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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중동] 이스라엘 No Stamp 는 이제 옛말 (이스라엘에 왔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텔아비브 (Tel Aviv) 에 와있습니다. 저도 제가 여기 오리라는 생각은 별로 안하고 살았는데요, 인연이 되나보네요 ^^ 어제 밤에 도착해서 역시나 새벽에 깨버렸습니다. 여기는 텔아비브 시내 Carlton hotel (칼튼 호텔) 입니다. 대한항공에서 바라본 이스라엘 상공 아경이 그리 화려하진 않네요 ^^ 가자지구 와는 거리가 그래도 좀 있는 곳이니 안심해도 될 것 같아요 떠나기 전에는 살짝 걱정도 했는데 와서 보니 뭐 평화롭습니다 ^^ 여기 현지에 계신 분도 걱정하지 말라며 아주 정상적이라네요 실제로 가자지구나 팔레스타인 지역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워낙 경비도 삼엄해서 오히려 안전하다고 합니다. 아, 이스라엘에 입국하신다면 다들 들어보실 정보가 있는데요 여권에 입국 도장 (스탬프) 찍지.. 더보기
사이판에서의 데이트 코스, 마술쇼와 밤별보기 (Star Gazing) 사이판 PIC 에서 즐긴 해변 바베큐 (BBQ) 는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멋드러진 노을과 함께 한 바베큐의 맛은 정말 기가 막혔거든요. 그 전에 많은 액티비티를 소화하느라 허기가 적당히 져있었기 때문에 그 효과는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멋진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사이판 하이얏트 리젠시 호텔로 향했습니다. 멋진 마술쇼를 위해서죠. 사이판의 밤은 참 캄캄합니다. 시내라고 해도 도시다운 불야성이 없는데다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대낮과 달리 급썰렁해지죠. 버스로 중심가를 달려 하이얏트 리젠시에 도착합니다. 샌드캐슬 매직 쇼! 이 분들 마술쇼 나름 사이판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중에 두 남자 (크리스트 주브릭, 라이언 매콥스키)가 서로 부부라는 소식에 충격을...ㅋㅋ 실제로 저 백호도 무.. 더보기
별 모양 모래 보셨나요? 행운을 가져다주는 티니안 별모래와 다이너스티 호텔 사이판 옆 이곳 티니안 섬에서 처음 보는 구경을 했습니다. 바로 '별모래'라고 하는 건데요 별 모양으로 생긴 모래... 상상이 가시나요? 저도 처음 듣고는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모래알처럼 작은 녀석이 무슨 별모양이라는게 보일 리가... 이 별모래는 산호 조각이 독특한 침식을 거치면서 별모양으로 만들어진 모래를 말하는데요, 목격되는 곳이 전세계적으로 몇 안된다는 군요. 하와이와 이곳 티니안이 대표적인 곳이라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 별모래를 찾는 방법입니다. 티니안의 출루 비치 (Chulu Beach) 같은 산호 해변에 가서 모래를 한움큼 집으세요 그런 다음 이렇게 펼쳐놓고 별 모양 모래를 찾아보세요 눈 좋으시면 저 위 사진에서도 몇 개 보이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이게 보인단말야? 했는데 .. 더보기
바다에 생긴 싱크홀? 티니안 명소, 블로우홀 (blow hole, 고래구멍해안) 티니안에는 인구 약 3천명의 거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람 구경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요 ^^ 섬에 나있는 이런 한가하면서도 쭉쭉 뻗은 도로들을 보니 자전거 생각도 많이 나더군요 실제로 티니안 섬에서 쓰기 좋은 운송수단은 스쿠터입니다. 티니안 섬 중심을 이렇게 가로지르는 큰 길이 있는데 이게 브로드웨이 (Broadway) 입니다. 섬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시원하게 뻗어있죠. 자전거를 어디선가 빌릴 수 있다면 최고의 하이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티니안에서 가볼만 한 곳중에 블로우 홀 (BLOW HOLE) 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티니안 섬 북쪽에 있는 천연 분수같은 곳이지요 블로우 홀이 있는 이곳 바다에는 모래가 아닌 매우 날카로운 산호초 밭을 지나야 합니다. 상당히 날카.. 더보기
ATV로 시속 몇킬로까지 달려봤니? ATV 천국, 티니안 섬! 경기도를 비롯한 교외에서 워크샵이나 체육대회 등을 하면 가끔 즐기는 것이죠. ATV !! 오프로드를 출렁이며 달리는데 하체에서 느껴지는 raw한 터프함이 꽤 매력적이라서 좋아하는데요 해외여행가서 ATV 탄 건 저도 이번이 처음이네요. 바로 이곳 티니안 섬입니다. 사이판에서 10분 정도 경비행기 타고 올 수 있는 아주 한적한 섬이죠 여행 일정의 마지막 날이었던 이 티니안에서의 하루... 오전을 이 ATV 투어를 하며 보냈습니다. 티니안 섬의 숙소였던 다이너스티 호텔에서 한 20여분을 달려 ATV 타는 장소에 도착했어요 일단 ATV 상태는 국내 것보다 좋습니다. 엔진 상태나 만듦새가 척 보더라도 경기도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관리를 잘 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기종 자체는 비슷한데 말입니다. 이 날도 가.. 더보기
사이판에서 티니안으로 경비행기 타고 이동하기 (동영상) 사이판에 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 또 하나가 '티니안(Tinian) 섬' 이다. 사이판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약 10분이 도착하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사이판과는 또 다른,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숨쉬고 있는 티니안도 꼭 한번 가보자. 경비행기로 간다는 것이 떨리는가?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오늘 포스팅이다. 티니안으로 가는 경비행기는 사이판 공항에서 탑승한다. 사이판 국제공항에 붙어 있으니 그냥 공항에서 타면 되는 셈이다 국제공항청사 옆 작고 좀 친근하게 촌스러운 곳에서 경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항공사 프리덤에어 나 스타마리아나스 두 곳에서 운항한다. 탑승권을 받고 짐을 부치는 곳에서 특이한 것은 몸무게를 잰다는 것이다 ^^ 6명 정도가 타는 경비행기다보니 탑승자 무게에 따라 적절히 .. 더보기
사이판 PIC 내 레스토랑 비교 (마젤란 vs 갤리 vs 해변 바베큐) 사이판 PIC에 가시면 그 안에 있는 식당들 선택에 고민되실텐데요 사이판 PIC에서는 따로 차를 이용하지 않고 바깥에 나가 밥먹을만한 곳이 근처에 없기도 하고 또 식사도 포함된 경우가 많기에 안에서 즐기시게 되실 겁니다.한국인들이 사이판 PIC 에서 가장 많이 갈만한 식당, 3군데를 간단히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지도에 표시한 3군데 레스토랑입니다. 먼저 마젤란 입니다. (위 지도의 중앙 하단) 아마 가장 많은 한국분들을 만날 수 있는 식당이 이 마젤란일텐데요메인 로비 바로 아랫쪽에 있어서 가깝기도 하고, 무지 큰 부페식 레스토랑입니다. 대충 잡아도 한 2~300명은 수용할 듯한 레스토랑 규모에요좀 더 캐주얼한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신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아요. 워낙.. 더보기
PIC 사이판 안에서만 머물지 말자. 해변에서 할 수 있는 것들 PIC 사이판 내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워낙 많다 보니 워터파크 내에만 있게 되기 쉽죠. 풀에서 놀다가 워터슬라이드 타고, 포인트 브레이크에서 윈드서핑도 타고 스킨스쿠버도 배우고, 워터로빅도 배우는 등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암벽타기도 배워볼 수 있는데요 저보다 살짝 간지가 더 나는 클럽메이트가 있어서 여긴 패스~~ 구겨진 자존심을 안고 해변으로 나갑니다. 사이판 PIC는 해변과 붙어있기 때문에 워터파크와 바다가 거의 이어져있다 보시면 될 정도에요. 잠시 민물에 담궜다가 바닷물에 담궜다가 사우나에서 냉탕과 온탕 사이의 거리 정도밖에 안됩니다. 마나가하섬에서 보는 그런 비취빛 바다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 해수욕장입니다. 해가 조금씩 넘어가고 있는 늦은 오후라 하늘 빛깔도 아주 좋았었는데요 거의 P..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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