보는 요약이다  첫 베트남 여행이자첫 베트남 커피소금커피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서호쪽 운치있었던 카페호수 바로 앞 의자에 앉아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쁜 곳이다 깨끗한 호수는 아니지만 엄청 규모가 큰 하노이 서호나중에 알아보니 하노이 자체가 서울의 5배에 달하는 크기라고 엄청난 규모답게 오토바이도 엄청나게 많다특히 출퇴근 시장의 도로는 오토바이 행렬들이 장관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스쿠터를 탄다여고생들도 두명 세명 무리지어 하나의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땀을 뻘뻘 흘리다 잠시 쉬었던 어느 길가10월의 베트남뜨겁진 않지만 습도가 여전히 엄청 높아서 땀이 주르륵이다 하노이 미딩 지역 내 한 시장허기를 달래려 음식점을 찾는데 마땅하게 생긴 곳이.. 더보기
스웨덴 시그투나 맛집 추천, Copper Kettle에서의 잊을 수 없는 점심 스웨덴으로 떠나는 딸과의 여행이 드디어 시작됐어요!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스톡홀름 근교에 있는 작은 마을 시그투나였죠. 이곳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매력이 가득하다고 해서 정말 기대가 됐어요. 딸도 시그투나의 한적한 풍경을 보며 벌써부터 신이 나 있었죠. 시그튜나에서 느낀 평화로운 아침스톡홀름에서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달리자, 드디어 시그튜나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마을의 평온한 분위기가 느껴졌죠. 크고 번잡한 도시와는 달리, 이곳은 정말 조용하고 아담한 느낌이었어요. 작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세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건물들이 곳곳에 보였고, 그 분위기에 딸과 저는 금세 빠져들었어요. 마을 중심을 걷다 보니 물가에 도착했어요. 잔잔한 호수가.. 더보기
베트남 현지 ATM에서 현금 인출 (수수료 무료, 트래블로그 카드) 수수료 무료 ATM 찾는 법 베트남 하노이 여행한국에서 출발할 때는 베트남 돈을 하나도 환전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나에게는 트래블로그 카드가 있기 때문 ㅎ트래블로그 카드가 해외여행에 필수인 이유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으니 참고하시고...https://bruce.tistory.com/1198143552 해외 결제, 해외 여행용 카드 추천 3종 (다 알아보고 선택한 신용카드 체크카드)이번에 해외 여행에 가서 시원하게 긁고 오면서, 나름 괜찮게 혜택을 봤다고 생각한 카드가 2종 있었죠(기보유카드 2종)일단 요녀석, 신세계 푸빌라 BC 바로카드.와이프님께서 신세계 백화점에서bruce.tistory.com 그래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환전, 그리고 여행 현지 ATM 에서 현금 인출시에 활용하기 너무 좋다. 한국 돈을 베트남 돈.. 더보기
캐나다 가나노크 천섬 크루즈 여행 딸이랑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나노크'라는 곳을 알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데, 천섬(Thousand Islands)이라는 이름에 끌려서 한번 가보자 했죠. 마침 크루즈도 탈 수 있다고 해서 딸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9월의 어느 날, 가을이 시작될 무렵에 딸과 함께 캐나다로 날아갔어요. 가나노크, 평화롭고 아늑한 작은 마을가나노크에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건 "아, 여긴 진짜 조용하다!"였어요. 딸이랑 걸어 다니면서 평온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 사실 도시에서 자주 듣던 차 소리, 사람들 소음 그런 게 없어서 처음엔 좀 낯설었는데, 금세 적응됐어요. 딸이랑 둘이서만 온 여행이다 보니까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마을 자체가.. 더보기
북유럽 여행: 스웨덴 시그투나(Sigtuna)에서의 고즈넉한 하루 스웨덴으로 떠나는 아빠와 딸의 첫 북유럽 여행!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스톡홀름에 도착한 그날, 우리는 첫 목적지로 스톡홀름 근교에 있는 시그튜나라는 작은 마을을 향했어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라고 해서 뭔가 역사적인 느낌도 나고, 여유로운 풍경이 펼쳐진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딸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바로 첫 코스로 선택했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시그투나스톡홀름에서 시그튜나까지 가는 동안 차창 밖으로 펼쳐진 스웨덴의 푸른 하늘과 들판은 정말 기분을 좋게 했어요. 시그튜나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첫 인상은 정말 ‘조용하다!’ 였어요. 딸도 "여기는 진짜 한적하네!"라고 말하더라고요. 도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이런 평화로운 마을에 온 게 너무 좋았어요.특히 주유소에서 잠깐 멈췄을 때, 푸.. 더보기
[일본 여행] 돈키호테 같은 상점에서 물건 잘 찾는 요령 돈키호테를 비롯해서 일본에는 수많은 드럭 스토어 (Drug Store) 들이 있다 화장품에서부터 의약품, 위생용품 등 수많은 생필품들을 파는 그런 마트들 말이다 동네를 걷다보면 매 블럭마다 있는 그런 느낌... 이런 거 파는 곳들이 워낙 많아서 굳이 돈키호테를 찾아가지 않아도 될 정도인데 암튼 물건 많고 다양한 것은 좋은데, 문제는 위에서처럼 일본어를 모르면 어떤 제품인지도 잘 모르겠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진이라도 잘 되어 있는 뻔한 물건이면 모를까, 일본 제품들은 영어도 잘 안써진 것들이 많아서 무슨 약인지도 모르는 그런 제품들이 많다 이처럼, 무슨 상품인지 모르겠거나 찾고자 하는 상품을 못찾겠을 때 추천하는 2가지 팁이다 1. 점원한테 사진을 보여줘라 스토어마다 점원이 있는데, 내가 사고자 하는.. 더보기
[오사카 여행] 신세카이, 츠덴카쿠 지역 가볼만 한가? 이번 오사카에서 묵은 숙소에서 바로 길건너 풍경이다 필자가 묵었던 아파트형 숙소는 아래를 참고하자 https://bruce.tistory.com/1198143487 오사카의 에펠탑이라 불리는 (그러기엔 작지만 ㅎ) 츠덴카쿠가 바로 보이고, 츠덴카쿠를 품고 있는, 옛 일본 시장 거리같은 느낌의 저잣거리인 신세카이 지구 입구가 보인다 밑에서 올려다 본 츠덴카쿠 (늦은 밤에는 불이 꺼진다) 전망대라서 돈 내고 올라가 볼수도 있지만 굳이...라는 생각에 올라가진 않았다 암튼 오사카에 여행와서 이 신세카이 (신세계) 거리까지 굳이 올 일이 있는가..에 대해 실 경험을 통해 얘기해 본다 신세카이 거리는... 우리나라 서울로 치면 어디라고 해야할까... 방이동이나 신림동 먹자골목 같은 정도? 세련된 느낌 없이 음식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