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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스톡홀름 가성비 호텔 추천> Park Inn by Radisson SOLNA (래디슨 파크인 호텔) 스웨덴 스톡홀름에 대한 지인들 정보가 그다지 없었기에 호텔스닷컴이나 부킹닷컴을 통해 숙소를 잡아야 했어요 거기서 평이 그래도 괜찮은 그러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잡았는데 지나고 나니 너무 잘 잡은 곳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스톡홀름 솔나(SOLNA) 지역에 있는 래디슨 파크인 호텔이에요 (Park Inn by Radisson) 1박당 10만원 정도 하는 호텔입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총 4박을 하는 일정, 원래 그 중 2박을 이곳 래디슨 파크인에서 하고 나머지 2박은 구시가지인 쇠데르말름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하려고 했는데 결국 쇠데르말름 지역의 호텔을 취소하고 여기서 쭉 4박을 결정할 정도였어요 그 정도로 만족했던 곳이었지요 넉넉한 사이즈의 침대와 객실 여행하기엔 충분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조용한.. 더보기
세계 유일의 가위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있다, 진안 가위박물관 응? 그런 박물관이 있어? 듣기만 해도 갸우뚱 해하는 박물관, 바로 가위 박물관이 있다.그것도 우리나라에... Museum of World Scissors 필자도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 잘못 들은 줄 알았다가위 박물관이라는 생소한 조합의 단어 세계 다른 어떤 곳에도 없는 가위 박물관이 바로 전북 진안에 생겼다. 박물관은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전세계에서 역사상 만들어진 온갖 가위들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이런 가위들이 다 어디서 생겨났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들어보니 이게 다 한 개인이 평생 모아온 가위라고 한다. 가위에 관심이 생겨서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수집해왔다는 그 분 개인의 소장품들을 가지고 박물관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알찬 가위들의 향연이 시작된다. 각 .. 더보기
광화문 이탈리안 런치 뷔페 :: 살바토레 이용 후기 요즘 런치 뷔페를 하는 곳들이 꽤 늘어났죠예전 같으면 호텔에서나 즐기던 뷔페를 특색있게, 캐주얼한 컨셉으로 개별 레스토랑에서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이곳 광화문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바토레도 그렇습니다. 뷔페 전문은 아니구요저녁에는 상당히 분위기 괜찮은 이탈리언 레스토랑이구요피자맛이 상당히 좋은, 그만큼 가격이 쎄기도 한 곳입니다. 살바토레에서 점심에는 이렇게 이탈리언 뷔페를 해요 인당 24,000원 바깥에 정원과 함께 테라스가 있어서 분위기는 꽤 괜찮습니다. 특히나 날씨가 화창한 날에 가면 분위기가 더없이 살아납니다. 미리 꼭 예약해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광화문 소머셋 호텔 (레지던스)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호텔 분위기까지 더해진 정취가 제법 기분 납니다. 뷔페인 만큼 마음껏 즐기면 되요 전체.. 더보기
[스웨덴 여행] 스톡홀름 시청사 & 쿵스홀멘 돌아보는 풍광 딸과의 스톡홀름 여행 이틀차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온 것은 아니기에 즉흥적으로 해 본다.솔나 센트럼 스테이션에 위치한 Radisson Park Inn 에 묵었는데 위치 아주 좋다. 추천!! 바로 앞에 있는 솔나 센트럼역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오늘 아침 투어를 시작해본다. 2017/08/19 - [스웨덴 여행] 스톡홀름에서 지하철 타기 (스톡홀름 교통카드) 유럽을 다녀보면 지하철역들이 무지 깊다.그만큼 안전하게 깊이를 확보한다는 건데... 상대적으로 얕은 우리나라 지하철역들을 보면 살짝 불안해진다. 그렇게 깊다보니 역사 내는 살짝 쌀쌀하다. 일단 스톡홀름 시청쪽으로 행선지를 잡았다. 시청이 중심이겠지 하는 단순한 생각 ㅋㅋ 날씨는 아주 끝장이다 ㅠ 북유럽은 이렇게 8월~9월 정도에 가는게 최고인 거.. 더보기
광화문 스시집 추천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시 집 '오가와' 런치 메뉴 초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결혼식장에서 나오는 그런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필자에게 스시의 세상을 알려준 이집... 오가와 한입 한입 베어물 때마다 감탄을 마지 않았던 오가와 광화문 스시집 오가와에서의 런치 메뉴는 이렇게 나온다. 그 때 당시에는 스시에 쓰인 재료들을 대충 다 듣고 기억했으나 지금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머리엔 기억이 없고 혀끝에만 남아있는 기억... 그 기억은 여전히 짜릿하다. 사진이라도 남겨본다.4만5천원짜리 런치에는 대략 이렇게 나온다 라고 보면 되겠다. 물론 어떤 쉐프와 어떤 날 갔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츄릅...ㅠㅠ 입에서 녹는다. 이런 스시를 안먹어본 사람은 이미 첫번째 녀석에서 무너져 내릴 것이다. 필자가 그랬던 것처럼... 장어 초밥도 신세계의 맛을 .. 더보기
[스웨덴 여행] 암스테르담 경유해서 스웨덴 알란다 공항 가기 (KLM 항공) 인천공항에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들어가기 여러 항공편이 있지만 KLM을 선택했다. KLM은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서 스웨덴 알란다 공항으로 들어간다. 스톡홀름은 대부분 알란다 공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요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 그 여정을 간단히 소개해 본다. 딸아이와 함께 나선 북유럽 여행 첫번째 시작하는 나라가 스웨덴이고 도시가 스톡홀름이다. 딸은 물론이고 나도 처음인 북유럽 그 흥분에 싸이다 보니 이렇게 후진 기내 헤드폰도 귀여워 보인다. (실제로는 싼내 풀풀이다) 암스테르담행 KLM 탑승, 암스테르담에서 경유는 대략 4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인천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역시 기내식이 좋다. 출발하는 비행기에서의 기분이 최고인 것. 그걸 축하하기 위해 와인을 주문했다. 잠탱이인 딸아이는 먹는둥 마는.. 더보기
[스웨덴 여행] 스톡홀름에서 지하철 타기 (스톡홀름 교통카드) 아름다운 도시 스톡홀름 워낙 디자인이 발달한 곳이라 그런지 도시 곳곳에 매력적인 볼거리 들이 많습니다. 북유럽은 유럽과 또 달라서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따로 가기 힘들기도 한데요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니 북유럽과 스웨덴 놓치지 마세요 ^^ 딸아이와 북유럽 여행 이후 가끔씩 그 때 이야기를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스톡홀름에서 지하철을 탄 이야기입니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높은 물가로도 유명한 곳이 북유럽이죠 그런데 하도 그런 선입견을 가져서 그런지 스톡홀름에서 느낀 물가는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그만큼 서울 물가가 높아져서 그럴 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생각 보다 엄청나게 후덜덜 하진 않습니다. 보통 살인적인 물가라고 표현할 때 큰 것들이 식비와 교통비인데요, 식비는 솔직히 서울보다 약간 더 비싼 정도? 이구요.. 더보기
스웨덴에서는 맥도날드 가지말고 MAX (막스) 를 가라 해외 낯선 도시를 가면 가끔은 맥도날드를 가곤 한다. 맥도날드가 그 도시 물가를 대변하니 그걸 측정하기도 좋지만, 맛이 도시마다 조금씩 다르고, 특색있는 메뉴들이 있다보니 그걸 즐기는 차원도 있다. 여기 맥도날드는 이렇군 하며 국내 맥도날드와 비교하는 것도 제법 재밌다. 암튼... 스웨덴 스톡홀름에도 맥도날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인이 맥도날드 갈 거면 꼭 가보라고 한 이곳, MAX 라는 곳을 가봤다. 막스 라고 읽어야 하나 맥스라고 읽어야 하나... 스톡홀름 시내 중심가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MAX 꼭 작정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딸아이와 함께 시내를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김에 들어가 본다. 점심 즈음이라 사람이 무지 많았다. 건너편에 맥도날드도 있었는데 거기보다 사람이 더 많고, 좀 다른 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