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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벤처기업 신제품 품평회를 다녀왔습니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매스미디어의 광고들, 우리는 수많은 광고에 노출되어있긴 하지만 그 막대한 물량의 대부분은 기라성같은 대기업의 제품들일 뿐이죠. 그런 틈바구니 속에서 밤새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만들어지는 우리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의 제품은 사실 광고 한번 하기도 벅찬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제품들중에는 정말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제품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런 제품을 만날수 있는 자리가 가끔 참가하는 전시회 말고는 굉장히 찾기가 힘들죠. 지난주에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넷다이버(블로그얌)가 주최하는 제 4차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초청 우수 벤처기업 신제품 품평회에 다녀왔습니다. 선별된 우수 벤처기업들의 대표상품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체험도 할수 있는 자리라고 해서 무척 관심이 높았었습니다. 그날 만난 제품.. 더보기
우리딸과 만들어본 햄버거 스테이크 요즘 주말에 부엌에서 아이들과 뭔가 만들어본지가 꽤 된것 같습니다. 애들이 집에서 엄마 아빠가 하는걸 그대로 따라한다는데 애들이 별로 따라할만한 것이 아닌 것들만 하느라 핑계만 늘어놓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추진한 우리딸과의 이벤트 ! 햄버거 스테이크를 함께 만들어봤습니다. 어때요? 그럴싸하죠? ^^ 이 모든걸 다 집에서 만든건 아니구요,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는 사진 정리좀 더 해서 스토리를 말씀드리죠 ㅎ. 무척 재밌는 경험이었다는... 샐러드는 처음 만들어봤는데 보기 좋게 만드는게 거의 제 칼질로는 불가능하더군요 ^^ 그래도 맛은 무지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 하나 만들어준것 같아서 기분도 좋았구요~ 조만간 자세한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집에서도 나중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더보기
부모님 폰 바탕화면 바꿔드려 보셨나요? 뭐가 그리 어려우신지 좀처럼 감정도 잘 안드러내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것도 잘 말씀하지 않으시는 아버지... 드시고 싶은것, 가시고 싶은곳이 분명 있으실텐데 좀처럼 말씀을 안하십니다. 예전에는 정말로 뭘 선택해도 괜찮으신가보다 라고 지레짐작하고는 행동으로 옮기곤 했는데 결코 그렇지 않으셨다는걸 알게 될때가 있지요. 말씀은 딱히 뭐라 안하시지만 당신 맘에 안드는 결정이 내려지면 사후에 섭섭함을 내보이시는... 속시원히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시는 성격때문에 원망할 때도 많았습니다 손주녀석들이 보고싶어도 보고싶다고 얘기도 안하시고 그저 영상통화라도 해드리면 좋아라 하시죠. 그것도 잠깐입니다. 꽤 먼 곳에 외로이 떨어져계시니 자식과 손주들이 얼마나 보고싶으시겠습니까... 감정을 표현하는게 뭐가 그리 수줍으신건지.... 더보기
넷북, 휴대폰,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발표되고 촉각을 세워 각 제조사의 발표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그 하나하나의 스펙과 디자인을 평가하며 각자의 블로그에 가지고싶다 는 포스트로 블로그스피어를 채우고 있는 기기들이 있습니다. 주로 넷북(Netbook)이라 불리우는 미니노트북과, PMP 같은데 인터넷도 되는 그런 MID류, 그리고 나날이 놀라운 성능으로 진화하고 있는 휴대폰들이 그렇죠. 그 갖고싶은 욕망은 단순히 작고 팬시하기 때문에 또하나의 장난감을 사듯 갖고싶다기 보다는 실제 생활을 하는데 있어 그런 미니기기들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고 그 필요성이란 기존에 가지고 있는 'PC' 가 필요했던 부분과는 분명이 다른 또하나의 니즈라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런 기기들을 갖고싶어 하는 네티즌들은 이미 메.. 더보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트랜스폼, 그리고 X-mini 2 휴대폰이 트랜스폼 한다? 휴대폰 케이스같은게 바뀌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사실 휴대폰은 모델 체인지가 매우 잦지만 한번 출시한 휴대폰이 해당 모델 내에서 트랜스폼되거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습을 바뀌도록 서비스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었죠. 어떤 중소기업 mp3 는 감동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평을 받은 적도 있고 값이 꽤 나가는 SW탑재형 기기는 그런 사후 서비스를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독 휴대폰쪽은 그렇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번 팔면그만' 이라는 제조사의 자세인것도 같아서 섭섭한 경우가 많았죠 ^^ 기존 엑스페리아에 있던 구형 SPB shell 2.1.4 의 모습 엑스페리아 트랜스폼... 제 멋대로 붙여본 제목입니다만 출시 약 4개월이 지난 소니의 엑스페리아 X1이 다시.. 더보기
우리딸이 울어버린 재즈파티 사진 거의 백만년만이군요. 이런 자리에 가본것이... '드레스코드' 가 있는 재즈파티... 물론 실제로 정통 재즈파티는 아니고 르네상스호텔 웨딩홀 리뉴얼 기념으로 하는 이벤트성 홍보 행사이긴 하지만 고마운분 덕분에 이런 행사에 초대를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드레스코드가 블랙과 레드였는데 전부터 여름에 입을 블랙 수트를 하나 사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미루고 미루고 안샀더니 이날처럼 난감한 일이 발생하는군요 ^^ 어쩔수 없이 블랙 & 실버로 코디, 그녀 또한 미처 준비를 못해 네이비로 코디 ^^ 르네상스 호텔 내 웨딩홀이 리뉴얼을 했나보더라구요. 여기서 저나 지인이 결혼한적이 없기때문에 웨딩홀은 처음이라 뭐가 달라진지는 모르겠습니다. 좋아진거겠죠 ^^ 그런 부분 관심보다는 누가 나오고 뭘 먹을수 있는.. 더보기
휴대성의 제왕 비교, 맥북 에어 vs 빌립 S7 급이 달라보이는 기기도 마구마구 비교해보는 bruce 입니다. '급이 다르다' 라는 말... 사실 그 말이 차지하는 의미의 대부분은 '소비자 가격의 차이' 를 의미합니다. 170만원짜리와 80만원짜리를 놓고 비교한다는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하죠. '울트라 포터블' 이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린다는 측면에서는 아무리 가격차이가 있더라도 용도는 비슷할수 있기에 비교대상이 될수 있겠습니다. 바로 이 맥북에어와 빌립 S7 두녀석을 한번 같이 봅니다. 무거운 게임류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는 거의 메인급 노트북으로 쓰고 있는 맥북에어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두녀석 모두 메인이 아닌 서브급 기기로 늘 휴대하고픈 니즈에서 지갑을 열게 하는 녀석일겁니다. 그처럼 '늘 휴대하는 기기'로서 영향을 줄수 있는 요소.. 더보기
초중고 휴대폰 사용금지, 또다른 퓨전기기 탄생 예고 초중고 생들의 교내에서의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다... 장단점이 극명해서 이에 대한 논란도 상당히 뜨겁습니다만 이런 법이 정말 실효화된다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측면중에서도 초중고생들이 그렇게 끼고 사는 휴대폰쪽은 어찌 될지를요. 부모님과의 통화야 하교길에 휴대폰을 찾아 하면 되니까 그건 둘째 치더라도 이미 학교안에서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받는게 생활이 되버린 학생들에게는 그걸 못하게 된게 아마 가장 큰 불편일겁니다. 몰래몰래 주고받는 문자들... 이미 습관을 넘어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되버린 마당에 그런 기기를 사용못하게 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비단 교내에서만 못쓰게 한다고 해도 상당한 충격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법안이 시행이 된다면 이런 기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이미 전자사전은 휴대가 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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